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이하 공사)가 한옥호텔 영산재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삼성카드와 객실 및 전통혼례 상품 판매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3일 한옥호텔 영산재에서 조기용 전남관광주식회사 사장, 박상만 삼성카드 영업총괄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상호 호텔 객실 이용 및 혼례상품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삼성카드 회원은 영산재를 이용시 삼성카드 쿠폰북을 제시하면 주중 40%에서 주말 30%의 객실이용료(비수기 기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혼례상품은 할인혜택을 받아 25만원(정상가 40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이를 계기로 900만 회원이 전통 한옥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주게 되어 가족단위 방문고객을 주타켓으로 다양한 부가서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 향후 매출향상 및 고객기반 확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관광(주) 조기용 사장은 “국내 카드회원 보유 2위사인 삼성카드와 업무제휴를 통해 다양한 판매시장 루트를 확보함으로써 900만 삼성카드 회원이 우리 숙박시설을 찾아주고, 전남을 방문하게 됨으로써 전남의 관광활성화 측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현재 영산재 외에 여수에 소재하고 있는 한옥호텔 ‘오동재와’ ‘여수 경도리조트’와 ‘해남 땅끝호텔’ 등의 관광숙박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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