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를 맞아 직원들의 여름건강을 챙기는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광양제철소가 이번에는 경영층이 직접 현장을 순회하는 ‘혹서기 직원 격려활동’을 실시하고 폭염속에서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사기제고에 나선다.
광양제철소는 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중복과 말복기간인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를 ‘혹서기 직원 현장 격려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너무 더워서 덥다는 사실마저 잊어 버릴 때가 있다’는 고열작업환경의 근무자들을 위로한다.
22일,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각 공장을 순회하며 근무중인 주.야간 교대근무직원에게 과일. 떡.음료등을 전달하고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 한편 하절기 건강관리와 안전에 애써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