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햅쌀에 묵은쌀을 섞어 판매한 해남 옥천농협 양용승 조합장이 결국 사퇴했다.

지난 4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옥천농협은 지난 2009년 생산된 묵은 쌀을 햅쌀에 2대8 비율로 섞은 뒤 햅쌀로 표시해 만3천4백톤을 시중에 유통하다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이번 사건으로 농협 쌀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다며 나승렬 품목유통 담당 상무와 박종수 전남지역본부장 등 간부급 3명을 대기발령하는등 중징계 조치했다.

덧붙여, 농협은 쌀 부정유통 행위가 드러난 옥천농협과 황산농협에 대해서는 신규자금 지원과 업무지원을 제한하고 내부감사를 통한 징계조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해남 쌀은 물론 농협쌀의 신뢰에 심각한 타격을 준 이번 사건의 모든 책임을 지고 양 조합장이 사퇴했다고 15일 농협관계자는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