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후보 정책홍보를 위한 인터넷게임이 세종대학교 최석만 교수팀에 의해 탄생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하여 젊은이들에게 가장 발전적이라 평가를 받은 이 게임은 박근혜 후보의 정책 공약을 16개를 로 나눠서 '친근혜공약월드컵'이란 이름으로 새누리당 홈페이지와 박근혜 후보 공식홈페이지에 런칭됐다.
최석만 교수는 “다른 홍보물과 달리 게임은 가장 인터렉티브하여 유권자들이 직접 게임을 하면서 박근혜 후보의 정책을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정책 흡수력에 있어서 가장 좋은 매체”라며 “특히 대한민국 IT산업 중 가장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분야로서 정권 창출 후 게임산업에 정부가 많은 투자를 하여 일자리창출에 게임산업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현주소는 안정화 상태로서 해외 진출에 의미를 둬야 한다고 강조한 최 교수는 일자리창출을 해외게임 양성으로 가져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최 교수는 "과거, 노무현 정권에서 게임이 '바다이야기'로 난타 당했다"고 말하고 "'바다이야기'는 노무현정권에서 만들어낸 '서민 울린 마작'이나 다름없고 게임 산업발전을 저해한 그 중심에 문재인 후보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교수는 정부정책 및 기업광고를 게임으로 홍보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일자리창출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를 해외취업과정과 유학 등으로 연계하여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덧붙여 최 교수는 “요즘 SNS는 도구의 수단을 중요시 하다 보니, 유권자들의 호응도가 떨어진다며 진정한 콘텐츠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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