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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 항 석탄부두운영시설조성사업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14일 목포항만청은 신항에 건설 중인 석탄부두 저장창고 등의 운영시설을 민자로 유치하기 위해 사업시행자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5년 완공 예정인 목포신항 석탄부두는 안벽(240m)과 지상에 저장창고 등의 운영시설로 나눠 추진되며 안벽은 국가재정으로 운영시설은 민간자본으로 각각 조성된다.

이번 공고는 운영시설 사업시행자를 공모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항만공사 의무뿐만 아니라 향후 석탄부두 운영권까지 함께 부여된다.

민자 유치로 추진되는 석탄부두 운영시설은 인접지역에 분진피해가 없도록 하역부터 이송・저장・운송까지 밀폐형 친환경시설로 조성하게 된다.

목포항만청은 시설완공으로 연간 50만톤 이상의 화물처리능력을 보유해 그 동안 기피되었던 석탄류 화물의 신규물량 유치 및 신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항만청관계자는 “신항 석탄부두가 운영되면 그동안 삼학도와 인근지역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던 유연탄 분진 및 소음 등의 환경문제가 말끔히 해소될 것”이라며“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등과 함께 지역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항 석탄부두의 새 주인을 뽑기 위한 사업자 선정방법 등의 공고 내용은 목포지방해양항만청 홈페이지(http://mokpo.mof.go.kr/알림마당)에서 1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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