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좌파 세력은 그간 ‘일본군 위안부’였던 여성들이 성노예였으며 별도의 계약도 없이 착취를 당했다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반일좌파 세력 인사의 저서에서 오히려 위안부 여성들의 계약을 증명하는 계약서 양식이 발견돼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1일, 호사카 유지 전(前) 세종대학교 교수 등 36명의 반일인사들은 미국 하버드대학 로스쿨 존 마크 램자이어 교수의 논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있어 ‘성(性)계약’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여성들이 끌려가거나 다른 명목에 속아서 연행되어 도망갈 수 없는 환경에서 성노예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 역사적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을 발표한 인사들 중에서 호사카 유지 전(前) 교수는 같은날 ‘뉴스트리 KOREA’에 올라온 “램지어와 신친일파 엉터리 주장 저격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전화 인터뷰로 다음과 같이 주장하기도 했다. “그 때 그렇지 않아도 글을 읽을 수 없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었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어떻게 계약서를 주도적으로 읽고, 이해하고 서명을 할 수가 있어요? 한국 여성들의 계약서 자체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습니
태블릿PC진상규명위원회 오영국 공동대표가 손석희 JTBC 사장에게 책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를 전달했다. 오 대표와 조영환 올인코리아 대표 등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석희 사장은 즉각 태블릿 실사용자 김한수임을 보도하라”고 촉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JTBC 손석희 사장은 태블릿 실사용자가 김한수임을 즉각 보도하라” 손석희 사장은 들어라. 4년 전 2016년 10월 24일 JTBC는 태블릿 하나를 주워왔다며, 오직 그 안에 최순실의 사진 2장이 들어있다는 증거만으로, 최순실의 것이라 단정했다. 그러면서 해당 태블릿에 청와대 기밀문서가 240여 건이 들어있어, 이것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이 국가기밀을 공유하며 ‘국정농단’을 했다는 증거라 단언했다. 그러나, 최근 바로 JTBC의 고소로 인해 1년여 징역형을 살다 나온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지난달 ‘태블릿 사용 설명서’라는 책을 발간, 당시 JTBC가 찾지 못했던 다양한 객관적 증거로 이 태블릿은 김한수 전 청와대행정관과 김수남의 검찰, 윤석열의 특검이 요금납부 내역, 태블릿 계약서 등을 조작해 최순실 것으로 둔갑시켰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변희
안정권 피해자들이 안정권을 향해 3월 23일 오후 2시 30분, 서부지법 404호에서 열리는 변희재 대표의 안정권 증인심문 공판에 “반드시 출석하라”고 촉구했다. 안정권 피해자 모임의 마이클 초이, 준시티 등은 ‘태블릿사용설명서’ 싸인을 받기 위해 미디어워치 사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안정권 증인심문 공판에 이유진, 간지Tv 등등 다 함께 방청하러 가기로 했다”며 “안정권은 도망갈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들 안정권 피해자들은 안정권이 정규재 전 대표의 펜앤마이크 초청 청춘콘서트에서 “한국해양대를 졸업했으며 연봉 3억원대의 여객선 최고 전문가였으나 세월호 도면을 설계했다가 억울하게 투옥되었다”고 주장한 내용을 믿고 그때 이후 안정권을 후원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안정권의 모든 경력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변 고문과 본지가 취재한 결과, 안정권은 고졸 학력이었으며, 연봉도 2010년 기본급 기준 1800만원대에 불과했다. 그리고 실형을 선고받았던 것도 협력업체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1900만원 대 금품을 불법수수한 배임수재죄 때문이었다. 변희재 고문은 “안정권의 학력과 경력 조작을 밝혀내는 과정에서 안정권은 나에게 수백여건의 욕설, 허위폭로, 협
[이우연 ·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하버드대 램자이어 교수의 위안부 관련 논문에서 계약서가 증거로 제시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법학 교과서에 따르면 “계약”의 본질은 “의사표시의 합치”이며 “계약서”는 단지 그 “증거”에 불과하다. 다음 상황을 보자. 한국정신대연구소가 발간한 ‘중국으로 끌려간 조선인 군위안부들 2’(한울, 2003년)에서 인용한다. 배준철(질문자): “그러면 그 집도 돈을 얼마 받고 간 거에요?” 500원 받구 2년 기한하고 갔어요. 500원은 어머니 아버지한테 드리고......이렇게 하구선 있으면 집이 아무것도 아니다. 나는 또 다른 데로 가야 또 돈을 받아서 어머니 아버지를 드려야지(하고 생각했어). 나는 이젠 촌에 안 있갔오. 증언자는 이미 음식점에서 일했던 매춘부로 일한 경력이 있다. 그녀는 오빠로부터 결혼하라는 말을 듣고도 오히려 다시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을 찾아나선다. 그래가지구 박가라는 사람한테, 내가 또 박천을 찾아 올라갔지......그래 어떤 여관에 갔는데 “어디서 색시 사러 왔는데, 여기 어디메 있소?”하니까는 “저기 저 여관인데, 저기 저 중국에서 색시 사러 왔답니다.
차이나바이러스(중공발 우한폐렴)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처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만이 2020년 3%의 경제성장으로 중국을 넘어 세계를 놀라게 했다. 대만은 중공의 거듭되는 군사적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국가로서의 주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만 국민들은 중공과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에 대해서도 겁을 먹지 않고 떳떳한 입장을 취하는 중이다. 중공과 북한에게 굴종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국의 친중좌익 정권과는 대조적이다. 대만 현지의 이런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사설이 있다. 대만의 영자신문인 ‘타이페이 타임즈(Taipei Times)’는 4일(현지시간) ‘중공의 희망적 사고(Wang Yi’s wishful thinking)’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공 공산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퇴임 이후 약간의 휴식시간을 찾고 있었다면, 그 희망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며 “조 바이든 정부도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시대의 ‘전략적 인내’로 돌아갈 가능성이 없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트럼프 정부가 대만 문제와 관련해서 기존의 “전략적 모호성(strategic ambiguity)”이 아닌 “전략적 명확성(strategic clarity)
연봉 3억을 받던 여객선 최고 엔지니어로서 세월호를 설계했다는 이유로 투옥되었다고 자기 경력을 소개해온 안정권 씨. 하지만 그는 실제로는 협력업체로부터 부정청탁과 함께 1천9백만원 대의 금품을 받은 배임수재 혐의로 징역형을 받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은 안정권 씨가 주장하는 세월호 설계에 따른 투옥 경력이 허위라고 지적해왔고 이에 안 씨는 변 고문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이 사건에서 마포경찰서 측은 인천지법으로부터 관련 판결문을 확보해 안 씨가 실제로 세월호 설계 경력으로 징역형을 받은 사실이 있는지 확인했다. 결론은 안 씨의 거짓말이었다. 인천지법은 안정권에 대해 “2008년 9월 1일 경, 구명설비 검사를 K 선박안전설비 업체에 계속 맡겨달라는 청탁과 300만원을 교부받은 것을 비롯하여, 2013년 12월 3일까지, 총 1915만원을 제공받았다”며 “이로써 피고인은 부정한 청탁과 함께 재물을 취득하였다”고 판시했다. 인천지법은 “위 피고인들은 일반인들의 운송수단인 여객선 등 선박에 사고가 날 수 있는 것을 대비,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선박의 유지 및 보수를 맡고 있음에도 선박수리업체로부터 부정한 청탁과 함께 금품을 교부받아 그 업
학력, 경력을 속이며 슈퍼챗 세계 1위까지 달렸던 유투버 안정권이 결국 법정에서 그의 가짜 인생을 검증받게 되었다. 안정권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이 자신의 학력, 경력 조작을 파헤치자, 수백여건의 폭언, 욕설, 허위사실을 유포하다, 현재 인천지검으로부터 정식 기소를 당해 재판 중에 있다. 반면 이러한 안정권 엽기적 행태에 대해 변고문이 ‘사회부적응자’라고 응수한 것을 서부지검이 모욕죄 100만원에 약식기소, 이에 변 고문은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3월 4일 오전 10시 10분, 서부지법 404호에서 열린 1차 공판에서 변 고문은 ”나와 탁현민의 대법원 판례에서, 상대편의 공격에 대해 응수하는 것은 무죄로 판결되었다“며 ”안정권의 욕설과 거짓폭로에 ’사회부적응자‘ 정도로 응수한 걸 모욕죄로 처벌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변론했다. 그러면서 검찰이 제출한 증거목록 중 안정권의 검찰 진술서에 대해 “자신이 해양대에 입학했다고 하는 등, 거짓으로 점철되어 있어 증거부동의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재판부는 “피고인 측이 정당행위를 주장하고 있다”며 검찰 측에 “피고인 측은 증거를 부동의하는데 증인신청을 할 것이냐”며 검찰에 질문했다. 검찰 측은 “안정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태블릿사용설명서’ 책을 발송했다. 특히 윤 총장은 어제 대구지검을 방문, 자유연대 등 과거 탄핵을 반대하던 보수층의 열렬한 환호를 받기도 했다. 변 고문은 “박영수 특검은 특별검사도 아닌 윤석열과 한동훈이 주도한 불법특검, 이들은 태블릿을 조작하고, 박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 간의 묵시적 청탁, 박대통령과 최서원(최순실) 간의 경제공동체란 누명을 덮어씌워 한동훈이 직접 박대통령에 30년 징역을 구형했다”며, “당시 태극기 들고 탄핵을 반대했던 보수층이 이제와서 윤석열 대통령 만세를 부르는 건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지성과 양심을 포기한 일”이라 맹비난했다. 변 고문은 윤총장에게, “태블릿 조작을 한 검사들 징계안을 대검찰청에 올렸지만, 아무런 조사도 없이 버티고 있어 내주쯤, 이 사건을 공수처로 넘기라는 공문을 보낼 것”, “윤 총장은 ‘태블릿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면서 보수 대통령 꿈을 꾸기 전에, 당신이 탄핵 때 무슨 짓을 했는지부터 성찰해보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한편 변 고문은 정성산 감독과의 유투브 방송에서 “만약 윤석열이 보수 국민을 속이고 대권 출마를 준비한다면, 내가 직접 대권에 출마하여 윤석열을 낙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친문노선의 매체 뉴스프리존의 고승은 기자에게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를 3일 보냈다. 고승은 기자는 ‘4년전 최대집은 왜 “윤석열, 위증죄로 구속시켜야 한다”고 외쳤을까?’라는 기사에서, 탄핵무효 당시 윤석열 특검의 조작수사를 비판하던 보수진영이, 이제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는 정신분열적 행태를 꼬집었다. 그러나 고승은 기자가 실명을 건 최대집 의협회장은, 보수진영 내에서 윤석열 찬양으로 돌아선 바가 없다. 최대집 회장과 나란히 사진과 이름이 걸린 변희재 고문의 경우는, 보수진영에서 거의 유일하게 4년전과 똑같이 윤석열의 탄핵 관련 조작수사를 비판하고 있다. 이에 변희재 고문은 “최대집 회장이 4월 퇴임해서 보수진영에 복귀하면, 강력한 탄핵무효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고승은 기자야말로 태블리사용설명서를 읽고, 자신들이 비판해온 검찰이 어떤 천인공노할 조작을 했는지, 파악하여 기사로 쓰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하태경 의원과 장제원 의원에게 ‘태블릿 사용설명서’를 발송했다. 이 두 명의 의원은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초래한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에서 태블릿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기회를 덮어버린 책임이 있다. 변 고문은 “이 당시 고영태가 최순실(최서원)이 태블릿을 쓰는 것을 보지 못하고, 자기 책상 안에 태블릿을 두지도 않았다”고 증언하자, 하태경 의원은 “손석희 사장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장제원 의원은 “그건 언론탄압이다”라고 막아선 바 있다. 결론적으로 이 둘은 JTBC 태블릿 검증을 회피하며, 탄핵을 이끈 책임이 있는 것이다. 변 고문은 이 당시 2016년 12월 8일, 애국연합 성명서를 통해 "태블릿 실사용자는 김한수가 유력, 국회는 탄핵을 멈추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변 고문은 “이 책에 그 당시부터 실사용자로 지목받던 김한수와, 김수남, 윤석열의 검찰이 김한수의 요금납부 내역을 은폐하기 위한 조작 증거가 잘 설명되어있으니 읽어보기를 권한다”며, “어차피 결국 다 드러날 사건, 지금이라도 하태경, 장제원 의원은 진실을 받아들이기 바란다”고 일갈했다. 한편 탄핵의 주역인 장제원 의원은 박근혜
※ 본 칼럼은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 2021년 3월 1일자에 게재된 니시오카 쓰토무(西岡 力) 교수의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과 싸우는 새로운 동향(慰安婦問題の嘘と戦う新動向)’ 제하 칼럼을 니시오카 교수의 허락을 얻어 완역게재한 것이다. 니시오카 교수의 요청으로 원 칼럼에서 일부 사소한 사실관계 오류 등은 한국어판 번역시 수정하였다. (번역 : 미디어워치 편집부) 위안부 문제의 거짓말과 싸우는 새로운 동향 (慰安婦問題の嘘と戦う新動向) 니시오카 쓰토무(西岡力) (모라로지연구소(モラロジー研究所) 교수, 레이타쿠(麗澤)대학 객원교수) 전쟁 이전에 우리나라(일본)에는 공창(公娼)제도가 있었다. 위안부는 그것이 전쟁터로 옮겨간 것이다. 위안부가 된 여성들은 빈곤의 희생자였다. 그 사실은 일본인이나 한국인이나 모두 알고 있었다. 그런데, 1990년대 초에 일본내 일부 반일세력이 ‘일본군이 국가총동원법에 근거한 정신대라는 이름으로 노예사냥처럼 조선인 여성을 연행하여 위안부로 삼았다’는 황당한 거짓말을 대대적으로 발신했다. 거짓과 싸우는 한국의 학자들(嘘と戦う韓国の学者ら) 치열한 논쟁 끝에 일본 국내에서는 ‘권력에 의한 강제연행’이 아니라 그것은 단지 ‘공창제도의 일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추미애 전 법무장관에게 ‘태블릿사용설명서’ 책을 보냈다. 2월 27일 교보문고 강남점 앞에서의 번개싸인회에서 미디어워치 독자회원이 추 장관의 집을 안다며 변 고문에게 싸인을 요구한 것. 변 고문은 추 장관에게 보낼 책에 “이것이 검찰 조작의 실체입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변 고문은 추미애 장관 시절, 윤석열 검찰총장과 홍석현 중앙미디어그룹 회장이 2018년 11월 20일 비밀 회동을 한 뒤, 본인에게 터무니없는 징역 5년이 구형되었다며 감찰 요청을 한 바 있다. 이에 추 장관은 이 둘의 만남이 적절치 않다며 징계사유로 올렸으나 탄핵을 주도한 세력들 쪽에서 “태블릿 진실을 파헤쳐 탄핵무효까지 가겠느냐”는 협박을 가하며 징계안에서는 빠지게 되었다. 추 장관은 물러난 이후에도, 끊임없이 수사권, 지휘권 분리 등 검찰 개혁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그러나 검찰이 권력을 남용하여 어떤 사건을 조작했는지 실제 사례를 든 바는 없다. 변 고문은 “태블릿 조작 사건이야말로, 김수남의 검찰, 윤석열의 검찰이 합동해서 조작한 사건”이라며 추 장관에게 알려준 셈이다. 변 고문은 “날마다 검찰 개혁을 외치는 추장관이 이 책을 보고도, 태블릿 사건에
[이우연 ·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 램자이어 교수는 그의 논문에서 위안부와 위안소의 관계를 계약으로 파악하였다. 아직까지 활활 타오르고 있는 한국과 미국 연구자들의 그에 대한 비판의 핵심은 그가 이러한 관계를 입증하는 계약서, 계약의 내용을 담은 ‘종이’(!)를 제시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비판의 배경에는 합의의 내용을 반드시 문서로 남기는 구미(歐美)의 계약 문화와 구두 계약 의존도가 높았던 한국 사이의 차이에 대한 몰이해가 자리 잡고 있다. 계약서가 없다는 비판은 계약 자체가 없었다는 믿음에 근거한다. 계약이 없는데 계약서가 있을 수 있냐고 추궁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램자이어에 대한 비판가들은 공통적으로 조선 여성이 위안부가 되는 계기는 그녀들이 위안소와 맺은 계약이 아니라, 일본의 군인, 경찰, 관리 등에 의한 “강제연행”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강제연행”이었는데, 웬 계약서나 계약을 말하느냐는 것이다. 고노 담화, 유엔 보고서, 앰네스티 보고서가 증거가 될 수 있나? 그들은 자신들의 “확신”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산적해 있다고 말한다. △ “피해자”인 옛 위안부들의 “증언”, △ “가해자”인 요시다 세이지(吉田淸治)의 “
지난해 중공은 전세계에 차이나바이러스(중공발 우한폐렴)를 확산시키면서 수많은 국가들의 경제를 초토화시키고 수백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바 있다. 미국을 비롯한 자유진영 국가들이 차이나바이러스로 인해 발이 묶인 사이에 중공은 홍콩의 민주화시위를 짓밟고 위구르인들을 집단 학살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따라서 친중좌익 세력이 장악한 한국을 제외하고는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반중감정이 강해진 상황이다. 이로 인해 미국,캐나다 등 자유진영에서는 오는 2022년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이콧하자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트럼프 정부에서 유엔대사를 지낸 니키 헤일리(Nikki Haley) 전 대사는 25일(현지시간) 폭스뉴스(Fox News)에 ‘바이든은 내년 중공 동계올림픽에 불참해야(Biden should boycott China's Winter Olympics next year)’ 제하의 칼럼을 기고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만약 미국이 나치 독일이 어떻게 될지를 알았다면, 과연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에 참가했을까?”라고 반문하고 “이것은 역사적 연구과제가 아니라, 내년에 열리는 중공 동계 올림픽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얘기”라고 밝혔다. 헤일리 전 대사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박근혜 정권 초대 민정수석을 지낸 곽상도 의원, 지난 총선 당시 조원진과 맞붙어 박 대통령을 내세워 당선된 김용판 의원에게 각각 신간 ‘변희재 태블릿 사용설명서’를 발송했다. 곽상도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의 논문표절과 관련 본지와 함께 조사를 했던 인연도 있다. 변 고문은 “박근혜 정권 마지막 민정수석 조대환 변호사가 이 책을 읽고 통렬한 독후감을 올렸는데, 초대 민정수석이고 대구에 지역구(대구 중구·남구)를 둔 국회의원이라면 마땅히 ‘태블릿 진상규명 특검법’ 발의라도 해야하지 않나”라고 제안했다. 또한 대구 달서병이 지역구인 김용판 의원에 대해서는 “지난 총선에서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와 맞붙었을 때 박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이 위조라는 음해비방을 당했다”며, “이제 조원진 대표야말로 ‘박근혜팔이’라는 게 드러났지만, 그 조원진조차 현역 의원 때는 태블릿진상규명 특검법 발의까지는 했었다”고 강조했다. 실제 지난 국회 당시 김규환, 김진태, 박대출, 서청원, 윤상직, 윤상현, 이장우, 이주영, 정종섭, 조원진, 김태흠, 홍문종 등 12명의 의원들이 태블릿 특검법을 발의한 바 있다. 변 대표는 “나는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공천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