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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는 MBC사장 낙하산 시비의 고리를 끊어라

MBC사장 선임, TV공청회를 통해서 국민의 감시 받게 해야

MBC 정상화국민행동은 지난 3월 28일, 문화일보에 '박근혜 정부는 MBC사장 낙하산 시비의 고리를 끊어라'라는 성명 광고를 게재했다. 다음은 광고 게재문안 전문이다.



MBC는 광우병파동을 일으킨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이하 좌파노동조합]이 장악하고 있다. 좌파노동조합은 천안함 폭침이 북한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좌파정권이 아닌 모든 정권은 비민주 정부로서 타도해야할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박근혜정부도 예외는 아니다. 또 그들은 자신들과 코드가 맞지 않는 정권이 MBC 사장을 내려 보내면 낙하산이라고 비난한다. 그런데 그들과 코드가 같은 정권이 사장을 내려보내면 꿀먹은 벙어리가 된다.

새정부는 MB정부의 실패한 전철을 밟지 말라

3년 전, MBC사장선임을 앞두고 우리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MBC사장 선출 과정에 개입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친노좌파들과 MBC좌파노동조합이 낙하산시비를 걸어올 것이 예측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과 친하다는 이유만으로 김재철 사장을 선택했다. 그때부터 국가적인 불행이 시작되었다. 김재철 사장은 출근을 저지하는 노동조합 위원장에게 90도로 머리를 숙이며 제발 출근하게 해달라고 구걸했다. 그래도 노조가 길을 막아서자 주차장에 천막을 치기도 하고, 호텔방을 전전하기도 했다.

김재철 사장은 국민을 속이고, 노조와 야합했다

많은 사람들이 작년에 170일간이나 계속된 MBC좌파노동조합의 파업에 대해 김재철사장이 단호하게 대처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그는 좌파노동조합에 원칙을 가지고 단호하게 대처한 것처럼 쇼를 했을 뿐이다. 국민 몰래 그는 단체협약을 통해 노동조합이 방송내용에 간섭할 수 있게 해 주었으며, 노동조합에게 모든 간부에 대한 탄핵권을 보장함으로서 MBC를 확실한 노영방송(勞營放送)으로 만들었다. 또한 지난 2010년 불법파업 주동자를 복직시킴으로서 이번 2012년 파업으로 해고된 노조원들을 언젠가 복직시켜준다는 무언의 약속을 노동조합과 맺었다.

사장 선임과정을 공개하고 TV공청회를 생중계하라

종북좌파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모든 것을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다. 종북좌파의 치명적인 약점은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는 것이다. 공개적인 장소에서 거짓은 즉시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된다.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정부처럼 밀실에서 감언이설에 따라 MBC사장을 뽑는다면 제 2의 광우병사태는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다. 대통령 자신을 포함하여 온 국민은 종북좌파 노영방송의 노예로 살아야한다.

이 땅에 광우병 촛불광란이 또 다시 발생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우리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은 박근혜대통령과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부탁드린다. 첫째, 박대통령은 MBC사장이 투명한 공개적 절차에 의해 선출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둘째, 방송문화진흥회는 사장을 공모해야하며, 공모지원자들의 지원서를 인터넷에 공개해야한다. 또한 이들을 상대로 공청회를 열고 TV를 통해 생중계해야한다.

노영방송 종식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방문진에 드리는 충언

대통령이 MBC사장 선임과정의 투명성을 보장해주면, 좌파노조는 더 이상 낙하산 시비로 대통령을 괴롭힐 수 없게 된다. 또 사장지원자들을 모아 공청회를 열고 TV생중계하면 후보자들의 인간적 자질 및 방송 전문성과 함께숨겨진기회주의 내지 종북적 성향도 백일 하에 드러나게 된다. 실제로 3년 전우리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이 공청회 TV생방송을 요청했을 때 좌파정치인들과 좌파노동조합이 극렬하게 반대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MBC개혁에 편법은 없다. 투명한 절차를 통해서 낙하산 시비를 차단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서 거짓과 반역을 걸름으로써 깨끗하고 올바른 생각을 가진 애국적 방송인이 선임되도록 유도해야 한다. 그것이 노영방송을 종식하는 지름길이고 나라를 구하는 길이다.


2013년 3월 28일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공동대표>

진용옥 한국방송통신학회장

최인식 집행위원장

변희재 미디어위치 대표

이상로 MBC공정방송노조 위원장


<고문>

김광옥 수원대 신방과 명예교수

강동순 전)KBS 감사, 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자문위원>

박명규 전)MBC 아카데미 사장

정수채 전)MBC 공정노조 위원장, 전)MBC 프로덕션 이사

최도영 전)MBC 라디오본부 PD(국장)


MBC 사장선임 TV공청회 촉구 세미나

애국시민단체에서 MBC개혁에 대한 긴급 세미나를 연다. 100여개의 애국단체가 참여하는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에서는 4월 3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MBC사장선임 TV공청회 촉구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미홍 전 KBS 앵커의 사회로, 변희재 주간 미디어워치가 'MBC 10대 개혁과제'를, 이상로 MBC공정방송노조위원장이 'TV생중계공청회가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발제한다. 이에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과 정수채 전 MBC 프로덕션 이사가 토론에 나선다.

또한 서경석 목사, 서정갑 국민행동본부장 등의 애국인사들은 물론 김경재 대통합위수석부위원장 등의 관계 인사도 축사자로 참여, 애국진영의 MBC개혁안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MBC 사장선임 TV공청회 촉구 세미나

일시: 4월3일(수) 오후 3-5시
장소: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사회: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발표: (1) MBC 10대 개혁과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2) MBC사장 선임 TV공청회 필요성 (이상로 MBC공정방송노조 위원장)

토론: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 두두리 대표,
정수채 전)MBC 공정방송노조 위원장, 전)MBC프로덕션 이사

주최: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공영방송정상화국민행동 공동대표

진용옥 한국방통학회장
최인식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집행위원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이상로 MBC공정방송노조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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