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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민경욱에 2천만 원 쇼핑팩 돌돌 말아 전달한 건 강용석”

선관위 이미 불법정치자금으로 규정, 윤석열의 검찰이 무마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민경욱 전 의원에게 현찰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재확인했다. 김대표는 8월 19일자 방송에서 김소연 변호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쇼핑백에 돈을 담아 돌돌 말아서, 로데오거리의 금성부대찌게 근처, 커피와 맥주도 마실 수 있는 카페에서 전달을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쇼핑백을 전달한 게 강용석이다. 그 자리에는 민경욱, 강용석, 저 딱 세 명이 있었고, 강용석이 소장이고 내가 대표여서 내가 전달한 걸로 말하기도 했다”고 인정했다.

이렇게 가로세로연구소가 민경욱에 돈을 전달한 게 확실시되자, 김세의, 민경욱 등은 “민경욱은 낙선한 뒤, 2020년 6월 15일에 돈을 받을 시점에는 국회의원이 아니므로 불법이 아니다”라는 논리를 펴고 있다.

그러나, 그 당시 선관위에서는 “선거무효소송에 쓰이는 돈은 모두 정치자금으로, 다른 불법적인 방식으로 돈을 모으면 모두 위법”이라 판단하여, 경찰은 당시 강용석, 김세의, 민경욱 등을 모두 입건하였다. 다만, 이들이 줄서있던 윤석열이 중앙지검장으로 있어 검찰에서 이 사건은 더 이상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고 현재까지도 계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김세의, 김소연 등은 이 모든 불법행위를 강용석과 민경욱에 덮어씌우고자 계획한 듯하나, 사실상 이들 모두는 불법행위의 공범자들로서 검경은 즉각 이들을 체포 수사에 나서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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