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최근 윤석열의 검찰 개혁의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있는 열린민주당의 최강욱 대표, 더불어민주당의 박주민 의원에게 각각 ‘태블릿 사용설명서’ 책을 발송했다. 변 고문은 “추미애 전 장관과 함께 이들은 매일 같이 검찰 적폐를 외치는데, 대체 검찰이 기소독점권, 수사권을 악용해 어떤 사건을 조작했는지 사례 하나 제시하지 못한다”면서 “태블릿 조작 사건에 모든 검찰의 조작수사와 적폐가 기록되어있으니, 이거 들고 싸우라”고 제안했다. 변 고문은 최강욱 대표에 대해선 “어차피 윤석열에게 징역형 얻어맞아 정치생명이 끝나가고 있는 상황인데,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이니 이 책 들고 마음껏 싸워보라”는 말을 전했다. 반면 박주민 의원에 대해선 “73년생으로 586 운동권 보다는 합리적 인물로 알고 있었으나 김인성 교수 말을 들어보면 그것도 아닌 듯. 아직 정치 20년은 더 해야하는데, 검찰 개혁하겠다면서 검찰의 명백한 적폐를 담은 자료를 주었는데도 이를 모른 체 한다면 정치 그만둬야할 것”이라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박근혜 정권 당시 마지막 민정수석을 지낸 조대환 변호사는 변 고문이 보낸 책을 읽고서 자신에 블로그에 “태블릿을 조작한
그동안 카자흐스탄국립대 박사, 몽골국립대 박사라고 자칭해 논란을 빚어온 유튜버 김정민 씨가 이번에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종신교수를 사칭한 사실이 적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김정민 씨는 15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한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자신이 모욕죄로 고소한 윤아TV와의 재판이었다. 이 자리에서 윤아TV 측 변호인이 “증인은 대학교에서 종신교수로 채용된 적이 있는가”라고 묻자, 김 씨는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변호인이 “어느 학교인가”인가 묻자, 김 씨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라고 구체적으로 답했다. 특히 김 씨는 이 과정에서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임용 과정에서 탈락했다”라는 주장을 덧붙였다. 이전에도 그는 모 대학에 교수로 채용되었다가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임용이 취소된 바 있다고 주장했었다. 그는 2019년 8월 30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박 대통령 탄핵이 잘못됐다고 말하는 바람에, 45세 고령의 나이에 몽골에서 박사학위 따고 취직 좀 하려다가 대학교 임용이 날아갔다”며 “대학 교수로 임용이 됐었는데, 우파라는 이유로 짤렸다. 나는 그런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 씨의 이같은 주장은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
한일우호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24일, 오후 2시 감사원 정문 앞에서 여성가족부의 위안부 보조금 지급 적정성 여부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감사 청구를 요구했다. 국민행동은 지난달 27일 일본군 위안부로 유명한 이용수 씨와 길원옥 씨에 대해 국가보조금 부정수급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이 위안부피해자법이 규정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아님에도 지난 삼십 여 년 동안 부정수급을 해왔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용수 씨의 경우는 ‘일본군 위안부’조차 아니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최근 국내 위안부 연구자들을 향해 ‘얼빠진’, ‘극우 인사’, ‘매국노’라는 표현을 쓰며 비난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판하는 기자회견문도 낭독했다. 김 대표는 “연구해서 밝힌 내용을 가지고 얼빠졌다고 욕하는 김태년은 3류 정치인”이라며 “정치인들은 정치권력을 가지면 역사에 대한 지식도 같이 갖는 걸로 생각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집권 여당의 김태년 원내대표뿐만 아니라 홍준표, 나경원 등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잘못 세뇌당한 정치인들이 좌우 양쪽에 널려 있다”고 말했다. 아래는 기자회
최근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의 미신고 지역에 핵물질이 존재했을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세이프가드 협정(Safeguard Agreement: 핵안전조치협정)에 따라 그러한 핵물질이 보고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다는 데 대해 깊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미국에서 트럼프 정부가 끝나기 무섭게 이란의 핵무기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1월에 출범한 바이든 정부는 이란 혁명수비대의 지원을 받는 테러단체가 이라크 북부에 있는 미군 기지를 공격해서 미국인을 살해했는데도 단호한 응징을 하지 않고 유화적인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 미국의 자유보수 우파 매체인 ‘워싱턴 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는 23일(현지시간) ‘아야톨라에게 굴복한 바이든(Biden bends to the ayatollah)’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Ayatollah Ruhollah Khomeini)는 이란 독재정권을 이끄는 최고지도자다. 사설은 “지난 주, 이슬람 혁명수비대의 지원을 받는 테러단체가 이라크 북부에 있는 미군 기지에 로켓 공격을 가했다”며 “과거 트럼프 정부는 공습으로 테러리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고문이 신간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를 조대환 전 민정수석과 최외출 영남대 총장에게 22일과 23일 연속으로 보냈다. 변 고문은 우선 22일 시사폭격 방송을 통해, “태블릿 사건은 박근혜 정권 청와대 행정관 출신 김한수와 그를 비호해 온 정호성 전 비서관, 김휘종 전 행정관 등의 자백만 받으면 끝나는 사건”이라며 “조대환 전 민정수석, 한광옥 전 비서실장, 김경재 전 홍보특보 등 박 대통령의 참모들이 모여 이들 청와대 홍보라인의 자백을 받으라”는 취지로 책을 보냈다 설명했다. 또한 23일 시사폭격에서는 최외출 영남대 총장에게 “태블릿은 윤석열의 특검 이전에 박 대통령이 임명한 김수남의 검찰에서 조작이 시작되었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변 고문은 이어 “김수남의 부친 김기택 전 영남대 총장은 박 대통령이 영남대 이사장 재직 당시 갈등을 빚고 퇴직한 과거가 있다”며 “그 김기택 전 총장은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을 지지했고, 아들 김수남 총장은 2013년 검사장 인사에서 탈락했다”로 설명했다. 변 고문은 “이런 정황을 가장 잘 알고 있어, 김수남 검찰총장 인사를 반대했던 인물이 바로 최외출 총장 아니신가”라고 상기시켰다. 변 고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역시 극좌세력이 시민사회를 장악하고 있다. 민주당 정권이 출범한 이후로 이런 추세가 더 강해지리라는 예상은 현실이 되고 있다. 작년 5월부터 시작된 BLM 폭동에서 볼 수 있듯이, 그들은 미국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을 해체하라는 극단적인 주장까지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제는 그들과 비슷한 정체성을 가진 세력이 집권까지 했다. 최근에는 미국 해군이 ‘교차성(intersectionality)’을 강조하는 선서를 신병들에게 시키려고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의 자유우파 진영은 경악하고 있다. 자유우파 성향 인사인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 전 상원의원은 22일 폭스뉴스(Fox News)에 기고한 칼럼 ‘의식화된 미군이 미국을 위험하게 한다('Woke' American military puts US in danger)’에서 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깅리치 전 상원의원이 문제 삼은 미 해군 선서 초안은 다음과 같다. 이는 지난해 6월에 해군이 차별을 없앤다는 목표로 만든 것이다. "저는 모든 해군 장병들의 경험과 교차적 정체성을 지지하고 인정하겠습니다. 저는 저와 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자기성찰, 교육 및 지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진단이 정확해야 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같은 이치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위안부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오진(誤診)이 자칫 인명을 앗아갈 수 있듯이 사건의 원인과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면 일을 더 꼬이게 하거나 망친다. 최근 마크 램자이어 하버드대 교수의 논문에 대해 국내 위안부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어지지 성명을 보낸 사실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극우 인사’라는 낙인부터 찍으며 “사상과 표현의 자유가 있다지만 일제의 전쟁범죄를 정당화하고 지지한다니 참담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얼빠진 사람들 때문에 일본의 극우세력이 전쟁 범죄를 미화하고 적반하장 식으로 한일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런 사람들은 극우 인사가 아니라 매국노라고 말해도 부족하다, 토착 왜구인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비난했다. 이 짧은 발언에서 필자는 우리나라 정치인의 무지와 그로 인해 초래될 대한민국의 어두운 미래를 동시에 절감한다. 더욱이 이런 삼류 정치인이 국가 중대사를 좌우하는 한 위안부문제는 고사하고 벼랑 끝에 몰린 한‧일 관계 회복은 기대 난망(難望)이다. 자신의 왜곡된 위안부 인식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에게 신간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를 지난 19일 발송했다. 양 주필은 최근 ‘‘태극기’가 文 도우미 된 역설, 野 넘을 수 있나’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쓰면서, 이번 재보선에서도 야당이 패배하면 태극기 탓이란 논리를 폈다. 이에 대해 변 고문은 “지난 총선 때, 황교안, 김종인이 탄핵세력과 손잡고 태극기 세력을 다 버렸고 지금의 김종인 체제에선 태극기 하나 들고 있는 사람이 없다”며 “그런데도 재보선에서 패배하면 대체 왜 태극기 책임인가”라고 되물었다. 변 고문은 “이번 재보선에서 패배하면, 김종인과, 그 배후의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패배하는 것”이라며, “보수진영이 대선에서 승리하는데 유일한 전략은 검찰이 조작한 태블릿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라 강조했다. 변 고문은 시사폭격 방송에서 과거 조선일보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할 당시 양 주필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변 고문은 “양 주필은 언론계에서 보기 힘든 공과대 출신으로, 다른 조중동 논객과 달리 기계처럼 논리적이었던 그의 글을 좋아했다”며 “내 글과 가장 비슷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특히 광우병 거짓난동 당시 진실을 추구했던 양주필의 칼럼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
정규재 당시 펜앤드마이크 대표의 초청으로 청춘콘서트에 출연, 자신이 한국해양대를 졸업하고 세월호를 설계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구속된 데다 연봉 3억원을 받던 한국 최고의 여객선 전문가라 자랑했던 안정권의 모든 경력이 거짓으로 확정됐다. 앞서, 안 씨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마포경찰서 측은 한국해양대에 직접 확인했고 안 씨는 입학조차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안 씨는 세월호를 설계했기 때문이 아니라 협력업체로부터 부당한 돈을 받은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최근에는 변희재 본지 고문이 안 씨와의 민사소송 과정에서 두우해운, 거림해운에 사실조회를 요청해 안 씨의 연봉은 펜앤드마이크에서 자랑하던 3억원에 한참 못 미치는 기본급 1800만원 대라는 점도 밝혀냈다. 이와 관련해 안 씨가 약 2000년도에 해사고를 졸업한 것을 기준으로 삼아 2010년 두우해운에서의 경력은 약 10년차로 추정된다. 한 해운업계 전문가는 “잔여수당이 있다 하더라도 10년차 경력에 기본급 1800만원이면, 해운업계 내에서 가장 밑바닥 수준”이라 평가했다. 두우해운 이후 거림해운 재직 당시 모든 수당을 다 합쳐, 가장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은 18일 시사폭격 방송에서 김순덕 동아일보 대기자에게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 책에 직접 사인한 뒤, 19일 발송했다. 변 고문은 책에 사인을 하면서 “제가 30대에 동아일보 객원논설 위원을 하던 시절, 매우 가깝게 지냈던 분”이라며 “지금은 대기자이지만 당시 논설 위원이어서 위원님이라 적었다”며 인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변 고문은 김순덕 대기자가 탄핵 논쟁 당시 썼던 칼럼 ‘불법의 평등 요구하는게 애국보수인가’에서 “백번 양보해 작년 10월 24일 JTBC의 ‘최순실 태블릿PC 보도’에 의문이 있고, 최순실의 태블릿PC가 아니라고 치자.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취임 후 일정 기간 (최 씨의) 의견을 들은 적도 있다”는 말로 사실상 최순실의 국정 개입을 시인한 사람이 박 대통령이었다”고 한 부분을 인용하며 현재의 생각을 따져 물었다. 변 고문은 “검찰이 나서 김한수 실사용자 증거를 은폐하고 최순실 것으로 조작한 사건이 대충 넘어가도 되는 일인가”며 공개적으로 물었다. 이어 변 고문은 “김순덕 위원이 이 책을 읽으면 충분히 검찰의 조작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몰랐다 쳐도 이 책을 보내준 이후에도, 태블릿 조작 건
김명수 법원의 이념적 편향성에 거듭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법원이 천안함 폭침, KAL기 피격에서 북한 소행을 부정하는 발언과 활동을 해온 인사에 대해 ‘종북’ 행보를 비판한 본보에 손해배상 판결을 내렸다.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항소심 제1민사부(이성철·이수진·박동복 판사)는 ‘법무법인 향법’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하 민변) 등이 본지를 대상으로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에서 법무법인 향법의 대표변호사인 심재환 씨(통진당 전 최고위원이자 이정희 통진당 전 대표의 남편)와, 소속변호사인 오현정·오민애 씨(민변 회원)에 대해서 본지 측이 민사상 불법행위책임이 있다고 선고했다. 앞서 작년 3월 11일, 서울중앙지법 1심 민사단독97부(정동주 판사)가 본지로 하여금 심재환 씨에게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관련 300여만원, 오현정·오민애 씨에게 ‘인격권 침해’ 관련 각각 1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시한 판결 내용을 그대로 인정한 것이다. 변호사는 천안함 폭침, KAL기 피격 북한 소행 부정해도 ‘종북’ 아니다? 항소심 법원은 “제1심법원이 적법하게 채택하여 조사한 증거들에 피고들이 이 법원에 증거들을 보태어 보아도 제1심의 사실인정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퇴임 직전에 출시된 차이나바이러스(중공발 우한폐렴) 백신에 힘입어서 선진국의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미국에서만 한때 하루 30만명까지 나왔던 신규 확진자는 현재 6만명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이며, 백신 접종 속도가 빠른 영국과 이스라엘에서는 확진자 감소세가 더 빠르다. 그러나 백신 접종 속도를 더 끌어올려서 집단면역을 달성하는데 만전을 기해야 할 바이든 정부는 엉뚱하게도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백신 관련 전략을 비난하는 등 국민 통합과는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앞서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 15일(현지시각) ‘악시오스(Axios)’와의 인터뷰에서 “새 정부가 전임 정부의 실패 때문에 사실상 원점에서 출발하고 있다(starting from scratch)”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자유우파 매체인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16일(현지시간) ‘바이든 정부, 아직도 트럼프의 백신 접종 계획에 대해 노골적인 거짓말을 하는가(Team Biden is still pushing blatant lies about the Trump vaccine plan))’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먼저 사설은 “바이든 정
신간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 광고물을 부착한 버스가 19일부터 한 달간 경기도와 서울 시내를 달린다. 본지와 광고 계약을 체결한 A대행사 측은 경기 부천에서 서울 여의도를 오가는 10번 버스 2대에 광고물 부착을 완료하였으며, 1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0번 버스의 주요 경유지는 부천 옥길지구/역곡남부/오류동/개봉/구일/구로/신도림/영등포/여의나루/국회의사당역 등이다. 본지는 하남~송파를 오가는 35번, 남양주~청량리를 오가는 165번 버스에도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버스는 늦어도 다음주 초부터 한 달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측은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설명서’ 광고를 금지시킨 상태다. 지자체가 정치적인 이유로 교보문고 정치사회 주간베스트 1위 도서의 광고를 철저히 틀어막고 있는 셈이다. 본지는 가격 대비 광고 효과를 분석해 타당성이 입증될 경우, 전국으로 버스광고를 확대할 방침이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공수처 차장에 각각 ‘태블릿 사용설명서’ 책을 발송했다. 변 고문은 미디어워치TV 시사폭격을 통해, 매일 한두 명씩에 이 책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한다. 2월 17일자 방송에서는 검찰의 조직적 태블릿 증거 조작 사건 관련, “공수처의 설립 취지에 따른다면 당연히 태블릿 사건을 수사 1호로 해야할 것”이라 주장했다. 변 고문은 김진욱 공수처장에게는 “검찰의 조직적 태블릿 조작”, 여운국 차장에게는 “공수처 1호 수사”라는 문구를 적기도 했다. 한편 변 고문은 “내주 경, 태블릿 실사용자 김한수를 은폐하기 위해 위증교사를 한 검사들, 태블릿 이미징 파일을 증거 인멸한 검사들에 관련, 윤석열의 대검이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아, 윤석열 총장에게, 태블릿 관련 검찰의 조작 비리 사건 전체를, 공수처에 넘기라 공식 요청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3월 경에는 정식으로 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사건을 접수시킬 계획이다. 변 고문은 지난 16일에는 윤석열 라인의 한동훈 검사, 추미애 라인의 임은정 검사에게 각각 이 책을 보내기도 했다.
최저기온이 영하 12도를 기록했던 2021년 2월 17일 오전 11시 30분. 한일우호 시민단체인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대표 김병헌), '자유호국단'(대표 오상종) 및 '류석춘 교수의 학문적 진실을 수호하는 모임'(대표 황의원)은 서울 중구 정동 일본대사관 소녀상 앞에서 ‘광복회장 김원웅 미국, 일본 입국 금지 요청’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병헌 대표는 30여 분간 연설과 질의응답을 통해 최근 김원웅 광복회장의 친중종북/반미반일 발언과 행보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하버드 대학교 램자이어 교수의 한국 입국 금지를 주장하고 나선 김 회장의 미국, 일본 입국이 금지되어야 할 명분을 미국대사관 측과 일본대사관 측에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근 램자이어 교수를 지지하는 서한 발송을 주도한 황의원 본지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다음은 이날 행사 사진과 성명서. [기자회견문] 김원웅 광복회장의 미국 일본 입국 금지를 요청한다! 김원웅의 반일 선전선동 패악질이 또 발동됐다. ‘위안부=매춘부’라는 취지의 논문을 발표한 마크 램자이어 하버드대 로스쿨 교수에 대해 법무부에 입국 금지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논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