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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생활체육회 합기도연합회장 이·취임식 '성료'

제3대 민경서 회장 이임 제4대 이승원 회장 취임식



해남군생활체육회 합기도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이 11일 해남문화원 강당에서 초청인사와 협회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3대 민경서 회장의 이임과 제4대 이승원 회장의 취임식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군수와 명현관 도의원, 이길운 부의장, 박선재 의원, 김재근 생활체육회장이 참석하여 이날 이ㆍ취임을 축하했다.

민경서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되돌아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아 후회도 되지만 취임하는 이승원 회장과 회원 여러분의 뜻에 적극 동참하여 해남 합기도연합회 발전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경서 회장의 그동안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내 생에 가장 뜻깊은 시간이며 개인의 영광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남군합기도연합회의 발전이 곧 생활체육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맡은바 책임과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박철환 군수는 축사에서 “합기도가 해남군에서도 생활체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임하는 민경서 회장의 수고를 치하하며 취임하는 이승원 회장을 중심으로 합기도연합회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이유경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초청가수와 발리댄스 무대가 펼쳐져 이날 행사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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