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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내년 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적합도 1위

강운태 시장(26.8%), 이용섭 의원(20.7%), 장하성(12.5%), 강기정(12.3%) 순


강운태 현 광주시장이 내년 지방선거 광주시장 적합도 1위로 나타났다.

<무등일보>가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5일부터 이틀동안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광주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광주시장 적합도에서는 강운태 시장 (26.8%)과 이용섭 의원(20.7%)이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장하성 고려대 교수(12.5%), 강기정 국회의원(12.3%), 윤장현 전 한국YMCA 이사장(6.7%)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들만을 상대로한 조사에서는 강운태 광주시장(36.3%), 이용섭 의원(23.7%), 강기정 의원(16.8%) 등의 순으로 강 시장과 이 의원의 격차가 12.6%로 벌어졌다.

광주시장 선거의 경우 신당 후보(45.2%)가 민주당 후보(30.5%)를 여유있게 따돌렸으며, 민주당 후보가 38.9%로 신당 후보(35.9%)를 오차범위 이내에서 앞섰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신당이 민주당을 추월했다. 광주는 신당이 47.7%로 민주당(24.6%)의 두배에 달했고 새누리당은 7.9%로 나타났다.

연령별 지지도에서 강 시장은 5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다.

19세부터 20대까지 젊은층에서는 38.1%라는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40~50대 중장년층에서는 평균 지지율에 미치지 못하는 22.8%에 그쳤다.

반면 이 의원은 중장년층에서 평균 지지율보다 높은 지지를 받아 대조를 이뤘다.

40대에서 21.0%의 지지를 얻은 이 의원은 50대에서 가장 높은 29.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지지에서는 강 시장이 이 의원의 지역구인 광산구를 제외한 동구, 서구, 남구, 북구 등 전지역에서 선두를 달렸다.

강 시장은 동구 27.9%, 서구 28.0%, 남구 32.7%, 북구 26.1%로 다른 후보들에게 앞섰다. 이 의원은 광산구에서만 26.3%로 강 시장을 3.6% 앞섰을 뿐 다른 구에서는 모두 뒤졌다.

안철수 신당을 제외한 정당구도에서 강 시장은 민주당지지층으로부터 36.3%의 지지를 획득, 23.7%에 그친 이 의원을 12.6%차로 앞섰다.

안철수 신당을 포함한 정당구도에서는 두사람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 이 경우 강시장은 41.2%를, 이의원은 26.2%로 15.0% 차이를 보였다.

장하성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12.5%), 강기정(북구 갑) 국회의원(12.3%), 윤장현 전 한국 YMCA 전국연맹이사장(6.7%) 이 뒤를 이었다.

광주시장 3자대결서 안철수 신당 후보는 45.1%의 지지율을 기록, 30.5%의 민주당과 8.5%의 새누리당 후보를 크게 앞섰다.

연령별 지지도에서는 60대를 제외한 전연령층에서 안철수 신당이 우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60대에서만 39.4%로 31.2%를 차지한 안철수 신당에 8.2% 앞섰지만, 나머지 전연령층에서 적게는 12.2%에서 많게는 25.5%가량 지지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광주지역 19세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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