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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에서 경제적 성공의 길을 찾아라

강준만 교수의 실패에서 배운 독자 서비스 정신

2005년 노무현 정권의 폭정에 실망한 전북대 신방과 강준만 교수는 느닷없이 경제론을 들고 나왔다. 김대중 정권에 이어 노무현 정권까지 좌파정권이 이어졌지만, 실제 그들을 지지한 유권자의 삶이 나아졌냐는 문제의식이었다. 극소수의 김대중 측근, 극소수의 노무현 측근을 제외하곤, 이들의 선동에 이끌려 증오심만 불태웠지, 실제 적극적 유권자들의 삶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선 강준만 교수의 경우 노무현 정권이 삼성 등 대기업과 결탁하여 한미FTA 등 신자유주의 정책을 밀어붙였다는 비판의식을 갖고 있다. 그러나 강교수가 평소에 통합진보당식의 폐쇄경제로는 무역 중심의 대한민국 경제체제 유지가 어렵다는 비판도 해왔기에, 무언가 다른 제3의 노선을 구상하고 있다고 짐작하였다.

강교수는 월간 인물과사상이란 매체를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의식은 그대로 독자들에게 향한다. 월간 인물과사상이란 매체를 보는 독자들이라면, 무언가 다른 사람들보다 정치, 경제적으로 앞서 나가며, 특히 경제적으로 더 유리한 위치에 서야하지 않겠냐는 이른바 독자 서비스 정신이다. 그래서 바로 그해 유병률이란 한국일보 기자 출신의 책 ‘서른살 경제학’을 같은 출판사에서 펴내기도 했다.

물론 이제와서 보면 강교수의 이런 실험들은 대부분 실패로 끝났다. 특히 무언가 다른 제3의 노선이 기득권 세력에 기생하여 온갖 편법과 거짓말 인생을 살아온 안철수 지지로 이어지면서, 그의 제3의 노선은 완전히 파탄이 나버렸다. 그러나 그의 최초의 문제의식은 주간 미디워치 발행인인 필자에게 고스란히 남아있다. 주간 미디어워치의 독자이던지 혹은 주간 미디어워치의 정치적 노선에 공감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 사람들과 달리 경제적으로 먼저 기회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1년에 5만원이라는 구독료를 내는 독자들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단지 애국하는 마음만 갖고는 독자 체제를 갖춘 매체로서 발전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런 고민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논의와 맞물려있다. 또한 제3의 신당을 구상중인 안철수 세력들의 움직임과도 관련이 있다. 과연 어느 노선을 선택하는 독자 혹은 지지자들의 삶이 경제적으로 더 유리하겠냐는 것이다.

경제민주화와 안철수 노선은 폐기처분해야

첫째, 지금의 입법이 예고된 경제민주화 관련 정책들은 공정거래법 개정 관련 부분을 제외하곤 대부분 절대 다수의 국민의 경제적 삶과 큰 관련이 없던지 혹은 해악이 될 만한 내용들이다. 한국경제신문 정규재 논설실장의 분석대로 “다양한 ‘을’들 간의 경쟁을, 소수의 특권을 가진 ‘을’이, 마치 ‘갑을’ 경쟁인 양 왜곡하여, 영원히 기득권을 누리려는 행태”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갑’의 근처에도 가지 못한 수많은 ‘을’들의 경제적 기회는 박탈당한다.

둘째, 안철수 의원의 노선은 김대중 정부, 삼성, 네이버, 이명박 정부 등 거대 권력에 기생하여, 온갖 편법과 거짓말로 살아온 경제, 혹은 정치 노선으로서, 서울대와 카이스트 교수 채용에서도 특권을 누리는 등, 평범한 일반인들이 따라갈 수 있는 삶이 아니다. 이런 안철수 노선을 따라가봐야, 정치적으로 이용만 당할 뿐 아무런 경제적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럼 친노종북 세력의 경제민주화 노선도 아니고 안철수의 제3의 노선도 아니라면, “지금 이대로 가자는 말인가”라는 반문이 나오게 된다. 이것이 사실 그릇된 경제민주화와 국민사기극에 가까운 안철수 노선을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주간 미디어워치는 창간 때부터 향후 10여년 간 대한민국 경제의 틀 자체를 바꿔낼 중요한 요소들을 지목해왔다.

자유통일, 창업시장 고도화, 인터넷, 대중문화 시장 합리화가 미래경제의 3요소

첫째, 김정은 체제 붕괴로 인한 급작스런 자유통일이다. 김정은 체제가 붕괴될 경우, 남한 내부의 경제만으로는 성장률, 취업률 등 계산을 할 수 없다. 박세일 전 서울대 교수의 진단대로, 남한은 13%, 북한은 20%의 경제성장률이 예측되기도 한다. 그러나 반면 심각한 내란이 거듭되며 레바논식 상시 내전국가가 될 위험도 있다. 그러나 긍정적으로 예측한다면, 안전하게 자유통일만 달성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 경제는 한반도 전체는 물론, 중국, 몽골까지 뻗어나가며, 새로운 경제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상황이 닥친다면 당연히 한일 해저터널을 건설하여, 일본까지도 경제영토로 흡수해야 할지도 모른다.

미디어워치는 이런 자유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김정은 체제 붕괴를 막으려는 남한의 종북세력 타파에 앞장서고 있다. 즉 미디어워치 등 애국세력의 성장은 조속한 자유통일을 부를 테니, 독자들 역시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얻게 된다. 특히 젊은 독자라면 일본에서부터 몽골에까지 넓혀진 경제영토를 구상하고, 취업과 창업 등을 준비할 수 있다. 이건 거짓의 촛불만 들던지 혹은 대기업 취업란만 보는 다른 독자들과는 분명히 다른 차별화된 장점이 될 것이다.

둘째, 창업시장, 그것도 30대 등의 청년창업시장의 활성화이다. 이미 대기업과 공기업은 취업을 늘이는데 한계에 부딪혔다. 대기업은 글로벌 경쟁을 위해 세계로 나가야 하고 공기업은 민간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줄여야 한다. 그럼 자연스럽게 일자리는 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통해 마련된다.

대한민국의 창업시장은 창업자금 지원책에 머물러있다. 그러나 쏟아지는 창업의 수요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장 자체가 합리화 혹은 고도화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엔젤투자 및 창업기업의 주식거래 시장도 발달될 것이다. 지금의 프리보드 시장이다.

이렇게 되면 취업 연령대인 20대와 30대들이 미리부터 창업기업의 정보를 한눈에 보게 되고, 투자를 하던지 취업을 할 수 있다. 즉 무작정 대기업에 원서를 넣는 시대가 아니라, 미리부터 기업과 시장을 공부하여, 스스로 기업을 찾아내어, 노동 임금 뿐 아니라 투자금의 금융소득도 얻는 시대가 오는 것이다.

안철수 의원의 경우 BW 편법 발행으로 단 3억원의 돈으로 300억원 즉 100배의 차익을 얻었다. 그러나 이것은 삼성이라는 거대기업의 도움과 오너로서의 특혜로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창업기업 시장의 정보가 DB화 되면, 대학생이라도 철저한 시장조사로, 단돈 100만원을 투자하여 100배, 즉 1억원의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생긴다. 그 회사의 직원이 된다면 단번에 임원급이 될 수도 있다.

셋째, 인터넷과 대중문화 등 신사업 분야의 권력 관계가 바뀐다. 경제민주화란 깃발은 대개 제조업 중심의 대기업을 겨냥하지만, 실제로 경제민주화가 가장 필요한 분야는 새로운 시장은 인터넷과 대중문화이다. 이 시장은 무법천지 수준으로 네이버 등의 거대 포털과, CJ그룹, 거대 연예기획사들이 독점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의 사례로 볼 때 이 시장도 당연히 투명하고 합법화될 것이며, 거대 독점 기업들은 시장에서 점차 퇴출될 것이다. 이렇게 권력판도가 바뀔 때, 혹은 시장 정상화를 위한 입법이 될 때, 시장의 후발주자들은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주간 미디어워치가 직접 뉴미디어와 대중문화 시장에 진입할 것

주간 미디어워치는 네이버, 다음 등 거대포털, CJ 등 문화권력, 거대 연예기획사들과 맞서싸우며, 실제로 각종 협회를 통해 입법을 주도할 것이다. 즉 주간 미디어워치 독자는 그 어느 매체 독자들 보다 이 시장의 향후 판도 변화를 빠르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더구나 실제로 주간 미디어워치는 시장의 판도에 따라 직접 시장에 진입할 것이다.

이러한 주간 미디어워치의 경제적 방향은 당연히 독자들과 공유된다. 주간 미디어워치의 방향이 맞다면 독자들에게도 기회가 돌아갈 것이다. 또한 이러한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삼성그룹 창업주 호암 이병철 평전도 기획하는 등 다른 경제기획도 준비 중이다. 경제민주화 선동이나 안철수 식의 국민사기극에 현혹되지 않고, 주간 미디어워치의 노선만 잘 챙기더라도 경제적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종북 척결, 자유통일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북한 동포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점을 주간 미디어워치는 잊지 않고 있다.


7월 13일 토요일, 미디어워치 독자보고 대회 대구에서 개최

지난 5월 27일 월요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코스모홀에서 열린 미디어워치 1차 독자보고대회에 이어, 오늘 7월 13일 오후 3시 대구 엑스코 306호 대회의실(본관(구관)) 에서 2차 독자보고대회가 열린다.

1차 독자보고대회와 1차 독자토론대회 모두 서울에서 개최된 반면, 이번 2차 독자보고대회는 처음으로 지방에서 개최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민주당의 문재인 의원이 "NLL 포기했다면 정계은퇴하겠다"는 승부수를 던지고 이해찬, 유시민 등 친노세력들이 총공격을 하는 엄중한 상황에 애국진영의 NLL 최고 전문가인 변희재 대표는 독자보고대회를 통해 "문재인, 노무현 세력이 어떻게 국민들을 속이며 NLL을 김정일에 갖다 바치려 했는지" 그 음모를 철저히 파헤칠 전망이다.

이번 대구지역 독자행사는 400석 규모의 대구시 북구의 엑스코 306호실에서 열려, 약 200석 규모에서 개최된 서울지역 행사보다 양적 규모가 크게 늘었다. 현재 약 4700명의 미디어워치 정기독자 중, 서울 경기를 제외하곤, 대구경북이 압도적으로 독자수가 많기 때문이다.

미디어워치 지역 독자수는 대구경북에 이어 부산경남, 대전충청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미디어워치는 대구행사 이후에, 부산, 대전 등에서 독자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최근 전남지역의 소수 독자들이 100여명의 이 지역 정기독자들을 모아올 테니 NLL 관련 전남 독자보고회를 빠른 시일에 해달라 요청해오기도 했다.

미디어워치 측은 독자행사 이외에, NLL 논란이 마무리되는 대로, 안철수 100만인 국민소송 관련 서울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독자와의 소통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미디어워치 2차 독자보고대회

장소 : 대구 북구 엑스코(본관(구관)) 306호 대회의실 (400석 규모)

시간 : 7월 13일(토) 오후 3시 - 6시

교통 : 동대구역 - 엑스코 컨벤션센터 택시 (택시비 약 6,000천원 (평일오후 기준) )

참가자격 : 선착순 (미디어워치 인터넷 독자, 주간지 독자,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조사항 : 에너지절약차원에서 공공기관 실내온도를 26도에 맞추다 보니, 좀 더울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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