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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 " 낙찰자 동원산업 회유 책동 용납하지 않을 것"

유성재 대표 인터뷰 통해 "공사채권단 회유 위해 개인별 접촉 시도" 비난


"낙찰자 측 동원산업은 공사채권단 분열책동을 당장 중지하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43개 공사채권단 유성재 대표(사진)가 호텔 낙찰자인 동원산업이 공사채권단에게 접근해 분열 책동을 일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2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동원산업 측에서 공사채권단을 회유하기 위해 공사 채권단 개인별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오늘도 이상한 여자가 찾아와 '나만 변제받으면 되지 않냐' 며 회유하려 했지만 쓸데없는 짓 하지 말고 공사채권단의 135억원 피해금액이나 변제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 그쪽(동원산업)에서 나만 빠지면 될 것으로 착각하고 이런 회유책을 시도하지만 나에겐 통하지 않는다"면서 "이들이 공사채권단 다른 관계자들에게도 접촉을 시도해 공사채권단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 대표는 “더이상 이런 분열수작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하며, "다음주 초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사실을 밝히고 동원산업 오너인 A 모씨의 그 동안 행각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지역 법조인들도 이들의 억울한 사연을 접하고 공동 변호인단 구성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찰 등 수사기관도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의 억울한 피해 사실을 접하고 관련 정보파악에 나선 걸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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