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막을 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이 연일 찾아오는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장과 전직 각료가 정원박람회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충남 태안군청 진태구 군수는 2일 공무원 5명과 함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았다.
진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박람회장과 국제습지센터를 관람한 후 조충훈 순천시장, 정원박람회 조직위 나승병 사무총장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진 군수는 정원박람회 벤치마킹을 위해 태안군청 직원들의 방문을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는다.
제36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류우익 전 장관은 주 박람회장에 조성된 세계정원과 순천호수정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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