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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공대위 ‘위안부상 철거’ 수요맞불집회 어느덧 100회, 잠든 이성을 흔들어 깨우다

무차별 역사왜곡 반일선동을 거부하며, 사실에 기초한 역사갈등 해결을 촉구

20일 정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서울 종로구 위안부소녀상 앞에서 제100회 수요맞불집회를 열었다. 

지난 2019년 12월 4일 제1회 수요맞불집회를 시작한 지 약 2년 만이다. 한국 기성언론이 진실을 외면하면서 거짓에 기초한 반일선동이 극에 달하던 시기, 고군분투했던 공대위의 활동을 되돌아봤다. 





공대위가 출범하게 된 계기는 2017년 8월 12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중심으로한 노동단체가 서울 용산구에 국내 첫 ‘강제징용노동자상’을 건립했다. 

이후 역사왜곡을 바탕으로 범정부 차원의 광적인 반일선동에 염증을 느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온라인 모임 ‘강제징용 노동자상 건립을 반대하는 모임’을 결성했다. 

2018년 10월에는 모임 명칭을 ‘위안부와 노무동원노동자 동상설치를 반대하는 모임’으로 정해 외연을 넓혔다. 이때쯤 문재인 정권의 대법원이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내리면서 국가적인 반일선동이 극에 달했다. 



오프라인 활동의 필요성에 공감한 동반모는 뜻을 같이 하는 ‘미디어워치’,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국사교과서문제연구소’, ‘한국근현대사연구회’, ‘제3의길’, ‘한국인권뉴스’, ‘청년스피릿’ 등과 함께 서울, 부산, 대전, 강원 평창 등지에서 반일선동 역사왜곡에 반대하며 한일 우호를 촉구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19년 7월 10일 이영훈, 김낙년, 김용삼, 주익종, 정안기, 이우연 공저 ‘반일종족주의’가 출간되면서 반일선동에 취한 국민들이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온오프라인 서점가 베스트셀러를 석권했다. 

2019년 12월 2일에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공대위)’가 출범했다. 공대위는 4일 드디어 서울 종로구 위안부소녀상 옆에서 정의기억연대의 수요집회에 맞불을 놓는 ‘수요맞불집회’를 시작했다. 

수요맞불집회 초기, 친문반일단체 등은 거세게 반발했다. 경찰은 공대위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아 이우연 박사와 집회 참여자들은 친문반일단체와 괴한들로부터 폭언과 폭행은 물론이고, 달걀 테러, 밀가루 테러도 당했다. 

집회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기 일쑤였다. 친문반일 단체는 대형 스피커를 동원해 공대위의 집회를 방해했다. 진보단체를 표방하는 청년들은 공대위 집회 현장에 난입해 훼방을 놓았다. 수많은 유튜버들이 몰려들어 집회를 현장 중계했다. 




이즈음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수업 시간에 위안부 문제에 관해 학생들과 토론을 하다, 학생단체부터 고발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공대위는 2020년 1월 22일부터 연세대 앞에서도 ‘학문의 자유 보장’과 ‘류석춘 교수 징계 철회’를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2020년 5월 7일,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윤미향과 정대협(정의기억연대)의 기부금 전용 의혹과 수요집회 비판 여론이 일어났다. 그러나 기성 언론은 윤미향과 정대협의 비판에만 골몰할 뿐, 위안부의 거짓증언과 역사적 진실은 여전히 모른체 보도하지 않았다. 

공대위는 코로나에도 멈추지 않고 1인시위 형식으로 집회를 이어나갔고 2021년 10월 13일 수요맞불집회 100회를 마쳤다. 

공대위는 거짓말로 만들어낸 가짜 반일선동의 상징, 위안부상이 철거될 때까지 집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저녁 6시에는 서울 명보극장에서 ‘반일종족주의 타파 공대위 100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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