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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대표, 순천·곡성 상주하며 이성수 후보 집중 지원키로

통진당 이정희 대표가 7.30 재보궐 선거에서 순천 곡성 국회의원으로 출마한 이성수 후보의 선거운동을 한 달 간 집중 지원한다.

이정희 대표는 7월 1일 저녁 7시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성수 후보 선출대회를 시작으로 7월 30일 보궐 선거일까지 한 달 동안 순천에 머무르고, 실제 거주하며 일상 속에서 순천시민, 곡성군민들을 만나 뵙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이정희 대표는 한 달 동안의 7.30 순천곡성 재보궐 선거 지원을 시작하는 7.1 선본발대식에 참석하여 “진보당 앞에 닥친 탄압과 시련도 이성수를 당선시키면 두 배로 이길 수 있다. 함께 승리하자" 라고 말했다.

다음은 발언요지다.

삼년 전 여러분과 순천의 봄을 함께 맞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이제 7월 한 달 뜨거운 여름을 여러분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 왔다. 두 가지 말씀 드리고 싶다.

진보정치를 한다는 것은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농민들이 생산비 보장받으며 다음해에도 농사짓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부모와 저녁시간 보낼 수 있는 그날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살기 위해서 진보정치를 한다. 우리 아이들과 동료들과 웃으면서 살아가고 싶다. 그 마음이 아니면 온갖 땀과 노력과 눈물을 쏟아 부어도 좌절이 있는 진보정치의 길을 이만큼 오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 꼭 살아야 한다. 함께 살기 위해서 해나가는 진보정치, 이번에도 다시 한 번 해나가자는 마음먹고 순천으로 왔다.

어쩌면 우리가 가는 길이 가장 편하고 빠른 길이 아닐 수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노동이 아름답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자주와 평등 평화통일의 세상을 그리며 달려왔다. 지금 어려울 때가 있더라도 그것을 헤쳐 가는 사람이 있어야 비로소 산등성이에 올라서서 이것이 빠른 길이었구나 하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여러분들께서도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소망했던 그 세상을 찾아나가겠다는 결심으로 이 자리에 오셨으리라고 생각한다. 노동자, 농민, 서민들 속에서 그 길 찾아나가자. 그 길을 우리가 찾는다면 좀 더 빨리 사람 사는 세상의 산등성이에 오를 수 있다.

지난 3년 김선동 의원과 함께 일하면서 참 행복했고 자랑스러웠다. 이런 사람이 우리가 만들고자 했던 국회의원이고, 노동자, 농민의 아들이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었던 사람이다. 시민들이 사랑하고 너무나 안타까워하는 사람 또 만들자. 이성수가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하고 사랑스러워 하는 사람이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보당 앞에 닥친 탄압과 시련도 이성수를 당선시키면 두 배로 이길 수 있다. 함께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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