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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후보, "광주시민의 자존심 회복...‘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만들것"


이용섭 후보는 “저는 오늘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돌입한다”며 “광주시민의 자존심 회복에 혼신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22일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이용섭 후보는 “시민들의 피땀으로 이뤄낸 민주화의 성지, 정의로운 도시의 대명사 광주가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의 밀실 낙하산공천으로 인해 상처받고 시민의 자존심은 무참히 짓밟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 후보는 “무너진 민주주의와 광주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로운 광주’를 만드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두 대표의 독선과 오만을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 후보는 이어 “지금 광주는 시민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는 마음 따뜻한 민생시장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권위적이고 배타적이며 일방적인 리더십으로는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저는 대한민국 최초로 세 번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치면서 검증받은 도덕성과 다양한 국정경험을 통해 쌓아올린 정책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장 ‘광주정신’에 걸맞은 ‘정의로운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의 꿈은 여전히 2017년 정권교체라고말한 이 후보는 “제가 잠시 당을 떠난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사랑하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밀실정치, 야합정치, 패거리정치가 청산되지 않으면 정권교체도 없다는 절박한 심정 때문이었다는 것.

이 후보는 “저는 국회의원직도 사퇴하였으며,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지금 홀로 서 있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위대한 광주의 부활과 정권교체를 바라는 광주시민들과 함께 하는 순간순간이 오히려 자랑스럽고 가슴 벅차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출사표 끝에 “6월 4일,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하고 “또다시 ‘광주다운 선택’을 통해 광주의 미래를 우뚝 세우고 ‘광주정신’이 살아 있음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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