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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윤장현 후보, "안철수, 김한길 지원...막판 표밭갈이 총력전"

"31~1일 승기 잡는 중요한 터닝포인트로 보고 모든 역량 집중했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장 후보는 1일 "6.4 지방선거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판세가 이미 역전됐다고 판단하고 막판 표밭갈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투표 전 마지막 주말과 휴일이 선거 종반의 전체적인 판세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승기를 잡는 중요한 터닝포인트로 보고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고 전했다.

특히 ‘강운태 후보의 한풀이냐, 대선 승리를 위한 광주시민들의 한풀이냐’로 규정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는 것.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남구와 광산구 교회를 각각 찾아 예배 보며 기독교계 표심을 공약했고 오후에는 광주를 방문한 안철수 대표와 동행하며 북구 경로당 방문, 충장로 합동유세, 지역 원로 만찬, 북구, 광산구, 서구 등을 돌며 저인망 유세 활동 펼쳤다.

또한, 2일 오후에는 김한길 공동대표와 부인인 최명길씨가 광주를 방문 수완동과 유스퀘어 등에서 윤 후보 지원유세에 들어가고 이에 앞서 오전과 오후 말바우시장 등에서 박지원 전 원내대표, 정세균 공동선대위원장이 지원에 나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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