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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진도 김영록, 당 원내수석부대표 선임

"국민은 관행화된 부정과 무능한 정부, 무책임한 정부에 대한 심판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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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이 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임명됐다.

이와 관련, 14일 김영록 의원은 지역구 당원들에게 보내 메시지에서 “엄중한 시기에 소속 국회의원의 의견을 조율하고 국회 여야 협상을 책임지는 원내 수석부대표라는 어려운 직을 맡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국민은 관행화된 부정과 무능한 정부, 무책임한 정부에 대한 심판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5월 임시국회를 통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을 성역 없이 철저히 규명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약속하는 국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여당과는 강하게 싸우면서도 국민적 현안은 합리적으로 협상하는 지혜를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변하는 소통하는 정치, 희망을 주는 정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원내수석부대표로서의 첫발을 시작했다.

한편, 완도가 고향으로 해남·완도·진도가 지역구인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 부대표는 강진군수, 완도군수, 목포부시장, 전남행정부지사 출신으로 2008년 무소속으로 제18대국회의원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민주당에 입당한 김 의원은 원내부대표 등을 지냈으며 지난 2012년 제19대국회의원 재선에 성공, 민주통합당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하고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였으나 지난 3월 여러 사정으로 출마를 포기한바 있다. 저서에 자서전 ‘무릎걸음’과 ‘정치, 희망의 꽃을 피우다’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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