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남원코리아오픈 국제롤러경기대회 로드 2일차 경기가 25일 개최됐다.
남자대학일반부 E20,000m 경기에서는 2012년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인 이훈희(전북체육회)가 1위를 했고, 2위는 손근성(경남도청), 3위는 군 전역후 작년부터 꾸준히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송승현(충남 논산시청) 선수가 차지했다.
3명 모두 작년에 국가대표로 국제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로서, 올해도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며 5월말에 열리는 국가대표선발전에서의 좋은 활약을 예고했다.
여자대학일반부 E20,000m 경기에서는 장수지(안양시청)가 1위를 했고, 이슬(인천체육회) 선수가 2위, 우효숙(청주시청)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우효숙 선수가 푸싱 파울로 실격처리 되면서 4위로 들어온 서소희(경남도청)가 최종순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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