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많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겨 주었던 국토부의 인국공(인천공항공사)의 대표적인 두 가지 문제점은 불공정 시비를 낳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마찬가지로 무리한 입찰로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는 스카이72 골프장이다. 전자는 문재인대통령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코드에만 맞춰 무리하게 이뤄지다 보니 대다수 청년들에게 큰 실망을 주었고, 후자도 문재인 정부의 실세들이 개입되어 곧 활주로가 생길 부지를 특정업체에 유리하게 입찰을 강행했다는 의혹을 낳았다. 이 가운데 지난 2년간 문재인정부의 특혜 의혹으로 둘러싼 스카이72의 상고심이 내일로 다가왔다. 현정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그 결과가 차기 정부에서 있을 대법원 최종심에는 어떻게 변할지도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온갖 입찰 강행의 배경으로 알려지고, 실제로 입찰을 받은 업체인 KMH의 최상주회장의 향후 입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부 언론에서는 KMH가 고법 승소 시 기업 가치가 크게 올라갈 것이다, KMH가 인수한다면 숱한 의혹과 사회적 논란을 딛고 수천 억원 돈방석에 올라 앉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다. 2019년 기업과 언론사의 대표였던 최회장은 성매매와 배임 의혹으로 KBS
2016년과 2017년 탄핵 정국 당시 장시호 씨가 특검에 제출했던 이른바 ‘제2태블릿’을 특검이 여전히 보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단, 제2태블릿 본체를 제외한 관련 수사자료 일체는 현재 서울중앙지검으로 이관됐다는 사실도 이번에 밝혀졌다. 정식명칭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이하 ‘특검’)는 27일 오후 3시경 본지에 팩스로 보내온 회신서를 통해 “판결이 확정된 사건의 수사자료 일체는 특검법 제17조 및 검찰보존사무규칙에 의거하여 제1심 법원에 대응하는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으로 이관하였으며, 재판 진행 중인 사건 관련 기록도 추후 확정되면 서울중앙지검으로 이관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의 답변은 제2태블릿 등에 대한 수사자료는 일단 서울중앙지검에 넘겼다는 뜻이다. 특검이 담당했던 재판들 중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와 관련 이른바 ‘국정농단’ 관련 재판들은 일찌감치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이 다 내려졌기 때문이다. 다만 특검은 이번 회신과는 별도로 관련 수사자료를 제외한 제2태블릿 본체는 아직 특검이 보관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특검 관계자는 본지 기자의 전화 질의에 “제2태블
반중공 시민단체 ‘공자학원 실체 알리기 운동본부’(이하 ‘공실본’)와 ‘차이나아웃’이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공작을 폭로한다!”를 주제로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26일 오후 2시 30분,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초한전(超限戰)과 통일전선공작’(계명대 이지용 교수), ‘광주 정율성과 통일전선공작’(중국전략연구소 최창근 연구원), ‘조선족과 통일전선공작’(한민호 공실본 전 대표)을 각 주제로 한 발제, 그리고 토론으로 진행됐다. “중국은 한국을 반드시 장악할 대상으로 여겨” 첫 발제자로 나선 이지용 교수는 “중국 공산당은 세계 패권을 기도하지만 자신들의 내부에 엄청나게 많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는 세계 패권을 장악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이런 열세를 극복하고 중국몽을 달성하기 위해서 초한전(超限戰)이라고 하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전쟁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는 한국은 반드시 장악해서 친중화를 시켜야 할 전략적 대상”이라면서 “미국, 호주, 캐나다, 유럽 등지에서는 중국의 공작에 대한 문제의식이 많지만 한국은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
지난 2016년 탄핵 정국 당시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를 무속 신봉자로 몰며 근거 없는 허위보도를 했던 한국경제TV가 당시 보도를 정정하고 공개 사과를 했다. 앞서 한국경제TV는 통신사인 연합뉴스 기사를 전재한 2016년 11월 14일자 기사 “최순실, 작년 봄까지 서울 근교서 수차례 굿판 벌여”를 통해 최 씨가 무속인의 신당을 수차례 찾아 한번에 200~300만원짜리 굿을 부탁했다는 허위보도를 내보냈던 바 있다. 관련해 한국경제TV는 5년만인 올해 4월 26일자 “‘최순실 작년 봄까지 수차례 굿...’ 관련 보도를 바로잡습니다” 제하 정정보도문을 통해 자신들이 전재한 과거 기사가 허위였음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는 이번 정정보도문에서 2016년 11월 14일자 기사 내용을 적시한 후, 하단에 “마치 최서원(개명 전 이름 최순실)씨가 무속신앙 또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확인되지 않은 허위 보도를 하였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존재하는지 알 수 없는 무속인 A라는 사람의 전언을 빌어, 굿을 하고 신당을 찾아 기도를 부탁했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라며 이전 보도의 문제점을 정확히 인정했다. 한국경제TV는 이어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고문이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에게 각각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 책을 보냈다. 변 고문은 19일자 ‘변희재의 시사폭격’ 방송에서 최근 백은종 대표와 통화를 한 사실을 밝혔다. 변 고문은 시청자들에게 “백 대표로부터 ‘윤석열 정권 타도 운동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았다”며, “미디어워치는 윤석열과 한동훈이 개입한 태블릿 조작 건을 5년 내내 밝혀왔다. 일단 방송을 함께 하기 위해 책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변 고문은 “백 대표가 내게 ‘태블릿 건으로 감옥까지 갔다온 걸로 알고 있는데, 증거도 확보하고 있지 않겠느냐’ 물었다”면서 “물론 나는 ‘태블릿 조작의 증거는 완벽하게 확보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변 고문은 백은종 대표에게 보내는 책에 “태블릿 조작은 윤석열과 한동훈의 작품입니다”라는 문구를 친필로 썼다. 또한 최근 윤석열 아파트 주차장 침입 문제로 징역 10개월을 구형받은 이명수 기자에게도 친필 사인을 하여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를 보냈다. 변 고문은 서울의소리 측이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의 내용을 검토하면 다시 연락해 공
태블릿 조작 사건의 최대 피해자인 최서원(개명전 최순실) 씨가 한동훈 지명자의 법무부장관 지명 소식을 듣고 이를 강하게 비판하는 입장을 옥중서신으로 밝혀 화제다. 최서원 씨는 21일자로 유튜버 ‘신백훈 호학방송’이 공개한 본인 자필 편지를 통해 “한동훈씨가 검사로서는 권력의 앞잡이란 역량과 철학을 갖고 있을진 몰라도 적어도 국무위원으로 자격이 있느냐는 것은 검증된 바가 없다”고 단언했다. 최서원 씨는 한동훈 지명자와 악연으로 얽혀 있다. 한 지명자는 과거 탄핵 정국 당시 현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와 함께 특검 수사 4팀에 합류한 검사로, 최 씨와 관련해선 태블릿 문제, 삼성 뇌물 문제 등 지금도 그 진위 문제로 국민적 논란이 일고 있는 문제를 수사했던 담당자 중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최 씨는 한동훈 법무장관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포함된 신자용 부장검사에 대해서도 “박대통령과의 있지도 않은 터무니 없는 일들을 털어놓으라고 압박했다”고 회상하면서 “그 주변을 보면, 그 사람의 인품을 알 수 있다”고 지적, 거듭 한동훈 법무부장관 지명자를 비판했다. 신 검사도 역시 윤석열, 한동훈과 함께 특검 수사 4팀에 합류했던 인사. 특검 수사 4팀은 탄핵 정국 당시에 태블릿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그를 지지하는 애국진영 인사들이 20일(수) 오후 2시, 서초크로바타워 앞에서 과거 박영수 특검의 태블릿 등 수사자료 일체의 안전보관 여부를 캐묻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변 고문은 앞서 18일자로 특검에 질의서를 보내서 특검이 담당한 재판이 종결되고 특검이 해산을 앞둔 상황에서 태블릿 등 이전 수사자료가 어떻게 보관되어 있었는지 등을 문의했다. 이에 특검은 ‘이미 모든 자료를 검찰로 이관했다’는 답변을 변 고문 측에 전달한 바 있지만, 변 고문 측은 여전히 장시호 제출 ‘제2태블릿’ 등 증거자료가 잘 보관되어 있을는지 의문스럽다는 입장이다. 김성철 ‘삐딱선TV’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됐다. 첫 연설자로 나선 정희일 박근혜대통령 복권운동본부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하는 입법을 추진중이라며 “검찰의 자업자득”이라고 지적했다. 이른바 ‘검수완박’이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과 태블릿 조작 등 2016년과 2017년 탄핵 정국에서 있었던 검찰과 특검의 조작, 날조 수사 문제와 무관치 않은 문제라는 것. 다음 연설자로 나선 강민구 턴라이트 대표는 “여기 오신 분들이라면 검
국제정치학자 이춘근 박사가 미디어워치 출판사의 신간 ‘프랑스와 중국의 위험한 관계’ 및 ‘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을 소개하는 방송을 내보내 화제다. 이춘근 박사는 18일자로 유튜브 채널 이춘근TV에서 공개한 영상 ‘이춘근의 국제정치 241-2회’에서 중공을 세계의 우환(憂患, 골칫거리)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 박사는 자신이 일반 중국인들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면서 “중공(중국 공산당)이 지배하는 중국은 우리의 친구가 절대로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대만은 왜 중국에 맞서는가’, ‘판다의 발톱, 캐나다에 침투한 중국 공산당’ 등 미디어워치 출판사가 출간하고 있는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시리즈’에 대해 “중공이 전세계를 어떻게 망가뜨리고 있는지를 알리는 책”이라고 소개한 후 “중공은 서방 민주국가들의 정치인들을 매수해서 중공의 이익을 위해서 일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방송에서 이 박사는 △ 2019년 7월 23일 중공 공군기들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 침공 △ 이어도 인근 영유권 주장 △ 사드(THAAD) 보복 등 중공이 최근 한국을 대상으로 저지른 각종 만행을 지적했다. 이 박사는 청나라 시절 60만명
‘나는 꼼수다’ 출신 김용민, ‘태극기 논객’ 출신 변희재, ‘서프라이즈’ 출신 공희준, 세 사람이 출연해 좌우의 벽을 허물어 진실과 비전을 제시하는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을 론칭할 예정이다. 5월 6일 오후에 첫 방송을 예고한 이 유튜브 시사 프로그램의 이름은 ‘강동서’. 공희준 작가는 3인이 나온 대학명(강남대, 동국대, 서울대)의 첫 자를 땄다고 밝혔다. 세 사람이 합동으로 유튜브 방송에 나서게 된 계기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윤석열 비판 유튜브 방송, 페이스북 글 등을 친이재명 성향 논객인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꾸준히 소개해왔기 때문이다. 변고문은 보수성향 논객이지만 대선 이전부터 ‘탄핵주범’ 윤석열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실제로 변 고문의 윤석열 비판은 ‘굿모닝충청’ 등 친이재명 성향 매체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왔다. 변 고문의 한 윤석열 비판 유튜브 영상은 이재명 지지 유튜브 채널에 재편집되어 공개되면서 최고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변 고문은 지난달말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용민 이사장에게 “윤석열과 한동훈이 특검 시절에 깊이 개입한 태블릿 조작 수사 문제 관련한 내 책을 읽어보라”고 본격적
중국 공산당이 중앙위원회 산하 부서 통일전선공작부(United Front Work Department)를 앞세워서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에서 벌이고 있는 샤프파워(sharp power) 공작을 폭로하는 세미나가 오는 26일에 열린다. 반중공 애국단체인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대표 한민호)는 오는 26일(화)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중국공산당의 통일전선공작을 폭로한다” 제하의 공개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자학원 실체알리기 운동본부’와 ‘차이나아웃’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3명의 중국 공산당 전문가들이 발제를 한 후에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이지용 계명대 교수는 ‘초한전(超限戰)과 통일전선공작‘을 주제로 발제한다. 초한전은 1999년에 중국 공산당이 집필한 책으로, 세계 최강국인 미국을 상대로 중국이 어떻게 이길 것인지를 연구한 책이다. 두 번째 발제자로는 최창근 중국전략연구소 연구원이 나선다. 최 연구원은 ‘광주 정율성과 통일전선공작’을 주제로 발제한다. 정율성은 1914년 광주에서 태어나 청년시절 중국으로 건너가 공산당에 입당한 후 ‘중국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오는 20일(수) 오후 2시, 서초크로바타워 앞에서 과거 박영수 특검의 태블릿 등 수사자료 일체의 안전 보관 여부를 캐묻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변 고문은 18일자로 먼저 특검에 본지 명의 공문으로 질의서를 보낼 계획이다. 특검이 다룬 삼성합병 사건 등이 종결되었고 특검이 해산을 앞둔 상황에서, 태블릿 등 이전 수사자료가 어떻게 보관되어 있었는지 또 향후 어떻게 이관할 것인지 등에 대해 묻겠다는 것. 변 고문은 이후 20일에 태블릿진상규명위원회 등과 함께 특검 사무실을 찾아가 직접 관련 답변을 받아내겠다는 각오다. 특검은 현재 블랙리스트 관련 파기환송심만을 남겨두고 모든 사건을 종결한 상황이다. 관련 수사자료가 법원 제출 자료는 서울중앙지검으로 이관됐지만, 문제는 법원 미제출 자료다. 변 고문은 “최서원 씨의 태블릿 반환 소송에 앞서 특검의 법원 미제출 수사자료, 특히 장시호가 제출한 ‘제2태블릿’ 기기와 이미징파일, 포렌식 자료의 소재를 확인해야 한다”면서 “앞서 가처분 결정 취지에 맞게 공적기관이 태블릿 안전 보관을 객관적으로 보증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18일자로 특검에 발송될 변희재 고문의 본지 명의
태블릿 조작 문제에 관심을 보여온 친이재명 성향 시사평론가 김용민 사단법인 ‘평화나무’ 이사장이 이번에는 “태블릿 조작 문제야말로 검찰개혁의 핵심 명분이 될 수 있다”는 입장까지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다. 김 이사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최순실(서원)에 대해 1도 옹호할 마음이 없다”면서 “그러나 분명한 것은 최순실을 검찰이 거짓증거로 기소했다면 이건 보통 문제가 아니다”라고 적었다. 이어서 그는 “이건 검찰개혁의 핵심 명분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민간인’ 최순실의 태블릿PC가 발견됐고 그 안에 국정 자료가 담겼다고 JTBC가 보도했다. 그런데 최순실은 끝까지 아니라고 했다. 변희재 씨도 이게 최순실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고 전하면서 지금껏 태블릿과 관련 진위 논란이 이어져왔음을 소개했다. 그는 “실제 주인이 변희재씨 말대로 정호성 비서관의 청와대 부하로, 따라서 정비서관 부하가 맞는다면 이건 국정농단이 될 수 없다”며, 그 이유로 “청와대 직원 소유 태블릿PC가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최서원 씨의 태블릿 가처분 소송과 관련 상황도 소개했다. 그는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태블릿PC 주인이 최순실이라고 주장하던 검
2016년~2017년 탄핵의 도화선이 된 ‘태블릿PC’와 관련해 검찰 특수본 수사 단계에서 이미 조작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자유보수 우파 진영 인사들이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김수남 변호사를 대상으로 사기탄핵 및 태블릿 조작 자백 촉구 집회를 열었다. 15일 오후 2시, 종각역 인근 김수남 변호사가 소속된 법무법인 태평양 서울 사무소 앞에서 열린 이날 집회는 오영국 태블릿진상규명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 대표는 애국가 제창 및 국민의례와 묵념으로 집회를 시작한 후, “우리는 태블릿 조작의 수괴였던 김수남에게 양심고백을 받기 위해 여기 모인 것”이라며 이날 집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김수남은 자백하라” 구호로 이에 호응했다. 첫 연사로 나선 정희일 박근혜대통령복권운동본부 대표는 “그간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고문을 중심으로 한 진실투쟁을 통해서 태블릿PC 조작의 전모가 사실상 다 드러났다”며 “이제 누가 먼저 자백하느냐가 관건”이라며 당시 검찰의 최고 수장이었던 김 변호사의 자백을 촉구했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는 “우리가 여기 온 이유는 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검찰이 법치를 파괴하며 체제를 전복시킨
15일 오후 2시, 턴라이트의 강민구 대표와 삐딱선TV의 김성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사이자 대구시장에 출마한 유영하 후보의 달서구 두류동 사무실을 찾았다. 유영하는 태블릿 조작의 주범인 김한수 청와대 전 행정관과 함께 사무실을 쓰면서 맹목적으로 김한수를 옹호하고 태블릿 진실규명을 방해해왔다. 하지만 최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결국 김한수 태블릿 조작의 결정적 증거를 확보했다. 이에 강민구 대표와 김성철 대표는 유영하를 만나 도대체 왜 김한수를 옹호하고 또 아무런 근거도 없이 태블릿이 최서원 것이라고 진실을 호도하는지 따져 물을 목적으로 사무실을 찾아간 것이다. 하지만, 유영하 측이 관련해 경찰에 신고를 하고는 사무실을 떠나면서 강 대표와 김 대표는 유영하 본인으로부터 답변을 얻어내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강 대표와 김 대표는 선거 기간 내내 유영하를 추적, 반드시 관련 자백을 받아내겠다는 각오다. 유영하는 물론, 유 씨의 손발 노릇을 해온 강용석, 김세의 등이 지금껏 김한수를 비호하며 태블릿 진실을 은폐해온 행적에 대해선 변 고문의 책 ‘변희재의 태블릿 반격의 서막’에 자세히 설명되어있다. 다음은 강민구 대표와 김성철 대표의 유영하 선거사무실 방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오는 15일(금) 오후 2시, 김수남 전 검찰총장의 종각역 근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김수남은 태블릿 조작 자백하라” 주제로 조작 수사 자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김수남 전 검찰총장은 현직 시절에 태블릿 조작은 물론, K스포츠·미르 재단 자금 출연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과 최서원 씨를 공범으로 조작해 엮는 키맨 역할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변희재 고문은 “이번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면목없다, 죄송했다’면서 탄핵 조작 및 날조 수사와 관련 사실상 자백을 했다”며 “당시 검찰의 최고 수장으로서 김수남도 윤석열을 따라 이실직고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 고문은 탄핵의 스모킹건으로 불리우는 이른바 ‘JTBC 태블릿’과 관련해 특검 이전에 이미 검찰 특수본 수사 단계에서 조작을 한 증거를 확보, 이에 김수남 당시 검찰총장의 직속 부하로 특수본의 책임자였던 이영렬 당시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법인 도울 대표변호사), 노승권 당시 서울중앙지검 1차장(현 법무법인 제현 대표변호사)의 변호사 사무실 앞에서 조작수사 자백 촉구 집회를 예고했었다. 이중 이영렬 전 지검장에 대해서는 지난 6일에 실제로 이영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