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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국군의 날(10.1)을 광복군 창건일(9.17)로!"

"국군의 뿌리는 광복군 창설일인 9월 17일이 합당"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국가 정체성과 군기 확립을 위해 1950년 10월1일 육군 제3사단 23연대(일명 백골부대)가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해 1956년에 제정한 국군의 날을 1940년 9월17일로 변경하자고 주장했다.

이들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는 헌법 전문대로 “임정의 정규 국군격인 광복군 창설기념일인 1940년 9월17일로 변경하는 것이 논리적으로도 정통성 확립차원에서도 설득력이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대신 “10월1일은 ‘38선 돌파일’로 남겨 별도 기념일로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활빈단은 그 근거로 1907년 대한제국 군대가 해산된 후 33년간에 걸친 의병과 독립군의 항일투쟁을 계승하고자 1940.9.17 중국 충칭(重慶) 가릉빈관(嘉陵賓館)에서 창건한 점을 들었다.

활빈단은 "광복군은 1941년 12월9일 대일선전(對日宣戰)정식포고 후 미국 전략첩보국(OSS)과 공동으로 특수공작 훈련을 받고 국내진공작전을 벌였으나 일제의 항복으로 무산되고 말았지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한 줄기찬 무장독립운동을 벌이고 광복후 국방경비대 요원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한 광복군의 전사가 정통 정규군대 였음에도 후세에 빛을 못보고 있다”며 “국군장병들은 이들의 불타는 애국투혼을 거울삼아 국토방위에 전력투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정홍원 국무총리,유정복 안행부장관,김관진국방장관에 “北에도 광복군 출신 독립투사가 있으니 北김정은에 내년 광복군 74주년 대회부터 남북광복군 합동 기념행사 개최를 제안하라”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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