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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명현관 전남도의회경관위원장, "사회적경제 활성화...토론회 개최"

사회적경제 발전방향 모색,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마련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경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마련되었다.

오는 18일 오후2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명현관)에서 주최하고 전남고용포럼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지역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하여 그 결과는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안에 반영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이날 기조발제에는 명현관 경관위원장과 목포대교수 정순남 전남고용포럼 대표가 나서게 되며 명 위원장은 ‘전라남도 통합지원체계 구축 및 활성화’, 정 대표는 ‘전남지역 사회적경제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의견과 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사회는 한경진 전남고용포럼 사무국장이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로는 김화진 전남협동조합연합회장, 이혜경 전남사회적협의회공동대표, 장근일 전남마을기업컨설팅대표, 박내영 사회적경제 박사, 김윤 목포MBC보도국기자, 박종열 전남도 일자리정책담당 등 6명의 패널이 나선다.

명 위원장에 따르면 “‘사회적경제’란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극복 등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생산, 교환, 분배,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시스템을 말한다”고 전했다.

또한 명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의 목적은 결국 지역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에 있다”며 “사회적 경제는 1%가 아닌 99%의 공익을 위한 경제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사업 등 관련기업들의 발전기반 조성 및 경쟁력 제고방안을 모색하고자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명 위원장은 “전남도의회경관문위원회에서 추진중인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설립·운영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확충함으로써 사회통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 명 위원장은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에서 사회적졍제를 구성하는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지원에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설립 또는 운영에 필요한 부지구입비·시설비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융자 하거나 공유지를 임대할 수 있고공유재산의 사용료 등을 감경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 통과되면 종전의 ‘전라남도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 마을기업 육성과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라남도 협동조합 육성에 관한 조례’는 폐지되면 이들 조례에 따라 마련된 관련 위원회는 ‘전라남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로 통합 운영하게된다.

한편, 명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이를 근거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설치되며 통합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부터 자립단계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또한 전남도에서는 이 통합센터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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