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폴리틱스워치 (정치/사회)


배너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3기 수료식 성황리 개최

국보급 차세대 보안리더 122명 배출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29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3기 122명 교육생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BoB 3기 교육생들의 수료를 격려하기 위해 모인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 미래창조과학부 강성주 국장 및 관계자, 숭실대학교 한헌수 총장,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임종인 원장, KISIA 오경수 명예회장, 박순모 상근부회장, 보안 전문가들의 축사와 함께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3기 교육생 수료증 및 메달 수여, 화이트 BoB 선서 및 답례사(김윤호 교육생 대표)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숭실대학교 한헌수 총장의 특강을 진행하고, BoB 2기 선배 수료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2명의 BoB 2기 수료생들은 수료 후 어떤 방법으로 정보보안 분야 연구를 이어갔는지(BoB 2기 김대준, 세종대학교 입학 예정), 경연 단계 진출(120명 수료자 중 30명 1~2월 경연단계 진출)후 Best 10이 되기까지 어떤 준비를 했었는지에(BoB 2기 Best 10 임정원, 고려대학교 입학 예정) 대해 후배들과 진솔한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숭실대학교 한헌수 총장의 특강에서는 “통일시대의 시대정신”이라는 제목으로 2015년 대한민국을 둘러싼 시대정신을 설명하고 주어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책임의식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료생들은 향후 BoB의 수료생으로서 향후 우리나라 정보보안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傾注)하고 국가와 사회를 위한 보안리더의 책임을 다할 것임을 서약하는 화이트 BoB 선서를 진행함으로써 우리나라 최고 인재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되새겼다.

2012년 7월, 첫 번째 기수를 시작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2년만에 역대 가장 많은 수의 지원자(1,080명)가 몰리는 등, 높은 인지도를 가진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에 수료식을 개최한 3기 교육생들은 2개월여(5월~6월)에 걸쳐 관련 협·단체 등의 추천 및 검증 작업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별 최고 전문가인 “BoB 3기 멘토단”을 추가 선발하여 기존 멘토풀(pool)을 강화했다.

유준상 원장은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5.12~6.11)의 교육생 선발 공고를 통해 응모한 1,080명의 지원자 중, 2차에 걸친 선수지식 시험 및 심층면접,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최종 130명을 제3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