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도화선이 된 태블릿PC 조작의 증거가 거의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당시 탄핵을 주도한 일부 세력이 북한과 연계하고 있었다는 일본인 기자의 주장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11월 24일, 일본에서 군사 외교안보 전문기자로 활동 중인 노구치 히로유키(野口裕之)는 일본 산케이 신문 ‘노구치 히로유키의 군사정세(野口裕之の軍事情勢)’ 코너에서 ‘북조선 ‘세포’로 인해 무정부상태가 되어가는 한국. 반일과 종북의 친중사대주의 국가가 다시 한번 일본의 국난을 초래한다!(北朝鮮の細胞に無政府状態にされていく韓国 反日で従北で親中事大主義の国がまたも日本に国難をもたらす!)’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노구치 기자는 칼럼에서 “박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정계 및 민간인의 일부는 ‘진보적 리버럴’이라는 허위간판을 내걸고 ‘선거를 통한 정권교대’를 위장한다”면서 “하지만 그 실체는 북조선의 조선노동당과 호응하면서 조선반도 통일을 목표로 하는 ‘종북 세력’에 속하는 공연(公然) 부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종북 세력 중에서도 비공연부대는 틈만 나면 조선노동당 및 조선 인민군의 공작원이나 특수작전부대와 합류하여 폭력혁명을 통한 정권타도를 노리고 있다”고
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19일 최태원 SKT 회장에게 발송한 공문의 전문입니다. 변 고문은 최 회장에게 태블릿 신규계약서가 조작됐을 가능성에 관한 자체 조사를 실시한 뒤, 열흘 안으로 회신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변 고문은 21일 오후 2시 을지로역 4번 출구 SKT 타워에서 이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엽니다. -편집자주 귀사 SKT는 지난 4월 1일 ‘태블릿 신규계약서’와 ‘요금납부이력’을 JTBC 태블릿재판 항소심(2018노4088) 재판부에 제출했다. 당시는 그간 JTBC와 검찰의 주장과 달리, 요금납부자는 법인 마레이컴퍼니가 아닌 청와대 전 행정관 김한수 개인이란 게 모두 드러난 상황이었다. 이에 본인은 명백히 위증을 한 김한수는 물론, 김용제·김종우·강상묵 등 요금납부 관련 위증교사와 증거인멸, 허위공문서작성을 한 검사 3인 모두를 마포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SKT에서 법원에 제출한 ‘태블릿 신규계약서’ 중 1페이지는 증거인멸을 시도한 김한수와 검사 3인이 제출한 것과 똑같았다. 문제는 SKT의 ‘태블릿 신규계약서’가 1페이지부터 8페이지까지 전반에 걸쳐 위조·조작됐을 증거가 다수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첫째, 1페이지와 3페이지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위안부상 앞에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과 땅끄TV, 삐딱선TV,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 회원들이 공동으로 이용수 씨의 거짓증언과 윤미향 당선자의 위안부팔이 문제를 동시에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쓰러진 위안부상 모형과 빨간원피스, 가죽구두를 전시하며 모순된 위안부 증언 문제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현장에는 반일동상진상규명위의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장과 ‘반일종족주의’ 저자 정안기 박사도 참석해 찬조연설을 했다. (이하 사진 땅끄TV 제공) 이용수 거짓 증언 문제 관련기사 : 변희재 “윤미향은 거짓말쟁이 위안부 이용수의 정체를 밝혀라” 김병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라는 거짓말부터 바로잡아야” 변희재 내일 기자회견 예고, “윤미향은 거짓말 위안부 이용수 정체 밝혀라” 정대협, “미디어워치 보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위안부 사기꾼’ 이용수는 ’간첩‘ 김삼석 탄원서 써준 경위 밝혀라” ‘위안부 사기꾼’ 이용수, 결국 법정 끌려나오나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3) ‘종북’ 문재인 위한 ‘거짓말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이용수 (2) ‘종북’ 문재인 위한
오랫동안 위안부 역사왜곡을 고발해온 미디어워치의 변희재 대표고문이 위안부상 앞에서 위안부 이용수 씨의 거짓증언과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자의 위안부팔이를 동시에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변 고문은 15일(금) 오후 2시 서울 종로 위안부상 앞(율곡로 2길, 구 주한일본대사관)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출신이라고 하는 이용수 씨가 이제는 ‘윤미향 저격수’로 돌변했다”면서 “사실 이 씨는 지난 30여 년 동안 윤미향 당선인과 정대협(현 정의기억연대)에서 파트너십을 이뤄, 위안부 문제를 국제화시키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사람”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본인의 판단으로 이용수 씨는 위안부 ‘피해자‘가 아니다”라며 “이 씨의 지난 30여 년간의 증언을 모아서 살펴봤을 때 그가 ‘불쌍한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미지와 전혀 합치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음은 확실하다”고 변 고문은 꼬집었다. 이 씨는 그동안 최소 20차례 위안부로서 자신의 삶에 대해 증언했다. 문제는 증언을 할 때마다 자신의 나이, 위안부가 된 사유, 위안부로 활동한 기간과 연도 등이 계속 달라졌다는 것이다. 증언이 서로 모순되거나 사리에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아, 이 씨의 위안부 경력과 증언은 거짓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15일(금) 오후 2시, 종로 위안부상 앞(율곡로 2길, 구 주한일본대사관)에서 위안부 이용수 씨에게 제기되고 있는 ‘가짜 위안부’ 의혹과 관련,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전 정대협 대표)에게 해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위안부 이용수 씨는 그간 위안부가 된 경위, 기간, 연도, 나이 등과 관련해 증언이 최소 20여 차례 바뀐 바 있어 종군위안부 경력은 전부 거짓말이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국내외로 계속 있어왔다. 실제로 윤미향 당선인은 최근에 이용수 씨가 폭로전으로써 정대협 재정 문제를 지적하고 나오자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30년 전) 이 할머니 첫 전화는 ‘내가 아니고 내 친구가…’였다”면서 이용수 씨가 진짜 위안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듯 한 반응을 보였다. 좌파 언론에서도 관련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한겨레는 지난 8일자 한 기사를 통해 이용수 씨의 폭로전이 실은 자신에 대한 연이은 ‘가짜 위안부’ 시비에 대해서 윤미향 당선인이 보호를 해주지 않는데 대한 서운함과 관계가 있음을 암시했다. 윤미향 당선인은 적어도 이용수 씨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또다른 방증이다. ‘위안부 사기극’ 문제를 정면으로 짚는 변희재 고문
13일 정오, 율곡로 2길 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위안부인권회복실천연대(이하 위인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3차 위안부상 철거 촉구 수요 정기집회가 열렸다. 정대협의 수요집회에 대한 맞불집회 성격으로 다시 수요일에 열리게 된 이날 집회는 최근 위안부 이용수의 윤미향 당선자를 향한 비리 폭로 발언으로 인해 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이날 김병헌 공대위 공동대표는 여성가족부의 위안부 문제 거짓말을 추궁하는 성명서를 낭독했으며, 최덕효 공동대표와 정광제 공동대표는 기조발언과 특별연설을, 주동식 공동대표는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박세원 위인연 대표도 힘찬 연설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집회에서는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 등도 참여했다. 보수유튜버 스나이퍼팀의 이은택 씨와 성마리아 씨도 방송차량 위에서 찬조연설을 하며 공대위에 힘을 실어줬다. 같은 시각 이희범 대표 등의 자유연대도 공대위 맞은 편에서 정대협과 윤미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공대위성명서] 여가부의 위안부 거짓말, 장관이 직접 해명하라! 지난 7일 위안부 이용수씨가 윤미향을 향해 ‘30년 가까이 속을 만큼 속았고 이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자(정대협 전 대표)가 아동학대죄, 청소년보호법위반 등 혐의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12일 정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바른교육권실천행동’(이하 바른교육)는 종로 위안부상 옆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당선자가 지난 수십여 년간 정대협 수요집회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성노예’ ‘집단강간’ 등 잘못된 성관념을 심어주는 정서적 학대를 저질렀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윤 당선자를 아동학대죄, 청소년보호법위반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두 단체를 대표해 김기수 바른교육 대표(변호사)가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김 대표는 “정대협은 청소년과 위안부를 앞장세워 오로지 정대협을 위한, 정대협에 의한, 정대협의 수요집회를 해왔음이 최근 위안부 이용수의 기자회견으로 백일하에 드러났다”며 “학생들까지 이용하여 기부금을 받고 성노예, 전시 성폭력의 개념을 주입시켜온 만행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고발에 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수요집회는 청소년들에게 ‘성노예’ ‘집단강간’ ‘성폭력’ ‘매춘’과 관련된 내용을 가르치고 체험하는 시간과 공간”이라면서
11일 오전 정대협(현 정의기억연대)의 기자회견이 열린 서울 마포구 ‘인권중심사람’ 빌딩 앞에서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의 1인시위도 개최됐다. 이날 최덕효·김병헌 공대위 공동대표는 윤미향 국회의원 당선자의 사퇴와 정대협 해체를 주장하며 1인시위를 벌였다. 최 대표는 정대협의 반일 및 위안부 비즈니스 문제를 짚는 가두연설을 했으며, 김병헌 대표는 위안부 문제의 역사적 실상을 알리는 다양한 피켓 자료를 선보이면서 현장 역사 강의를 펼쳤다. (이하 사진 공대위 제공)· ·
[편집자주1] 아래 기사에서 14일(목), 2시로 예고된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 정대협 건물 앞 집회는 당일 다른 보수단체의 선 집회신고로 인해 다음날인 15일(금), 2시로 일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2] 아래 기사에서 정대협 건물 앞으로 예고된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 집회는 역시 당일 다른 보수단체의 선 집회신고로 인해 종로 위안부상 앞으로 장소가 변경되었습니다. 이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이하 변희재 카페)가 금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연속으로 정대협 비리 문제와 가짜 위안부 문제를 비판적으로 다루는 집회를 갖는다. 먼저 11일(월), 10시에는 공대위 최덕효·김병헌 공동대표가 마포 성산동 인권재단 기자회견장에서 ‘윤미향 의원직 사퇴! 정대협 해체!’를 주제로 각각 긴급 1인 시위를 갖는다. 이날 정대협(현 정의기억연대) 측은 이나영 현 이사장이 최근 불거진 윤미향 전 이사장의 거짓말 논란과 기금 유용 논란과 관련해 해명 기자회견을 연다고 밟힌 바 있다. 공대위 측은 이날 현장에서 상황 여하에 따라 이나영 이사장에게 송곳 질의도 펼칠 방
류석춘 교수에 대한 최근 연세대 측의 정직 1개월 징계조치에 그간 1인 시위 등을 전개하며 류 교수에 대한 징계절차 진행을 비판해온 시민단체들이 일제히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이하 공대위)와 ‘위안부인권연대실천연대’(이하 위인연)은 7일자 ‘류석춘 교수의 ‘진실’을 짓밟은 연세대를 규탄한다’ 제하 성명을 통해 연세대의 이번 처분이 진실 존중이라는 학문적 원칙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대위와 위인연은 성명 서두에서 먼저 “이번 건은 학생정치세력과 외부정치세력의 허위왜곡 선동이 아니었다면 애초 징계는커녕, 아무런 논란조차 일어날 사건이 아니었다”고 단언했다. 진상을 살펴보면 단순한 해프닝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공대위와 위인연에 따르면 류 교수에 대한 징계 사유가 됐던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는 발언은, 맥락상 단지 “학생이 한번 직접 연구해보라”에 불과하다. 류 교수는 해당 발언 바로 직전에 “내가 위안부를 직접 연구한 것은 아닙니다”라는 발언을 두 번이나 했다. 또한 해당 발언 직후에도 류 교수는 사회적 매춘 문제에 관한 연구 방법론으로서 “강남이나 인터넷에 들어가 보라”고 제시하기도 했다. 다른 무엇보다도 류 교수는
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박근혜 대통령께 전달하는 제3차 서신의 전문입니다. 변 고문은 7일(목) 오후 2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께 태블릿 조작 3차 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아래 서신과 관련 자료를 우송할 방침입니다. 다음주에는 변 고문이 직접 조작된 태블릿 계약서를 법정에 제출한 SKT 측을 모해증거위조로 마포경찰서에 고소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편집자주 지난 4월 6일 2차 서신을 보내드린 지 약 한 달 만에 3차 서신을 보내드립니다. 저는 그 이후, 태블릿 실사용자 김한수와 손발을 맞춰 태블릿 요금납부 내역을 조작한 검찰 특수본의 김용제 검사, 특검의 김종우 검사, 강상묵 검사 3명을 위증교사죄,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행사죄, 모해증거인멸죄로 마포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님의 파기환송 재판부에는 검찰이 개입하여 태블릿을 조작한 증거가 나왔기 때문에 최소한 공무상비밀누설죄는 무죄를 선고하라는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어 서울중앙지검 이성윤 지검장에게 대통령 탄핵과 구속의 첫 단추였던 태블릿 관련 검찰이 증거를 조작하였으니 이에 책임을 지고, 즉각 검찰의 권한으로 형 집행을 정지하라는 내용의 형집행정지신청서를 제출했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에 대한 징계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의 제13회차 1인시위가 5일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공대위 고현형·최덕효·황의원 공동대표와 나수열 부대변인이 함께 했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연세대 앞 1인시위 관련기사 : [포토] 제12차 연세대 1인시위 “류석춘에게 수업권을 돌려주라” [포토] “연대인은 좌익 세력으로부터 류석춘 보호하라” 제11차 연세대 앞 1인시위 [포토] “류석춘 교수의 성희롱 혐의는 날조된 것” 연세대 앞 10회차 1인시위 [포토] 연세대 앞 9회차 1인시위 “류석춘 교수는 잘못한 게 없다” 류석춘 교수 징계 논란 문제 관련기사 : ‘시민 공대위’ vs ‘종북 민중당’, 위안부 진실논쟁 가열 여명 Vs 민중당, 연세대 1인시위 대결 이어 페이스북서 제2라운드 공대위, 류석춘 징계 반대 시위 “위안부 문제, 사회학적 토론 주제일뿐” [전문] 연세대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 녹취록 공개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연세대의 류석춘 교수 징계는 넌센스 그 자체”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은 역사적 진실 설파한 것”
제22차 위안부상 철거 촉구 정기집회 및 기자회견이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및 위안부인권실천연대(이하 위인연) 주최로 5일 정오, 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김병헌 공대위 공동대표는 취업사기 등을 거론했던 주요 위안부들의 증언이 전 정의연(정대협) 대표인 윤미향 씨 등에 의해서 지난 20년 사이 강제연행으로 조작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최덕효 공대위 공동대표, 위인연 박세원 대표 등도 정대협의 극단적 여성주의 지향과 역사왜곡 문제를 규탄하는 자유연설을 했다. 정대협이 매주마다 수요집회를 주최하는 위안부상 바로 근처에서 열린 이날 집회는 폴리스라인을 사이에 두고 위안부상을 에워싼 ‘반일행동’ 운동권 학생들과 대치전선을 형성, 내내 긴장감이 조성됐다. 반일활동가 백은종 씨, 오천도 씨, 홍정식 씨 등도 총출동, 집회장소 주변을 멤돌며 집회참가자에게 욕설, 야유 등을 퍼붓기도 했다. 다행히 경찰의 강력한 질서유지로 이날 집회는 별탈없이 마무리됐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기자회견문] 위안부 증언 번복, 윤미향은 해명하라! 1991년 일본군 위안부 김학순이 자신의 위안부 이력을 폭로함으로써 위안부 문
28일 정오, 율곡로 2길 주한일본대사관 인근 위안부상 바로 옆.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위안부인권회복실천연대(이하 위인연)’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1차 위안부상 철거 촉구 정기집회가 열렸다. 사상 최초로 정대협이 매주마다 수요집회를 주최하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이날 집회는 위안부피해자법 폐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같이 진행됐다. 공대위와 위인연은 앞으로도 매주 화요일마다 위안부상 바로 옆에서 위안부상 철거 촉구 집회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 공대위와 위인연의 제21차 위안부상 철거촉구 집회 (스케치 영상) ] [ 최덕효 공대위 공동대표 연설 ] [ 나수열 위인연 부대표 연설 ] [ 김기수 공대위 대변인 연설 ] [ 김병헌 공대위 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
어느새 21회째를 맞이한 ‘한일우호 지지 및 위안부상 철거 촉구 집회’가 사상 최초로 그동안 정대협이 전세내다시피 수요집회를 개최하던 장소에 진입해 터를 잡으면서, 진실회복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28일(화) 정오 구 일본대사관 근처 위안부상 옆에선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와 ‘위안부인권회복실천연대(이하 위인연)’의 ‘위안부피해자법’ 폐기를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 및 제21차 위안부상 철거촉구 집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공대위에서 고현형·김병헌·최덕효·황의원 공동대표와 김기수 대변인, 위인연에서 박세원 대표, 나수열 부대표가 함께 했다.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과 한국근현대사연구회 회원들도 객원멤버로 참석했다. 이날 최덕효 공대위 공동대표는 위안부 문제와 관련 ‘강제연행설’과 ‘성노예설’, ‘14세 소녀설’, ‘20만명설’ 등이 잘못된 속설임을 설명하면서, 거짓 역사왜곡을 상징하는 위안부상을 즉각 철거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조연설을 했다. 나수열 위인연 부대표도 위안부 지원단체들의 이른바 ‘위안부 비즈니스’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나 부대표는 “전국에 개당 수천만원 대의 위안부상이 120여 개나 이미 세워져 있고 해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