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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이석형 겨냥 "전남대학교 학생·교수·학부모 명예에 대못질 할 참인가?"

“표절아니라는데, 선거만을 의식해 거짓 왜곡 주장"


"이석형 전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성명과 방송토론을 통해 허위사실을 퍼뜨려 선거판을 오염시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경선에 출마한 주승용 의원이 이석형 후보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석형 후보가 전남도지사 선거에 나선 주승용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논문표절이 사실인 것 처럼 거짓 보도자료를 4일 잇따라 냈다는 것이다.

여기에 박사논문 지도교수인 전남대 최모 교수의 자체프로그램 검사에서 큰 폭의 문서 표절률이 나왔다는 등 마치 최 교수가 논문표절을 인정한 것처럼 왜곡했다는 것이다.

주 의원은 이와관련 "전남대 지도교수와 심사위원들이 기자회견까지 열어 '논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소상히 해명까지 했지만 이석형 후보는 말을 바꿔가며 “주 후보가 전남도민에게 공개 사과하고 전남도지사 경선후보직을 사퇴하라”고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수차례에 걸친 공식해명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이석형 후보의 언행은 선거만을 의식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리배의 작태에 지나지 않으며, 피해 당사자라 할 수 있는 전남대 구성원을 포함해 도민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있다"고 밝혔다.

주 의원 측 관계자는" 전남대학교 최 교수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계속 억지를 부리는 것은 전남대학교 교수와 학생은 물론이고 학부모들 명예에 대못질을 하는 행위"라며 "이는 논문을 볼모삼아 주 의원을 협박하는 짓"이라고 비난했다.

끝으로 주 의원은 "정책토론 대신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선거판을 오염시킨 이석형 후보는 스스로 후보자격이 있는지 되돌아보고,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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