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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승만 조작보도, 탈레반급 사람들이 게이트키핑하니...”

‘이승만 매도’에 일어선 보수진영, 언론노조 극좌성향 심각성에도 눈뜨나?


KBS의 이승만 허위보도 파문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특히 보수우파진영은 KBS가 공식사과하지 않고 유감표명으로 은근슬쩍 사태를 덮고 넘어가려하자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분위기다.

조갑제닷컴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KBS의 6·27 전보 날조에 의한 국가 모독 사건' 설명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갑제닷컴은 “국민 세금으로 국가를 어지럽히고 있는 자칭 국민의 방송 KBS가 어떻게 자료의 날짜를 조작, 민족 지도자를 비겁자로 몰았는지, 이 날조 기사의 여파로 어떻게 이승만 매도 붐이 국내외에서 일어나고 있는지, 조갑제닷컴이 全과정을 국민들에게 보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보수진영의 공분과 비판여론은 차기 KBS 이사회 이사진 구성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번 이승만 매도 조작보도처럼 뉴스와 시사프로그램 주도권을 잡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의 극단적 좌편향성도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박한명 미디어그룹내일 공동대표이자 미디어비평가는 “KBS의 이승만 왜곡보도 하나 규탄하고 사장의 사과를 받는 것으로 끝날게 아니라 KBS, MBC, YTN 등에 박힌 언론노조의 정치, 이념편향 문제가 이참에 공론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KBS의 이 같은 ‘이승만 허위보도’를 놓고 게이트키핑 문제가 다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KBS의 한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보면, (이승만)보도가 나온 국제부는 언론노조KBS본부가 다 하고 있다.”며 “게이트키핑을 하는 사람들이 정연주 사장 시절 탈레반 급으로 분류되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좌파 쪽은 건수를 잡았다 싶을 때 정확성보다는 질러버리는 경향이 있다”며 “어쨌든 이번 일로 KBS가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한바 있다.

[뉴스파인더 정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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