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시의원이 오는 11월 2일 오후 3시30분에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큰생각 열린리더십' 출판 기념회를 갖는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강운태 광주시장, 민주당 양승조ㆍ박혜자ㆍ조경태 최고위원, 박지원 전 대표, 임내현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접시꽃 당신’ 시인 도종환 의원 등을 포함해 교육계 인사, 학부모, 시민 등 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윤 이원측은 전했다.
출판기념회에 앞서 윤 의원은 '교육은 희망입니다'라는 부제가 말하듯 교육의 주체들이 조화와 협력을 이뤄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교육력을 구현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 통합의 리더십, 다양성과 공동체정신 그리고 소통을 통한 광주교육이 최고의 학생실력과 인성교육으로 알차게 성장해 갈 것을 강조하고 "광주교육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선언을 한 윤봉근의장은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 광주시의회 의장, 중ㆍ고교사를 지냈으며 현재 밀알중앙회 총재와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 이사를 맡고 있다.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