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공인 여성 크리스틴 팡(Christine Fang)이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정치권을 상대로 첩보 활동을 벌인 사실이 확인되면서 미국인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의 공작 대상에는 민주당 현역인 에릭 스왈웰(Eric Swalwel) 하원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공의 전방위적인 공작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미국의 자유보수 논객이며 동아시아 안보 전문가인 고든 창(Gordon Chang) 변호사는 14일(현지시각) 자신이 수석연구원으로 있는 ‘게이트스톤 연구소(Gatestone Institute)’ 홈페이지에 ‘중공 간첩들이 넘치는 미국(Espionage Emergency: China 'Floods' America with Spies)’ 제하의 칼럼을 게재했다. 칼럼은 “중공의 영향력과 정보력, 침투 시도가 미국을 압도하고 있다”며 “미국은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나머지 4곳의 주미 중공영사관을 포함해 미국에 있는 중공의 모든 작전기지를 즉각 폐쇄해야 한다(Given the emergency, Washington should immediately close down all of Ch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을 상대로 제기한 집회 금지 가처분신청 관련 조정절차가 14일 오후 4시 서울동부지방법원 218호에서 진행됐다. 이날 조정에는 호사카 유지 교수(이하 채권자)를 비롯해서 호사카 유지 교수 측 변호인과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 대표가 참석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국민행동이 현재 기습적으로 살해 위협 집회를 진행하고 있고, 언제 할 지를 몰라 너무나 무서우며 이 집회로 인해 연구를 못 하는 지경까지 와서 너무 힘들다’며 지난 9일 집회 금지 가처분신청 때와 똑같은 주장으로 조정위원들에게 하소연했다. 특히 호사카 유지 교수는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집회에 참석하는 모 유튜버 1명의 주장만을 인용하면서 ‘살해 협박을 받고 있으며, 언제 연구실로 쳐들어올지 모르는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호소했다. 가처분신청 건을 진행하는 판사는‘ 채무자인 당사자가 국사교과서연구소도 아니고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단체도 아닌 자연인 김병헌 대표 한 명이어서 집회에 참석한 한 사람의 모욕적인 발언으로 집회를 금지시키기 어렵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호사카 유지 측 변호인은 ‘세종대 정문 100m 밖에서 집회를
JTBC의 태블릿 사건을 맡아 변희재 대표고문을 구속 기소한 데 이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과 만남 직후 5년형를 구형한 홍성준 검사가 이번에는 대구 지역 보수운동가들을 비하·음해해파장이 일고 있다. 홍 검사는 태블릿PC 관련 일체의 증거를 법정에 제출할 수 없다는 의견서에서 변희재 고문을 겨냥, “그 추종자들을 통해 대구에서 근무 중인 수사검사(홍성준)을 찾아가 근무지 앞에서 현수막을 게재한 채 확성기를 이용하여 시위하였으며”라고 주장했다. 이는 당시 기자회견에 참여한 대구경북 지역 보수운동가를 비하 음해한 것이다. 이 의견서는 공판검사 장욱환 이름으로 제출되었으나 내용상으로는 홍 검사가 작성한 것으로 파악된다. 홍 검사가 음해한 기자회견은 지난 10월 20일 대구행동하는우파시민연합이 주최하고 대구지역 보수운동가 오영국 대표와 경북지역 보수운동가 최길갈 대표 등이 참여하여 “홍성준 검사, 지금 당장 태블릿PC 이미징 파일을 내놓아라”는 내용이었다. 실제 재판부가 검찰에 태블릿 이미징 파일 제출을 명령했음에도, 홍성준 검사는 48시간 안에 처리하라는 내부 규정을 위반하며, 무려 두 달간 처리를 지연시켰다. 그러더니 결국 박근혜 대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지난달 24일 시민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을 상대로 집회를 중단시켜 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소송의 심문이 9일 오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이날 법정에는 채권자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와 2명의 변호인이 참석했고, 채무자 측에서는 김병헌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와 이인규 대외협력단장이 참석했다. 호사카 유지 측 변호인은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 지난달 30일과 이번 달 2일, 7일 한 집회는 불법이며 허위사실 유포를 하면서 오랫동안 집회를 할 예정이고, 게다가 집회 날짜를 바꿔가며 채권자 측을 우롱하고 있다”며 “존경하는 재판장님께서 가처분신청을 해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기본적으로 매주 월요일 13~15시 집회신고를 하고 40~50분가량 집회를 하지만 30일에는 집회 자체를 하지 않았고, 미리 이번달 2일과 7일 집회신고를 다시 해서 날짜를 변경한 이유는 채권자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집회를 지속적으로 방해하기 때문에 광진구 경찰 측과 협조해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김병헌 피청구인은 합법적으로 집회신고를 했고 헌법상으로 보장되는 집회의 자유와 표
개표 결과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도 대통령 당선자를 자처하는 조 바이든은 과거 오바마 행정부 시절부터 친중주의자라는 비판을 받아 왔다. 만에 하나,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이 될 경우, 미국은 사실상 중공의 세계패권 전략을 저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상당하다. 이와 관련, 미국 폭스뉴스(Fox News)는 8일(현지시각) 칼럼니스트인 리즈 픽(Liz Peek)이 기고한 칼럼 ‘Biden and China – 4 reasons he can't be trusted to protect US from Beijing(바이든이 미국을 중공으로부터 지키리라고 믿을 수 없는 4가지 이유)’을 게재했다. 칼럼은 첫 이유로 “바이든이 호전적인 중국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은 유엔에 대한 순진한 자신감에서 비롯된다”며 “유엔은 중국의 군사적 침략, 서양의 노하우에 대한 광범위한 도용 또는 홍콩에서의 불법 탄압에 대해 중국에게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칼럼은 “유엔은 글로벌리스트들과 바이든의 외교정책팀으로부터 존경을 받지만, 트럼프 정부에서는 외면을 받았다”며 “시진핑은 중공, 러시아, 쿠바 등으로 유엔 인권이사회를 구축하는 등 유엔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가 12월 8일자 저녁 7시 방송에서 강용석, 김용호에 이어 또 다시 배현진 의원 및 여성 아나운서 비하 발언을 퍼부었다. 최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과 및 문재인 귀태 정권 관련 공방을 벌였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실시간 방송에서 자신이 기자 출신임을 내세우며, 여성 아나운서 전체를 비하하는 폭언을 퍼부은 것. 김세의: 사실 김용호 부장이나 우리 다 기자 출신들 아닙니까. 아니 어느 순간부터 아나운서들이 이렇게 시끄럽게 까불어? 다른 진행자들: 흐흐흐흐 김세의: 고민정 뭡니까 고민정. 아니 너희 둘 싸우려면 어디 방송가에서 싸우던가. 얘네들이 왜 국회의원이 돼 가지고. 예? 우리가 이런 소리를 왜 봐야해요? (중략) 김용호: 그런데 저 배현진 의원이 얘기한 것에 대해서, 고민정 의원이 얘기한 걸 보니까 딱 전 이 말이 떠오르네요. 여자의 적은 여자. 아나운서의 적은 아나운서. 김세의: 그러니깐 딱 아나운서 수준. KBS, MBC 그냥 어디 아나운서들끼리의 모임에 가서 싸우던가. (중략) 김세의: 아니 이런 애들이 국회의원 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나운서들이
다음은 도널드 J.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공개한 “역대 가장 중요한 연설” 전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46분짜리 연설에서 미 대선의 충격적인 부정선거 실태를 설명하며, 이를 바로잡는 일은 “역대 미국인들이 싸우고 피를 흘리고 희생하면서 확보했던 민주주의와 신성한 권리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어떤 것도 이보다 긴급하거나 중요하지 않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또 자신이 처음 대통령 후보로 나선 순간부터 집권 기간 내내 자신을 끌어내리려 거짓음해를 일삼던 세력과, 이번에 부정선거를 주도한 세력은 동일하다면서 “그들은 미국을 우선하지 않고, 자신들의 권력만을 원하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대법원도 국가에 올바른 결정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체 영상 ‘This may be the most important speech I've ever made...’과, 영어 원문 ‘Donald Trump Speech on Election Fraud Claims Transcript December 2’ 링크 참조. -편집자 주 감사합니다. 이것이 저의 역대 가장 중요한 연설이 될지도 모릅니다. (Thi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이하 국민행동)이 7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대 정문 앞에서 세종대 호사카 유지 교수 규탄 집회를 열었다.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측은 “오늘 오후 2시에 집회를 할 예정이었지만 백은종 일당의 집회 방해로 인해 오전 11시로 사전에 일정을 바꿨다”고 밝혔다. 집회 자유발언에서 김병규 국민행동 총괄단장은 “교수라는 사람이 한일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발전시키고 건설적으로 끌고 갈 생각하지 않고 80년 전의 이야기를 지금 꺼내서 다시 대한민국을 반일주의로 매몰시켜버리는 호사카 유지는 교수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병헌 국민행동 대표는 “불쌍한 위안부를 이용해서 국제 사기극을 벌이는 여성가족부와 정의기억연대를 반드시 수사해야 하다”며 “위안부의 왜곡, 날조 또 위안부를 이용해서 정치적 이득을 얻고 경제적 이득을 얻는 사람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루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하 국민행동 성명서와 사진. [제14차 국민행동 성명서] 위안부 월1,500엔의 근거가 없다는 호사카 유지의 사과를 요구한다 지난 11월 30일, 제13차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의 세종대 앞 집회를 예고하는 포스터에 일본군 위안부 월수입이 1,500엔인데 어째서 성노예인가라고 썼더
나꼼수 김용민의 주진우와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유착 관련 질의에 대해 주진우 측이 반박 및 해명영상을 올렸다. 그러나 추미애 장관을 만났다는 시점과 관련, 주진우의 결정적인 거짓이 드러나 의혹은 일파만파 더 확산될 전망이다. 앞서 김용민은 주진우에게 추미애 장관을 만나 수사지휘권을 발동하지 말 것을 요구한 적이 있는데 이것이 윤석열 총장의 뜻이었는지 공개질의를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주진우는 “추미애 장관을 만난 건 6개월 전쯤이다. 그게 추미애와 마지막 만남이자 마지막 대화였다”면서 “지난 7월 초 경기도 모처에서 장관 업무와는 무관한 이야기로 10여명과 함께 만났다. 그 모임은 수사지휘권 발동 전이었기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올 이유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주진우의 해명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추미애 장관과 윤석열 총장과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건 정확히 7월 2일에 추 장관의 2차 수사지휘권 발동 명령이 있었기 때문이다. 추 장관은 6월 19일 검찰의 한명숙 전 총리 뇌물사건 위증교사 의혹과 관련, 서울중앙지검이 아닌 대검 감찰부에서 조사를 하도록 1차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윤 총장은 이에 반발했지만, 6월 21일, 검찰총장으로서의 자존심도 내버리고
일개 주간지 매체 ‘시사IN’ 기자인 주진우가 문재인 정권의 최고실세로서 검찰총장, 장관을 수시로 만나며 수사권과 인사권에 개입하는 등 국정을 농단한 혐의가 포착되고 있다. 주진우와 나꼼수 동료였던 김용민은 그가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직전, 양정철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윤 총장을 형이라 부르며 양정철을 대상으로 충성맹세를 시켰다는 증언을 소개한 바 있다. 이는 마치 주진우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 면접을 보며 인사권을 휘두른 모양새다. 김용민은 주진우가 이에 더해 추미애 장관을 따로 만난 사실도 밝혔다. 주진우는 이 자리에서 추미애 장관에게 검찰총장 수사지휘권 발동을 하지 말 것을 경고했고, 추 장관은 이에 크게 화를 냈다는 것이다. 또한 친문 논객 김찬식은 주진우가 조국 전 장관에게도 면담을 신청하여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찬식은 주진우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지사의 만남을 주선 사실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용민은 주진우가 윤석열과 홍석현 회장의 만남을 취재하던 타 언론사 기자에 전화를 걸어 “윤석열 라인이 삼성을 수사해야 한다”며 기사를 쓰지 말 것을 압박한 내용을 알리기도 했다. 마치 주진우가 검찰의 수사권까지 개입, 삼성 측 수사를 독려하
지난달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의 최대 승부처 중 하나였던 조지아(Georgia)주에서 개표를 조작했다는 결정적인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인 원아메리칸뉴스(One American News), 게이트웨이펀딧(gateway Pundit) 등은 3일(현지시각) 조지아주 상원에서 열린 대선 관련 청문회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선거 당일에 촬영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투표 참관인들이 다 퇴근한 뒤에 4명이 남아서 테이블 밑에 숨겨뒀던 투표함들을 꺼내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영상은 선거 당일인 11월 3일에 촬영됐고, 촬영된 장소는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Fulton County)의 애틀란타에 위치한 ‘스테이트팜 아레나(State Farm Arena)’다. 앞서 시드니 파월(Sidney Powell) 전 연방 검사가 이끄는 공화당 변호인단은 최근 조지아주에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하면서 “지난 11월 2일 자정부터 11월 3일 저녁 6시까지 풀턴(Fulton) 카운티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투개표 과정에 사용한 모든 방에 대해 36시간 동안의 보안 카메라 영상을 즉시 제시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현재까지 미국 대선 개표조작과
시민단체인 ‘공자학원 실체 알리기 운동본부(Citizens for Unveiling Confucius Institutes, CUCI: 이하 운동본부)’는 3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한국 내 공자학원 실태 및 대책에 관한 연구’ 보고서 발간 기념회 및 기자회견을 국내 최초로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민호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았고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를 후원한 정경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를, 이은지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인사말을 했다. 정경희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는 중국 공산당의 통제와 지원을 받는 공자학원의 위험한 실체를 밝히기 위한 자리”라며 “공자학원은 세계 각국의 교육기관에 침투하여 공산주의 사상을 전파하고 마오쩌둥을 찬양하며 역사를 왜곡하는 등 자유민주주의를 공격하고 인류의 안정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지 공자학원실체알리기운동본부 공동대표는 위구르인 학살과 파룬궁 박해를 얘기하며 중국 내 인권문제를 강조하는 인사말을 했다. 이후 이제봉 울산대 교육대학원 교수는 30분가량 ‘한국 내 공자학원 실태 및 대책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교수는 “친중글로벌리스트, 중국공산
미국과 유럽 등 자유진영 국가들이 우한폐렴(중공발 코로나바이러스)을 제어하기 위한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서 크리스마스 휴가 이전에 접종이 시작될 전망이다. 올해 내로 백신이 개발되고 접종이 가능하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측이 적중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백신 개발 관련 예측을 비웃고 조롱하던 민주당 등 미국 좌파진영의 과거 발언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특히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였던 카말라 해리스(Kamala Harris)가 백신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던 사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미국의 자유우파 성향 언론인 ‘워싱턴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or)’는 2일(현지시각) ‘트럼프 백신에 대한 카말라 해리스의 무모한 괴담이 거짓말로 판명되다(Kamala Harris's reckless fearmongering over 'Trump vaccine' is proven a cynical lie)’ 제하의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백신 접종이 잘 진행된다면 12월말 이전에 첫 접종이 있을 예정(If all goes well, the first batch of doses will be administered by
한일우호 시민단체인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2일 오후 12시, 구 주한일본대사관 맞은 편 위안부상 옆에서 제52차 위안부상 철거 및 수요집회 중단 촉구 수요맞불집회(기자회견)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서는 이우연 공대위 공동대표(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가 위안부 소재 게임 ‘웬즈데이’에 대한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공대위는 수요맞불집회 진행 후 용산으로 이동, 용산역 광장 징용노동자 상 앞에서 징용노동자상 철거를 주장하는 집회를 추가로 진행했다. 공대위의 징용노동자상 철거 촉구 집회는 8회째다. 아래는 이번 공대위의 제52차 광화문 집회 및 제8차 용산 집회 사진과 공대위 성명서. [성명서] 위안부 소재 게임 ‘웬즈데이’에 혈세 지원한 문체부의 각성을 강력 촉구한다 위안부를 소재로 한 PC 어드벤처 게임 ‘웬즈데이’가 1일 출시되었다. 개발사 겜브릿지에 의하면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의 전쟁범죄를 알리고 위안부 피해자들의 슬픈 역사를 조명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현대와 과거를 오가며 옛 동료를 구출하는 주인공 ‘순이’의 모험을 그렸다고 한다.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상업적인 PC 게임의 주 대상자는 청소년과 아동들이다. 그러나 게임을 제작하게
보수진영에서 차기 대통령 주자라 칭송을 받아온 윤석열 검찰총장의 배후가 차차 드러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에 이어, 주진우, 김어준 등 골수 친문 논객들 이름까지 나오고 있다. 채널A 이동재 기자와 한동훈 검사장 간 녹음 파일을 MBC에 제공해 ‘검언유착’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X’ 지 모씨가 포문을 열었다. 지 씨는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에 주 씨와 윤 총장의 관계를 “사랑과 집착의 관계”라고 설명, “(주진우가) 윤석열의 비선 노릇을 자처했다” “윤 총장에 대한 비판 기사를 쓰는 언론사에 (주진우가) 전화를 걸어 ‘기사 나가면 검찰이 가만 안둘 것’이라고 협박을 했다고 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또한 지 씨는 “주진우의 (삼성 취재) 정보 소스는 윤석열 쪽 특수부 검사들” “주진우와 한동훈 검사와의 관계는 오래전부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지 씨에 따르면, 주 씨는 윤 총장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과 술자리를 가지며, 윤 총장에게 ‘형’이라고 불렀고, 주 씨는 윤 총장을 향해 “양 원장님께 충성 맹세하라”고 말했다고 한다. 지 씨는 이 일화를 소개하면서 “자기들끼리 권력 놀이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마디로 양정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