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에서는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를 보도하는 기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일부 한국인 이민자들이 현지에서 개인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례를 부풀려서 미국이라는 국가 자체의 문제로 규정하는 기사가 대부분이다. 반면 특정 인종과 종교를 겨냥해 국가 차원의 학살과 탄압을 일삼는 중공에 대한 비판 보도는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주류가 아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매체인 폭스뉴스(Fox News)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칼럼니스트인 빅터 데이비드 핸슨(Victor Davis Hanson)이 작성한 칼럼 ““미국에 대한 중공의 경멸 – 그들은 세계 패권을 추구하는데, 미국은 오히려 중공을 돕고 있다(China's contempt for US – they seek global hegemony and this is how we're helping them)”을 게재해 이 문제를 비판했다. 칼럼은 “2주 전 알래스카에서 열린 회담에서 중공 외교관들은 블링컨 국무장관과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을 조롱했다”며 “1961년 6월 새로 선출된 케네디 대통령이 소련의 흐루쇼프에게 망신을 당한 이후로 미국 외교관이 공산당 정부에 의해 그렇게 거친 대접을 받은 적이 없다”고 지적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태블릿 사용설명서’를 발송했다. 변 고문은 “태블릿 재판의 기술적 자문을 해주는 김인성 전 한양대 교수가 추천을 했고, 어차피 이재명 지사는 윤석열을 견제하려는 반 검찰 노선을 잡고 있어,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 고문은 이재명 지사에게 보내는 책에 “이재명 지사님, 태블릿이 검찰개혁의 명분입니다”라고 적었다. 관련기사 : 변희재 “조국 교수와 방시혁 대표에게 태블릿사용설명서 책 발송한다” 변희재, 추미애 장관에게 '태블릿사용설명서' 책 보내 최외출 총장, 조대환 전 민정수석에게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 발송 변희재, 동아일보 김순덕 대기자에 ‘태블릿 사용설명서’ 발송 변희재, 한동훈·임은정 검사에게 ‘태블릿 사용설명서’ 책 보내
가로세로연구소의 전 진행자인 유튜버 ‘고릴라상념’(본명 이병렬)이 부정선거 재검표 모금 관련 충격적인 폭로를 하고 나섰다. 가세연 측이 재검표 명목으로 모은 하나은행의 계좌 돈을 1억 원씩 인출해 운영비로 지출했으면서도 현재 통장에 돈이 없다는 것이다. 이병렬 씨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세연 하나은행 계좌에 대한 이상한 이야기’ 제하 방송을 통해 가세연의 회계담당자와 통화를 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폭로했다. 회계담당자는 “그 거기서 하나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1억 원씩 운영비로 빼서 썼어요”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병렬 씨는 “내가 퇴사하기 한달 전에도 운영비가 모자라 직원들에 간신히 기본급만 맞춰줄 수 있었다”며 “다만 그건 기존의 운영비만의 문제이지 재검표 명목으로 모은 하나은행 통장의 돈과는 관계가 없는 줄 알았다”고 털어넣았다. 이병렬 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가세연 측은 불특정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총선 107개 지역구의 재검표를 한다면서 지역구당 6천만 원, 최대 60억 원 이상을 모은 돈의 행방에 대해 시청자들의 해명 요구가 빗발칠 것으로 보인다. 약 6개월간 가세연의 외부 게스트로 출연해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김세의,
최근 미국 상원은 중공이 운영하는 공자학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국내에서도 중공 공산당에 반대하는 자유우파 시민단체들이 지난 25일 공자학원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러나 지난 1월 출범한 미국 바이든 정부는 공자학원 폐지에 대해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공화당 지지 성향의 테네시(Tennessee) 주가 연방 소속 주 중에서는 처음으로 공자학원(Confucius Institute)를 금지하면서 차별화에 나섰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성향 매체인 ‘워싱턴 프리 비컨(Washington Free Beacon)’은 25일(현지시간) 유이치로 카쿠타니(Yuichiro Kakutani) 기자가 작성한 “바이든 정부가 공자학원 폐지를 주저하는 사이에 테니시주가 먼저 움직이다(As Biden Admin Caves on Confucius Institute, Tennessee Moves to Pick Up Slack)” 제하의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서두에서 “중공이 미국 대학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방정부의 대응이 미진한 가운데, 테네시(Tennessee) 주가 연방 소속 주 중에서는 처음으로 중공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고 차이나바이러스(중공발 우한폐렴), 중공 패권 문제, 멕시코 국경 문제, 경제 문제, 북한 문제 등에 대해 답변했다. 이 중 멕시코 국경 지대에 몰려드는 불법 이민자들과 관련된 그의 답변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Fox News)’는 트럼프 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을 지낸 케일리 매커내니(Kayleigh McEnany) 전 대변인이 작성한 칼럼 “더 많은 의혹만 생기게 한 바이든의 첫 기자회견(Biden's first press conference leaves Americans with many more questions than answers)”을 게재했다. 매커내니 전 대변인은 지난해 4월 32세의 나이로 백악관 대변인에 임명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매커내니 전 대변인은 칼럼에서 “이날 백악관 출입기자단 중 이민 문제에 대해 강경한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그랬던 것처럼 날카로운 질문을 하는 기자도 없었다”며 주류 언론의 친민주당 성향을 비판했다. 매커내니 전 대변인은 “이민 문제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조국 서울대 법학대학원 교수와 방시혁 빅히트엔터 대표에게 ‘태블릿사용설명서’ 책을 보냈다. 조국 교수에 대해서는 최근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조 교수의 딸인 조민 씨의 부산대 부정입학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관련해 변 고문은 “문재인 입장에서 조국보다는 윤석열을 택한 것”이라면서 “이제 자신의 부인에 이어 딸까지 감옥에 갈 판인데 이 책을 읽고 윤석열의 검찰과 제대로 싸워보라”고 권했다. 변 고문은 조 교수에게 보내는 책에 싸인을 하면서 “이것이 진정한 검찰 적폐”라고 적었다. 변 고문은 빅히트엔터의 BTS 기획자 방시혁 대표에게도 책을 보냈다. 변 고문은 “방 대표는 서울대 미학과 91학번 선배 자격으로 광우병 거짓난동 때 나를 부끄러운 후배라고 비판한 바 있다”며 “그때 방시혁 대표가 언급한 프로 지식인의 윤리와 관련, 나처럼 감옥에 가서라도, 검찰, 족벌언론, 재벌기업이 조작한 사건을 파헤치는 게 진정한 프로 지식인의 윤리가 아니냐”고 반문했다. 변 고문은 방 대표에게 보내는 책에 싸인을 하면서 “방시혁 선배님, 이 책이 바로 프로지식인의 삶의 자세가 아닐까요”라고 적었다. 한편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가로세로연구소에서 고정프로를 진행하다가 김세의 등이 후원금 법인카드로 초호화 룸살롱, 텐프로에 드나드는 것을 보고 실망한 뒤 이탈한 유튜버 ‘고릴라상념’ 이병렬 씨. 그가 가세연과 관련 또 다른 사실을 폭로했다. 이 씨는 김세의가 일베 아이디 ‘rightside’를 이용, 주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윤석인 만화가 등 보수인사들 음해비방 여론조작을 해왔다고 말했다. 해당 아이디로 검색되는 글 페이지 중 절반이 변 고문과 윤 만화가에 대한 일방적 비방글이었다. 이 씨는 자신도 김용호를 비난해왔다는 지적에 대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씨는 “하지만, 김세의가 워낙 김용호 욕을 많이 해서 가로세로연구소 내부의 김세의 측근들은 모두 김용호를 욕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또한 “김세의는 강용석 변호사에 대해서 XX 새끼라는 쌍욕을 퍼부어댔다”고 고발했다. 변희재 고문은 일찌감치 “김용호는 김세의가 워낙 무능하다보니 고릴라상념, 목격자K 등 자기 세를 불리려 돈을 낭비한다고 비난하는 등 저들은 오직 돈벌이만을 위해 결합한 사이”라고 하면서 “부정선거 관련 사기와 횡령, 불법정치자금 건이 터지면 서로에게 뒤집어씌우는 광경이 볼
학력, 경력 사기로 피해자들에 후원금 반환 요구를 받고 있는 유투버 안정권이 법정에 무단 불출석, 서부지법 재판부로부터 즉석에서 300만원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안정권은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고문에 수백여 가지의 저질 욕설, 허위폭로를 일삼아 정식기소돼 현재 인첩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반면 변 대표는 안정권에 대해 ‘사회부적응자’라는 말로 모욕죄로 약식기소된 뒤 정식재판을 청구해 관련 재판이 서부지법에서 별도로 진행되고 있다. 재판 초기부터 변 대표는 “안정권의 경찰 진술서에 해양대를 입학했다고 하는 등 온갖 거짓말이 쓰여 있어 증거로 인정할 수 없다”고 했고 이에 검찰은 모욕죄 재판에선 이례적으로 안씨를 증인채택했다. 그러나 3월 23일 증인심문 공판에 안씨는 불출석 사유서도 제출하지 않고 무단 불출석했다. 이에 재판부는 현장에서 안씨에게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했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 안씨의 출석을 결정했다. 그러자 변 대표는 “안씨는 자신이 거짓말로 진술한게 너무 많아 재판에 나오는 걸 두려워한다. 체포영장, 강제구인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재판부는 “그래서 과태료 처분을 한 것이며 다음 공판에도 불출석하면 강제구인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취임 2개월째인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對) 중공 정책은 전임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비해 내용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중 회담에서도 중공 양제츠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왕이 외교부장은 트럼프 대통령 시절과는 달리 시종일관 미국에 공세를 취하는 모습이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성향 매체인 ‘아메리칸 스펙테이터(American Spectator)’는 22일(현지시간) 국제정세 전문 칼럼니스트인 스티브 포스탈(Steve Postal)이 기고한 칼럼 “바이든의 존재감 없는 중공 정책(On China, Biden Is an Empty Suit)”을 게재, 바이든 정부의 중공 정책이 더 강경하고 명확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칼럼은 서두에서 “지난주 알래스카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공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정치국원과 왕이 외교부장을 만나서 한 대화를 보면, 바이든 행정부엔 믿을만하고 실질적인 중공정책이 부족하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칼럼은 양제츠가 “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 우리 두 나라 간 갈등이나 대립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한 사실을 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에게 ‘태블릿 사용설명서’ 책을 발송했다. 변 고문은 “중앙, 조선 등 태블릿 조작세력이 탄핵을 영원히 파묻기 위해 윤석열 띄우기에 나섰고, 태극기 세력도 돈벌이를 위해 박대통령을 버리고 윤석열에 줄서고 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또한 변 고문은 “문재인 역시 퇴임 이후 자기 안위를 위해 윤석열을 미끼로 중앙과 조선이 추진하는 내각제 개헌에 동참할 것”, “그랬을 때 장외 친문들은 중앙과 조선, 그리고 윤석열의 특검이 주도한 태블릿 조작 문제에 눈이 뜨일 것”이라 분석했다. 변 고문은 유시민 이사장에 친필로 “안티조선의 정신으로 태블릿 조작 사건을 살펴보라”는 문구를 적어보냈다. 한편,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이 노무현 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라며 허위선동을 하다, 사과까지 했지만 윤석열의 측근 한동훈 검사로부터 5억원의 손해배상 피소를 당한 바 있다.
지난 총선 107개 지역구 전체를 재검표 한다면서 한 지역구당 무려 6천만원씩, 최대 60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모았던 가로세로연구소가 결국 후원금 반환 소송에 휘말리게 되었다. 최근 김세의 대표의 수백만원대 룸살롱, 텐프로 법인카드 결제사실이 드러나고, 또한 모금한 돈으로 민경욱 등에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거선 이를 빌미로 협박을 가하는 행태에 재검표 모금액에 동참한 독자들이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이다. 가세연 독자들, 가세연 측에 공탁금 모금 반환 관련 내용증명 발송 직업이 변호사로 파악되는 유투버 아이디 james ahn은 ‘4.15 부정선거 재검표를 위한 공탁금 모금 반환 계약조건 미이행에 대한 촉구와 건의’라는 제목의 내용증명을 가세연 측에 보냈다고 알렸다. 주된 내용은 가세연이 재검표 공탁금 목적으로 돈을 모을 때 언제든지 요청이 있으면 반환해주겠다고 공지를 했음에도 반환이 제대로 이루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신혜식 대표의 신의한수에선 “가세연은 수백통의 전화를 해야 간신히 공탁금 반환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런 사정을 알리기도 했다. 내용증명에는 공탁금 반환 문제 이외에도 가세연 측이 모금액과 모금액외 수입을 철저히 분리해서 관리했는 여부, 모
최근 미국 상원이 중공이 운영하는 공자학원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중공 공산당에 반대하는 국내 자유우파 시민단체들이 공자학원 폐쇄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시민단체 자유민주통일교육연합(이하 자교련)과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이하 공실본, https://blog.naver.com/gongbanmom) 등 15개 가맹단체는 오는 25일(목) 오전 11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가 공자학원 추방 대책 수립에 나설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동시에 자교련 등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인 전원에게 공자학원의 실체를 알리는 서한을 발송했다. 공자학원이 중국공산당의 선전·첩보 공작기관일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그 정체를 인식하고 추방운동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국회의원들이 공자학원 추방운동에 나서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성명서에서 “공자학원은 중국공산당이 공산주의와 마오쩌둥 사상을 선전하고 중국에 대한 환상을 유포하며, 주재국의 정보를 수집하고 한국 내 중국인 사회를 감시하는 선전·첩보 공작기관이라는 것이 세계 각국의 보편적 평가다”라며 “결론적으로 공자학원이 내세우
아시아에서 친중 행보을 보이고 있는 한국과 대조적인 스탠스로서 국제사회의 조명을 받고 있는 나라가 대만이다. 대만은 미국과의 공조로 중공의 연이은 군사적 위협을 극복하고 있으며, 아시아에서의 항행의 자유를 바라는 유럽 국가들과의 접촉도 늘려가는 중이다. 대만의 영자신문인 ‘타이페이 타임즈(Taipei Times)’의 21일자(현지시간) 사설은 대만 현지의 이같은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 신문은 이날 “서양의 새 중공 정책은 대만에 기회(New China policies offer opportunity)”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서두에서 “많은 유럽 국가들이 중국의 공격적인 팽창주의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정책을 재편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은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세계 무대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설은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 등 일부 국민당(Chinese Nationalist Party) 인사들은 정부가 다른 외교 관계보다 양안 관계를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세운다”며 “수십 년 전만 해도 다른 많은 나라들이 대만과 중국을 구분조차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세계 질서
2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성매매, 강용석 성폭행 무고교사 관련 수사를 촉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청와대 청원자는 “최근 보수우파 유투버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관련, 연일 추문이 터져나오고 있다”며, “김세의는 지난 4.15 총선이 전면적 부정선거였다며, 107개 지역구를 재검표 한다는 명분으로 지역구 당 6천만원씩, 최대 60억 이상의 돈을 거두어 들였다. 그리고 이 돈을 해당 지역구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정치인들에게 소송비용으로 나눠주었다고 폭로하며 스스로 정치자금법 위반을 실토하기도 했다”고 적었다. 청원자는 또한 “가로세로연구소의 한 직원은 김세의가 회사 법인카드로 룸살룽과 템프로에서 수백만원대의 결제를 한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로인해 그간 가로세로연구소에 후원금을 낸 독자들이 분노, 김세의 등을 검찰에 사기,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고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청원자는 “이미 김세의는 지난해 3월 부산의 한 룸살룽에서 직원 두명과 함께 성매매 비용을 역시 법인카드로 계산하여, 유투버 이진호 기자, 배근조 변호사로부터 고발을 당한 바 있다”며, “성매매를 한 여성의 증언이 공개되었고 2차 성매매 금액이 분명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7년 집권 초기부터 멕시코 국경을 통한 밀입국을 철저히 단속해 왔으며, 밀입국을 효과적으로 저지하기 위한 장벽 건설 계획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4년이 지난 2021년 1월, 조 바이든 정부가 출범한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장벽 건설 계획을 폐기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현재 미국은 국경 지역의 밀입국자 급증으로 인해 신음하고 있다. 관련해 미국의 중도성향 매체인 ‘더힐(The Hill)’은 17일(현지시간) 정치평론가인 암스트롱 윌리엄스(Armsstrong Williams)가 작성한 “바이든의 비참한 이민정책은 무계획의 상징(Biden's disastrous border policy is evidence of no planning)” 제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은 “그간 민주당은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 대해 혹평했으며, 그들은 트럼프를 비정한 지도자라고 비난했다”며 “조 바이든 본인도 국경 지역에서 밀입국 아동을 장기간에 걸쳐 가족과 분리시키는 행위와 관련해서 트럼프를 공격했다”고 지적했다. 칼럼은 “바이든이 대통령에 취임하고 두 달이 지난 지금, 정부는 어른을 동반하지 않은 어린이들이 국경을 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