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오 주한일본대사관 근처 율곡로 2길. 우한폐렴 사태에도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회원들이 ‘반일종족주의 반대’와 ‘류석춘 교수 탄압 반대’를 외치는 플래카드를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이날은 일반 집회 형태가 아닌 1인시위 형태로 행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고했음에도 공대위를 지지하는 여러 자유애국 시민들이 현장을 찾았다. 늘 그래왔듯이 공대위의 고현형·김병헌·정광제·주동식·최덕효·황의원 공동대표, 나수열 부대변인이 현장을 지켰다. 여기에 윤상구·황인희 작가, 조희문 영화평론가도 객원으로 참석했다.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 한국근현대사연구회 회원들은 물론, 재한일본인 주부인 미야모토 후지코(宮本富士子) 씨도 동참했다. 현장 길 건너에는 유튜버 김현진 씨의 청년화랑TV가 나와 방송했다. 류 씨는 문재인 정권의 반일친중 정책과 자영업 위기 문제를 비판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현장토론회를 벌였다. 청년화랑TV 일행들은 공대위와 함께 태극기, 일장기를 들고 한일우호를 외쳤다. 최덕효 공대위 공동대표는 1인시위 이후 지난 21일에 공개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퇴행적 반일 발언 문제를 비판하는 성명을 별도로 발표했다. 작년 9월 류석춘 교수의
이제 정대협과 그 대표 윤미향 씨를 ‘종북’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됐다. 대법원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최근 ‘정의기억연대’로 개명)와 윤미향 상임대표를 ‘종북(從北)’이라고 표현한 것은 근거가 있으며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정대협과 윤미향 대표는 과거 본지(황의원 대표, 이우희 기자)가 기사를 통해 자신들을 종북이라고 표현한 점을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결국 3년 여 재판 끝에 사법부가 본지의 표현이 정당했다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27일, 대법원 제2부(재판장 박상옥·안철상 대법관, 주심 노정희·김상환 대법관)는 관여 대법관들의 만장일치로 정대협 측 상고를 기각하고 미디어워치의 전부 승소를 판결했다. 18개 쟁점에서 전부 승소한 미디어워치 이번 대법원 판결은 작년 10월, 마지막 사실심인 고등법원에서 미디어워치가 전부승소 판결을 받으면서 이미 예견된 결과였다. 대법원은 상고이유서에 헌법위반과 같은 극단적 법령 위반이 새롭게 발견되지 않는 한, 아예 심리 자체를 열지 않고 ‘결정’으로 사건을 기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워치는 2018년 10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의 1심 판결로 이미 법원이 분류한 18개 쟁점에서
26일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회원들과 여명 서울시의원(교육위)과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등이 ‘그물망‘ 1인시위를 전개했다. 이들은 류석춘 교수에 대한 1학기 강의 보류 조치를 내린 연세대를 규탄했다. 1인시위자들은 각기 “연세대는 학문의 자유와 수업의 자유를 보장하라”, “연세대는 ‘전체주의‘와 ‘반일종족주의’에서 벗어나라”, “연세대는 반일파시즘으로부터 학생의 수학권을 보호하라”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었다. 공대위의 최덕효 공동대표는 별도로 연세대에 대한 항의 성명서를 낭독했다. 최 대표는 “연세대가 최근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에 대한 강의배정 보류 조치를 취했다”며 “연세대가 학내외 성적(性的)파시즘 세력과 반일파시즘 세력에 편승하여 자교 학생들의 수학권(修學權)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조치를 취한 것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어 “현 상황에서 연세대의 류석춘 교수에 대한 징계시도는 어떤 의미가 되는가”라고 물으며, “대내적으로는 있지도 않은 사실로 자교 학자를 성희롱범으로 몰아 무고를 하는 것이고, 대외적으로는 왜곡된 국민여론에 편승하여 자교 학자의 학문적 소신을 짓밟는 것”이라고
지난주에 이어 이번에도 종북정당으로 해산된 통진당의 잔존세력들이 연세대 앞 1인시위 현장에 난입해 훼방을 놨다. 자유시민들은 이에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불청객의 옆자리에서 돌아가며 1인시위로 맞대응했다. 불청객은 얼마 뒤 꼬리를 내리고 사라졌다. 여명 서울시의원과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26일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류석춘 교수에 대한 징계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벌였다. 이날 1인시위 현장에는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종북정당’인 민중당의 전진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서대문갑) 일행들이 난입했다. 이들은 류석춘 교수 징계를 촉구했다. 자연히 이날 연세대 정문 앞에선 류석춘 교수 징계를 둘러싼 찬반 1인시위가 동시에 벌어졌다. 특히, 이날 여명 서울시의원과 전진희 예비후보가 나란히 서로 정반대되는 입장의 피켓을 들고 1인시위를 펼쳐, 정치인 맞대결 구도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는 서대문 경찰서 경찰들과 정보관들도 다수 배치돼 찬반 시위자들 사이에 별다른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다. 관련기사 : “류석춘 교수 강의보류 철회하라” 연세대 앞 그물망 1인시위 ‘진풍경’
여명 서울시 의원이 오는 26일(수),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류석춘 교수 파면 움직임에 맞서 대학 내 학문의 자유 보장을 호소하는 1인 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민중당 등 통진당 잔존 세력까지 류석춘 교수 징계 압박에 나서고 있는데 대한 맞불 차원이다. 한국대학생포럼 회장 출신이기도 한 여명 의원은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이다. 여 의원은 올해 초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의 자의적 편집 문제점을 지적하다가 고소까지 당하는 등 ‘반일종북’ 서울시정의 문제점을 고발하는데 앞장서왔다. 여 의원의 참여를 알린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이번주 수요일,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도 류석춘 교수 징계반대 1인 시위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공대위는 연세대 사회학과 대학원 출신인 유 회장이 류 교수 징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 연세대 자유동문회 결성도 별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세대는 류석춘 교수 건 처리와 관련해 현재 교원인사위원회에서 여전히 격론을 펼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이 전한 징계위원회 회부 소식은 와전된 것으로, 류 교수에 대한 징계여부는 여전히 미정이라는 후문이다. 연세대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2월 23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 내용과 관련하여서는 ‘일본의 위안부(日本の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위안부(慰安婦)’(한국어 번역) 항목, 그리고 ‘일본통치시대의 조선인징용(日本統治時代の朝鮮人徴用)’(한국어 번역) 항목도 병행 참조해주기 바란다.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는, 대일본제국이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창설한 근로 봉사 단체의 하나로, 주로 미혼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여자정신대는, 전쟁 시기에 일본에서 노동력이 부족하고 절박한 형세인 가운데, 강제로 직장을 재배치하는 국가총동원법(国家総動員法) 하에 국민총동원체제의 보조로서 실시되었으며 공장 등에서 근로노동으로 종사했다. 1944년 8월, 여자정신근로령(女子挺身勤労令)에 따라 12세〜40세의 내지(内地, 일본)의 여성이 동원되었다. 일본통치하의 조선 여성에 대한 적용도 검토는 되었다. 하지만 실제로 적용은 되지 않았다. 1945년 국민근로동원령에 의해 여자정신대는 국민의용대(国民義勇隊)로 개조되어 소멸했다. 목차
이전기사 :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 (1) 5 통계 6 조선의 ‘정신대'와 ‘위안부'의 혼동 6.1 전시 중의 유언비어(루머) 6.2 전후 6.2.1 1960년대 6.2.2 1970년대 6.2.3 1980년대 6.2.4 1990년대 7 근년 7.1 연구 7.2 운동 단체 8 연표 9 참고문헌 · 관련문헌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 (1) [위키피디아 일본어판 번역] ‘여자정신대(女子挺身隊)’ (2) 5 통계(統計) 일본 내지의 여자정신대(日本内地の女子挺身隊) 1944년 2월 말까지 일본 전국에서 여자정신대는 16만 명에 달했다. 1944년 5월 일본 여자정신대의 결성율은 7%로, 정신대의 결성율이 매우 낮았다. 이 때문에 1944년 8월의 여자정신근로령으로써 정신대 강제동원이 이뤄졌다. 1944년 이후에는 12세 이상의 학생이 약 300만 명이 동원되었으며 10세 이상의 아동, 청년학교 및 중등학교의 학도로 500만 명이 동원되었다.(1940년 당시 일본의 인구는 7,000 – 7,500만 명이었다.) 조선여자정신대(朝鮮女子挺身隊) 아사히신문사 편(編) ‘여자들의 태평양 전쟁
겨울비가 내린 22일 오후 1시,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공동대표 최덕효 씨(한국인권뉴스 대표)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위안부 역사왜곡에 항의하는 마지막 제4차 주말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최 대표는 “‘여명의 눈동자’에서 주인공 윤여옥의 위안부 체험담은 역사가 아니며 소설에 불과한 것”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소설이 마치 사실처럼 인식되면서 ‘위안부 강제연행설’, ‘위안부 성노예설’같은 반일괴담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여명의 눈동자’는 오는 27일(목요일) 폐막한다. (이하 사진들은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 제공) 관련기사 : [포토] 눈이 와도 1인시위, “‘여명의 눈동자’ 역사왜곡, 더 이상 안된다” [포토] 최덕효,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역사왜곡 규탄 1인시위 [포토] “위안부 역사왜곡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규탄한다”
광화문 위안부상 반대집회에 일본인들도 함께 하기 시작했다. 민간 차원의 한일우호 외교가 본격적으로 빛을 발하는 모양새다. 19일 정오, 한일우호 지향 시민단체인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주한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수요집회 중단’과 ‘위안부상 철거’를 주장하는 11차 수요 정기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공대위의 고현형·손기호·이우연·정광제·주동식·최덕효·황의원 공동대표, 나수열 부대변인이 함께 했으며, 윤상구 작가와 조희문 영화평론가, 김성철 삐딱선TV 대표도 평소처럼 객원으로 자리를 지켰다.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 한국근현대사연구회 회원들은 물론, 이날은 특별히 재한일본인 주부들도 다수 동참했다. 최덕효 대표 “반일단체 반크는 외교사절단이 아니라 외교참사단” 기조연설에 나선 최덕효 공동대표는 사이버 외교사절단으로 알려진 반일단체 반크(VANK)의 문제를 짚었다. 최 대표는 “최근 반크가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모습을 마치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방사성 물질을 운반하는 것처럼 패러디한 포스터를 제작·홍보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면서 “반크는 이런 일본 저주 포스터를 심지어 바로 여기 주한 일본대사관 신축공사 현장 펜스에 붙여놓기까지 했다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제1 다이호마루 사건(第一大邦丸事件)’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2월 22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 내용과 관련하여서는 ‘이승만 라인(李承晩ライン)’(한국어번역) 항목, 그리고 특히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한국어 번역) 항목도 병행 참조해주기 바란다. 제1 다이호마루 사건(第一大邦丸事件) ‘제1 다이호마루 사건(第一大邦丸事件, ‘다이이치 다이호마루 사건’ 또는 ‘제1 대방환호 사건’이라고도 불림)’은, 한국 해군에 의한 일본 민간인 학살 및 학대 사건의 하나다. 1953년 2월 4일에 공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일본 후쿠오카(福岡)의 어선 ‘제1 다이호마루(第一大邦丸, 57톤)’ 및 ‘제2 다이호마루(第二大邦丸, 57톤)’가, 한국 어선 ‘제1 창운호(第一昌運号)’ 및 ‘제2 창운호(第二昌運号)’(각 약 55톤)을 이용한 한국 해군에 의해서 총격·나포되었고, 또 당시 제1 다이호마루의 어로장(漁撈長)이였던 세토 시게지로(瀬戸重次郎, 당시 34세)가 피탄(被弾)으로 사망한 사건을 일컫는다. [* 제주도 앞바다 20마일의 농림어업구(農林漁区) 제
※ 본 콘텐츠는 ‘위키피디아 일본어판(ウィキペディア 日本語版)’에 게재된, ‘이승만 라인(李承晩ライン)’ 항목을 번역한 것이다(기준일자 2020년 2월 22일판, 번역 : 황철수). 본 항목 내용과 관련하여서는 ‘제1 다이호마루 사건(第一大邦丸事件)’(한국어번역) 항목, 그리고 특히 ‘다케시마(竹島), 시마네 현(島根県)’(한국어 번역) 항목도 병행 참조해주기 바란다. 이승만 라인(李承晩ライン) ‘이승만 라인(李承晩ライン, 일본어(히라가나)로는 りしょうばんライン)’은* 1952년(쇼와 27년) 1월 18일에 한국 초대 대통령・이승만이 대통령령(국무원 고시 제14호) ‘인접 해양에 대한 주권 선언’을 공표하면서 설정한 한국과 주변국 사이의 수역 구분과 자원 및 주권 보호를 위한 해양 경계선이다. [* 현재 일본에서는 한국·조선인의 이름을 한국·조선어대로 읽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지만, 당시에는 일본어로 음독하는 관례가 있었다.] 이승만 라인(李承晩ライン) 각종 표기(各種表記) 한글(ハングル) : 평화선한자(漢字) : 平和線발음(発音) : 평화선(ピョンファソン)일본어 읽기(日本語読み) : 이승만 라인(りしょうばんライン)로마자(ローマ字) : Pyeong hwa s
제11차 위안부상 반대집회가 19일 정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주관으로 광화문 주한일본대사관 근처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는 한일 우호를 상징하는 태극기와 일장기가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한국에 거주하는 재한일본인 주부들과, 일본 현지에서 꾸준히 한일 우호를 주장해온 자유보수 시민단체인 일한크로싱(日韓クロッシング, http://nikkan-rentai.org)의 간사 아보 토모코(安保智子) 씨가 특별 참석했다. 한일 양국의 우호를 생각하는 뜻있는 사람들이 점차 모여들면서 집회는 이전보다 특히 활기를 띄었다. (이하 사진은 유튜버 ‘청년스피릿’ 촬영) (관련기사 : 일본인도 함께 위안부상 반대집회 “한국과 일본이 함께 좌파 전체주의에 맞서싸우자”)
한일우호지향 시민단체인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 공동대표 고현형·김병헌·손기호·이우연·정광제·주동식·최덕효·황의원)가 연세대 측에 류석춘 교수에 대한 사과와 보상을 촉구하는 성명을 19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9월 19일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는 ‘발전사회학’ 수업 중 우리사회가 터부시하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학생들과 토론했다. 당시 류 교수는 위안부 문제를 이용하는 정대협을 비판하기도 했는데 이에 발끈한 종북좌파 성향 단체들이 류 교수의 수업 중 발언 한 대목을 성희롱 논란으로 몰아 언론을 통해 쟁점화, 학교 측의 징계시도까지 끌어낸 상황이다. 이날 공대위는 먼저 봄 학기 수강편람 중 담당과목에서 류 교수의 이름이 공란으로 변경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공대위는 학내외 정치세력에 의해 수업 중 발언이 부당하게 시비된 교원인 류 교수를 연세대가 상아탑의 원칙에 따라 냉정하게 조치·보호해줄 것을 촉구했다. 공대위는 “(류석춘 교수의) 성희롱 문제는 얼마 전 수업 녹취록이 전면 공개되면서 허위사실에 의한 음해였음이 명백히 드러났다”면서 “류석춘 교수에 대한 학내 징계 사유는 처음부터 존재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단언했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19일 오전 10시, 연세대 정문 앞에서 류석춘 교수에 대한 징계절차 중단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우연 박사를 시작으로 최덕효 대표, 정광제 대표, 나수열 부대변인이 차례로 피켓을 들었다. 이날 1인 시위현장에는 종북정당으로 해산된 통진당의 후신인 민중당 정치인이 난입해 소란이 있었다. 30여 분간 이어진 공대위 1인 시위가 마무리될 즈음, 전진희 민중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서대문갑)가 일행들과 함께 갑자기 현장에 나타난 것. 이들은 공대위 측 1인 시위자 바로 옆에서 맞불 1인 시위에 돌입, ‘류석춘 교수를 징계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공대위 측과 민중당 측은 류 교수 징계 문제,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 문제를 두고 설전을 한참 벌였다. 양측의 설전은 점차 거칠어졌다. 급기야 경찰이 양측을 제지했고, 공대위 측이 일단 현장에서 철수하는 것으로 물리적 충돌을 피했다. 다만, 봄 학기가 시작되면 류석춘 교수 징계 문제를 둘러싼 한일우호파 대 반일친북파의 본격적인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 [포토] 이우연 박사 ‘연세대는 류석춘 교수에게 사과하라!’ 연세대 앞 1인시위 공대위, 류석춘 징계 반대 시
19일 오전 10시, 이우연 박사와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연세대 정문 앞에서 성희롱 무고 문제와 관련 류석춘 교수에 대한 학교 측의 사과, 보상 조치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날 최덕효 공대위 공동대표는 집회시위법에 따라, 이우연 박사의 1인 시위 현장과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 별도 1인 시위를 진행하며 연세대에 대한 항의 성명서를 낭독했다. 관련기사 : [포토] 1인시위 현장에 난입한 통진당 잔존세력...류석춘 징계두고 한일우호파 Vs 반일종북파 ‘충돌’ 공대위, 류석춘 징계 반대 시위 “위안부 문제, 사회학적 토론 주제일뿐” 이우연 박사, ‘류석춘 교수 징계절차 중단’ 재차 촉구 1인 시위 예고 [전문] 연세대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 녹취록 공개 귀갓길 테러까지 무방비 노출된 위안부상 반대집회 참가자들...‘용팔이 사건’이 떠오른다 [포토] 이우연 박사 ‘류석춘 교수 징계 반대’ 연세대 앞 1인시위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연세대의 류석춘 교수 징계는 넌센스 그 자체” 한국근현대사연구회 “류석춘 교수의 위안부 발언은 역사적 진실 설파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