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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추진위원회, 해남 땅끝서 '새 바람'기대

25일 윤장현 새정추위원장 해남포럼 대담토론 참석

안철수의원이 신당을 3월 창당한다고 밝힌 가운데 안철수 신당 호남 대표인사인 윤장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땅끝에서부터 새정치 바람을 일으키러 해남에 온다.

윤위원장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포럼이 주관하는 ‘땅끝사람들 새정치 길을 묻다’라는 주제의 포럼에 초대대담자로 참석한다.

안철수 신당의 광주시장 출마가 거론되는 윤위원장은 민주당에 볼모로 잡힌 호남의 자치정치를 해방시키기 위해 땅끝에서부터 새정치바람이 일어 북상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안철수 신당에 참여해 해남군수 출마를 준비중인 박상일 씨가 ‘새정치와 활력자치’라는 주제발표를 한다. 박씨는 “6.4 지방선거는 지방자치를 군웅할거 수단으로 삼는 불량자치 세력과 주민의 행복자치를 추구하는 새정치 세력간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역설할 예정이다.

이어 윤위원장과 지역 패널간 대담토론이 열린다. 김성일 전 한농연 전남연합회장과 정춘원 향토사가, 차재웅 미암극단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는데 김성일씨와 정춘원씨 또한, 안철수 신당에 참여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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