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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회장배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 롤러경기대회 겸 2012 한국-대만 롤러 친선교류전이 펼쳐지고 있는 여수 인라인경기장서 여수지역 인라인 초중고 학부모회가 대회 참가자를 위한 봉사의 손길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대회가 열리는 여수 진남체육관 인근 인라인 경기장에 부스를 마련한 10여명의 학부모들은 '차한자잔의 여유' 라는 부스를 열고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여수 특산품인 삼치회를 극진히 대접했다.

자녀들 모두가 여수지역 인라인 롤러 선수들인 이들 10여명의 학부모들은 이날 준비한 음식물과 커피 등 을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부모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지만 우리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회인만큼 찾아오신 손님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준상 연맹 회장은 “인라인롤러를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하기 위해 오는 12월 18일 스위스 로잔으로 출국한다”고 밝히며, 인라인롤러 종목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유 회장은 최근 세계 인라인연맹에서 올림픽 종목 채택을 위해 활동할 ‘세계인라인연맹 올림픽 특별위원’으로 선임됐다.

한편 여수초중고 학부모회의 한 어머니(안익현, 여수 충무고 2학년)는 “아들이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를 하고 싶다는데, 대학으로 갈 것인지 아니면 실업팀으로 가는게 나을런지 벌써부터 고민이 많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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