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재판의 젊은 변호사가 위기에 빠진 차명진 후보를 극적으로 구출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14일 ‘제명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차명진 미래통합당 후보(부천병)가 선거를 하루 앞두고 후보 자격을 회복했다. 반전과도 같은 이번 결정에, 차 후보의 대리인 자격으로 가처분 신청을 이끌어낸 변호사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동환 변호사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을 1심부터 대리해온 ‘태블릿 변호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변호사는 2심 때 변 고문에 대한 보석 인용 결정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포렌식과 같은 전문적·과학적인 내용이 쟁점인 태블릿 재판에서 적확한 사실조회와 날카로운 증인신문 등으로 검찰과 JTBC가 주도한 태블릿 조작의 실체를 밝히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이 변호사는 태블릿 재판뿐 아니라 본지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약칭 정대협) 사이의 명예훼손 소송 사건도 전담, 고등법원에 이어 대법원에서까지 본지 측의 전부승소를 이끌어냈다. 이 변호사는 이로써 차명진 가처분 인용, 변희재 보석 인용, 정대협 승소 등 굵직굵직한 승전보를 올린 흔치 않은 전적을 보유하게 됐다. 이 변호사는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주동식 미래통합당 광주서구갑 후보가 최근 불거진 광주와 5.18 폄하 논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화제다. 주 후보는 지난 8일자 KCTV 광주방송을 통해 송출된 후보자 방송연설을 통해 “광주가 80년대 유산에 사로잡힌 도시, 제사에 매달리는 도시로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주로 친문세력이 주 후보가 광주와 5.18을 폄하했다고 비난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민생당 광주시당은 주 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주 후보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과연 누가 광주와 5.18 을 이용하고 있느냐고 따져물었다. “범죄자 조국을 비호하기 위해 광주와 5·18이 동원돼야 하나” 주동식 후보 선거본부(이하 ‘주동식선본’)는 11일자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을 비판했다. 주동식선본은 “(더불어민주당이) 주 후보를 5·18을 부정하는 사람으로 규정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면서 주 후보야말로 호남과 5·18을 폄훼하는 세력에 맞서 싸워온 사람임을 강조했다. 주 후보는 실제로 ‘제 3의 길’이라는 매체를 발행하는 언론활동과 지역평등시민연대라는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 진보진영 재야운동가 중에선 영남패권론, 호남소외론을 설파해온 독보적인 인사로
[편집자주]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가 사정으로 오는 13일(월) 정오경 예정이었던 기자회견을 보류하고 이후 새로운 일정으로 다시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본지에 알려왔습니다. 이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인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약칭 ‘공대위’)가 오는 13일(월) 정오, 구 일본대사관 근처 위안부상 앞에서 정대협 윤미향 대표의 비례대표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 자리에서 김기수 변호사는 ‘위안부, 전쟁범죄 피해자가 아니다’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최덕효 한국인권뉴스 대표도 최근 화제가 된 주동식 미래통합당 후보의 위안부 문제 발언과 관련, ‘광주 토론회 송갑석(민주당)의 역사왜곡에 답한다’라는 제목으로 특별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는 김병헌 국사교과서연구소 소장이 ‘윤미향의 위안부 왜곡 폭로 및 비례대표 사퇴 촉구’ 제하 기자회견문을 낭독한다. 김 소장은 그간 매주 수요일마다 위안부상 옆에서 정대협의 역사왜곡 문제를 규탄하는 피켓 1인 시위를 진행해왔다. 공대위는 이날 기자회견 행사 이후 참석자들 및 기자들과 별도 질의응답 시간과 자유발언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주최 제18차 위안부상 반대 수요 정기집회가 8일 정오, 율곡로 2길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최덕효 공대위 공동대표는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일을 개탄하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김병헌 공대위 공동대표도 위안부상 바로 옆에서 정대협을 비판하는 내용의 피켓을 드는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기자회견문] 위안부 발언 관련 류석춘 교수 검찰 송치에 대한 입장 최근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위안부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류석춘 교수(연세대 사회학과)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류 교수를 고소·고발한 측은 정대협(현 정의기억연대) 등으로 이들은 지난해 9월 19일 류 교수가 수업 중 역사를 왜곡하고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한다. 보도에 따르면, 정대협이 특히 문제를 삼은 것은 류 교수가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부분과 “(위안부 출신 여성들은) 해방 이후 쥐죽은 듯이 와서 살던 분들인데 정대협이 개입해 국가적 피해자라는 생각을 갖게 한 것”이라고 비판한 대목이다. 그렇다면, 먼저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인지 아닌지를 확인해보는
8일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류석춘 사회학과 교수에 대한 수업배제 조치를 비판하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의 제9회차 1인시위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공대위의 김병헌·최덕효·황의원·고현형 공동대표, 나수열 부대변인이 함께 했다. 공대위는 연세대 측의 류 교수에 대한 징계절차 사유인 ‘성희롱’은 운동권 학생회와 외부 좌익 언론들이 날조한 문제임을 지적하면서 학교 당국의 상식적 판단을 촉구했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관련기사 : ‘시민 공대위’ vs ‘종북 민중당’, 위안부 진실논쟁 가열 [포토] ‘눈에는 눈, 이에는 이’...종북정당 도발에 자유시민 맞대응 공대위, 류석춘 징계 반대 시위 “위안부 문제, 사회학적 토론 주제일뿐” [포토] 이우연 박사 ‘연세대는 류석춘 교수에게 사과하라!’ 연세대 앞 1인시위 [전문] 연세대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 녹취록 공개 [포토] 이우연 박사 ‘류석춘 교수 징계 반대’ 연세대 앞 1인시위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연세대의 류석춘 교수 징계는 넌센스 그 자체”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은 역사적 진실 설파한 것”
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현직 김종우(金種佑, 1976년생, 연수원 33기)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강상묵(姜尙默, 1976년생, 연수원 34기) 광주지검 부부장검사, 김용제(金容帝, 1980년생, 연수원 37기) 부산지검 검사 3인을 태블릿PC 관련 모해위증교사,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동 행사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고발장 전문입니다. 고발장 원문은 개인정보를 가린 후, 한글(hwp)과 PDF 형태로 이 기사 가장 하단에 첨부했습니다. 파일은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편집자 주
일본의 반공매체인 토오이츠닛포(統一日報, 통일일보)가 2020년 4월 1일자 1면 사진 기사로 지난달 24일에 있었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의 태블릿PC 조작 문제 관련 기자회견 소식을 다뤘다. 신문은 ‘태블릿PC가 다른 사람의 것임을 증명(タブレットPCが他人の所有であることが証明)’ 제하 기사를 통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고문이 3월 24일 한국 국회에서 결국 3년 만에 지금껏 법정에서 한번도 검증되지 않았던 태블릿PC가 (최서원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임을 증명해냈다”고 보도했다. 토오이츠닛포는 “(변희재 고문은 본인 사건의) 법원을 통해서 이번 사실을 밝혀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유죄 판결이 허위 증거와 허위 증언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이 확인된 셈”이라고 변 고문이 이번에 밝힌 사실의 의의를 보도했다. 이어서 토오이츠닛포는 “SK 텔레콤이 일단 법원의 사실조회에 대해 회신했다”며 “증거가 조작된 것으로 확인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무상 비밀누설죄는 재심이 청구되어야 한다”고 썼다. 토오이츠닛포(統一日報, 통일일보) 관련기사 : [토오이츠닛포] 태블릿PC 진실 -역사와 문명 앞에 진실투쟁은 계속된다 [토오이츠닛포] 일본 국민 여러분, 가짜
일본 보수우파 매체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이하 ‘정대협’, 현 정의기억연대)’과 윤미향 대표에 대한 미디어워치의 ‘종북(從北)’ 소송과 관련해 대법원 최종 승소 소식을 1면 톱으로 내보냈다. 일본의 반공우파 매체인 ‘세카이닛포(世界日報)’는 우에다 이사미(上田勇実) 편집위원의 6일자 기명 기사 ‘본지 지적에 “허위사실 없음” 위안부단체의 친북의혹(本誌指摘に「虚偽事実なし」 慰安婦団体の親北疑惑)’을 통해, 미디어워치의 정대협에 대한 이번 승소로서 미디어워치가 인용 보도했었던 세카이닛포의 정대협 비판 기사 역시 정당성을 인정받았다고 자축했다. 본지는 정대협의 종북 실체를 밝히는 차원에서 2017년 11월 26일 ‘日 세카이닛포, 정대협과 싸우는 미디어워치 활동 1면 톱 소개’ 제하 기사로, 앞서 일본 세카이닛포가 보도한 정대협 비판 기사 전문을 인용 소개한 바 있다. 이에 정대협은 본지의 세카이닛포 인용 기사도 역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이라면서 본지와의 소송 도중에 이를 근거로 추가 소송을 제기했었다. 세카이닛포는 2017년 11월 24일 ‘한국 위안부 지원단체, 친북 의혹에 소송남발(韓国慰安婦支援団体、「親北」疑惑に訴訟乱発)’ 제하 1면 보도로, “이른바
이하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낸 2차 서신 전문입니다. 최근 변희재 고문은 법원 사실조회를 통해 태블릿PC의 실사용자는 최서원이 아닌 김한수라는 사실을 찾아냈습니다. 이에 변 고문은 3월 24일, 곧바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태블릿 실사용자는 김한수로 확정됐다”고 알렸습니다. 25일에는 서울구치소 앞에서 박 대통령에게 이러한 사실을 보고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뒤, 제1차 서신을 접수했습니다. 이후 검찰과 특검의 위증교사와 증거인멸 정황을 추가로 확인한 변 고문은 지난 3일 박 대통령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탄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오는 8일에는 현직 검사 3명을 위증교사,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합니다. -편집자 주 박근혜 대통령님께 지난번 1차 서신으로 태블릿PC는 김한수가 요금을 냈고, 김한수가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려드렸습니다. 저는 국회에서 기자회견도 했지만, JTBC 측은 일체의 반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반면, 김한수만 문갑식TV에 전화 녹취로 등장했는데, 요금납부 관련 왜 자신이 개인 납부한 것을 그간 법인카드로 자동이체한 것처럼 위증을 해왔는지에 대해 일체의 해명도 없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런 김한수의 위증은 개인적 차원
지난 1일 정오, 율곡로 2길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제17차 위안부상 반대 수요 정기집회가 열렸다. 이날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정대협의 역사왜곡을 규탄한다”, “일본은 우리의 친구이자 동맹입니다”, “위안부상 철거, 수요시위 중단”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들고 1시간 동안 기자회견 형식으로 집회를 진행했다. 공대위의 위안부상 반대집회는 어느덧 한일우호를 바라는 양국 국민들의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지난 1일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류석춘 사회학과 교수에 대한 징계에 반대하는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의 제8회차 1인시위가 어김없이 진행됐다. 이날 1인시위 현장에는 세월호 추모 ‘노란리본’을 가방에 단 행인이 난입, 경찰이 중재에 나서는 등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다만, 공대위 회원들은 1시간 동안 흔들림없이 끝까지 시위를 진행했다. 공대위는 다음주 9차 1인시위를 예고했다. (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최근 거짓으로 드러난 ‘마레이컴퍼니 요금납부’ 알리바이가 2016년 10월 29일 김한수의 제1회 검찰진술조서에서부터 등장했음이 확인됐다. 검찰의 이 알리바이는 얼마 못 가 특검에 의해 부분 수정 보완된다. 검찰과 김한수의 1차 알리바이는 태블릿 개통시부터 검찰 조사 시점까지도 김한수는 태블릿을 개통했을뿐 요금과 전혀 관련이 없고, 김한수가 대표이사를 지냈던 회사 마레이컴퍼니가 계속해서 요금을 납부하고 있었다는 것으로 짜여져 있었다. 검찰과 특검이 같이 수립한 ‘마레이컴퍼니 요금납부’라는 거짓 알리바이 하지만 그로부터 두 달 뒤 특검은 검찰의 1차 알리바이 중 설명 불가능한 부분을 쳐낼 수 밖에 없었다. 마레이컴퍼니 법인카드로는 요금이 납부된 적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특검은 그럼에도 검찰의 알리바이를 폐기하는 대신, 거짓말을 보태 알리바이를 보완했다. 특검은 검찰의 알리바이에서 법인카드 자동이체설, 청와대 입성으로 인한 개인카드 전환설, 최서원의 태블릿 핸드백 수납 목격설 등을 추가해 2차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물론 검찰과 특검의 ‘마레이컴퍼니 요금납부’를 핵심으로 한 이러한 알리바이들은 최근 태블릿PC 요금을 처음부터 끝까지 김한수가 자신의 개인 신용카드
김한수가 문갑식 전 기자와의 통화에서 태블릿PC와 관련해 JTBC 관계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2일, 문 전 기자가 자신의 유튜브채널 ‘문갑식의 진짜TV’를 통해 공개한 13분 분량의 통화녹음에서 김한수는 “저는 그때 말씀드렸던 그 JTBC 무슨 그나마 누군가도 그날 딱 한 번 본 거고, 홍정도 하고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문갑식] 변희재가, 김한수 씨가 지난번에 자기한테 말했을 때는 (홍정도와) 무지하게 친하게 지냈다고 얘기했다, 주장하더라고요. [김한수] 글쎄요, 저는 왜 그런... 아까 오늘 낮에 잠깐 만났을 때, ‘그런 일’로 인한 거를 갖다가 오해해가지고 아마 지금 잘못 이해하고 설명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저는 그때 말씀드렸던 그 JTBC 무슨 그나마 누군가도 그날 딱 한 번 본 거고, 홍정도하고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김한수는 2017년 9월 29일 박근혜 대통령 1심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저는 태어나서 단 한 번도 JTBC 언론인과 관련된 인터뷰를 나눈 적이 없습니다”라고 증언했다. 이는 당시 도태우 변호사가 ‘태블릿PC 개통자 명의가 마레이컴퍼니라는 사실을 알려준 적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을 하자 김한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박근혜 대통령의 파기환송심에 공무상비밀누설죄 무죄를 주장하는 탄원서를 제출한다. 변 고문은 다음달 3일(금) 오후 2시, 고등법원이 있는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에서 “박 대통령 재판부는 태블릿PC 증거 기각하고 즉각 무죄선거하라”는 기자회견 개최를 예고했다. 김한수 전 청와대행정관은 2017년 9월, 박 대통령 1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태블릿PC에 관해 시종일관 거짓말을 했다. 위증의 죄를 받겠다는 ‘증인선서’를 하고도 대담하게 검사와 거짓말을 주고 받았던 것이다. 그동안 김한수와 검찰, 특검은 태블릿PC 요금이 2012년에는 법인카드로 자동이체됐고, 2013년 이후부터 개인카드로 납부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면서 김한수는 태블릿PC를 개통만 했을뿐, 고 이춘상 보과관에게 전달한 이후 그 행방은 모른다는 알리바이를 내세웠다. 특히, 이날 증인신문에서 김한수는 ▲최순실이 2012년 가을 이춘상 보좌관과 만난 자리에서 흰색 태블릿을 자신의 가방에 넣는 모습을 봤다거나 ▲2013년 초에는 최순실이 자신에게 전화를 걸어와 “태블릿PC는 네가 만들어 주었다며?”라고 물었다는 증언도 했다. 법원(김세윤 판사)은 이러한 김한수의 위증을 유일한 근거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25일 정오, 율곡로 2길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16차 위안부상 반대 수요 정기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최덕효 공대위 공동대표는 최근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받은 윤미향 정의기억연대(구 정대협) 이사장을 비판하는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최 대표는 윤 이사장에 대해 “위안부 역사왜곡의 주인공”이라며 “더불어시민당은 ‘위안부 인권침해’와 ‘한일 외교참사’를 가중시키는 윤미향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병헌 공대위 공동대표도 이날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바로 알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위안부상 바로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이하 사진은 공대위 제공) [기자회견문] 위안부 인권침해와 한일 외교참사 가중시키는 윤미향 공천을 철회하라! 23일 더불어민주당(민주당)이 주축이 된 비례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 최고위원회는 비례후보 34명을 확정하면서 윤미향 정대협 대표(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이사장)를 당선권인 순위 7번에 배치했다. 오늘까지 16차 모임을 통해 ‘역사왜곡하는 위안부상 철거와 정대협의 수요집회 중단’을 촉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