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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케치,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Yesterday'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서정적이고 수수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스케치를 초청하여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아름다운 가을을 밤 젊은 날의 추억을 선사한다.

부산문화회관(관장 박성택)에서는 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별이 진다네’란 곡으로 중 . 장년층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그룹 여행스케치를 초청하여 2013년 9월 13일 금요일 늦은 7시30분에 소극장 콘서트를 가진다.

서정적이고 수수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보컬그룹이기에 가능했던 그들 특유의 하모니로 대학가 음악을 대표 하는 포크 가수로 자리 매김을 하던 여행스케치는 TV방송 보다, 라디오 ,대학축제 대학로 라이브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그 인지도를 넓히고, 인기를 쌓은 그룹이다.

1989년 여름, 서울-경기지역 여러 대학의 노래꾼들이 모여 결성된 보컬그룹으로 음악적 기초를 ‘포크록’에 두고, '자연으로 돌아가자' 라는 메시지를 모토로 출발하였으며 지금은 조범석과 남준범이 이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매번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를 종합적인 POP음악으로, 다양화하고 발전 시켜 왔으며, 지난 20년간 9장의 정규 앨범과 4장의 기획앨범을 발표, 히트시키며 지금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공적으로 포장되어 있지 않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악으로 다른 음악, 다른 아티스트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던 여치는 1집에서 극도로 단순화 시킨 악기 연주 위에, ‘자연의 효과음’을 삽입한 독특한 컨셉으로 90년대 초, 국내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이번공연에는 그들의 히트곡 ‘별이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그런거 아니겠니’ 등 여행스케치만이 들려줄수 있는 어쿠스틱의 매력속으로 안내해 줄 것이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하늘아래 그 콘서트 PartⅡ(Yesterday)의 열번째 공연으로 8090세대와 대학 통기타를 기억하는 세대들에게 기억에 남는 아날로그적이고 따뜻한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번공연은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에게 20%할인 혜택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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