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임을 위한 행진곡’ 5ㆍ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을 위해 서명운동을 함께 해줄 자원봉사자 모집 온라인 사이트(www.gwangju.go.kr/help.jsp)를 개설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은 강운태 시장이 지난 3일 열린 6월 정례조회를 통해 “현재 서명인원이 10만여명 수준인데 자원봉사자를 모집해서 서명운동을 펼치면 더욱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것이다.”라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자원봉사자 모집을 위한 온라인 사이트는 개설된 지 하루만에 서울ㆍ대전ㆍ대구ㆍ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이 접수하는 등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자원봉사자 참여 사이트 이용 방법은 검색창에 광주광역시청 검색자원봉사 참여하기 배너 클릭이름ㆍ주소 등 개인정보 입력참여하기 클릭 순으로 이용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면 신청자의 주소로 서명 용지와 발송용 봉투를 광주시로부터 받게 된다. 이후 가족ㆍ친구ㆍ지인 등으로부터 서명을 받은 후 회신용 봉투에 서명용지를 담아 광주시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서명 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국가보훈처와 정부 관계부처에 전달할 예
(재)빛고을장학재단(이사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4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장학사업 실적과 결산안, 올해 장학사업 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이사회에서는 국내 경기 위축으로 인한 가계부채 증가와 고용 불안으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9명, 800만원 늘어난 총 273명(중학생 16, 고등학생 173, 대학생 84)에게 2억 9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키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비엔날레 개최도시에 걸맞게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창작활동을 생업으로 하고 있는 지역 전업미술가 자녀와 교통질서 확립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범운전자 자녀에게도 장학금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올해 장학금 지급계획을 보면, 전학년 장학생 15명에 2,300만원, 학업성적 우수 장학생 160명에 1억 2,400만원, 생계곤란 장학생 51명에 3,600만원, 예.체능.특기 장학생 20명에 760만원, 이사장 추천 장학생 27명에 1,850만원 등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의결된 올해 장학사업 계획에 따라 대학, 교육청 등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며 “유
마가렛 세카갸(Maragaret Sekaggya) 유엔 인권이사회 인권옹호자 특별보고관이 5일 오전10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예방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시가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권전담부서 설치, 인권헌장선포, 인권지표 개발, 인권옴부즈맨 도입, 인권증진시민위원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인권도시가이드라인(광주컴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전 세계 인권도시 확산을 위해 유엔인권이사회의 적극적인 역할과 관심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세카갸 특별보고관의 인권옹호자와의 소통과 관련한 의견 요청에 대해 “각 분야의 인권 리더들이 인권증진시민위원회에 참여해 인권정책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으며, 매주 ‘시민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해 인권 취약계층의 권리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인권옴부즈맨의 출범으로 민주.인권.평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 인권보장과 증진에 기여하고, 지금까지 성과 지향형의 공무원의 직무 행태에도 인권을 우선하는 행정으로 변화하는 훈풍이 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세카갸 특별보고관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권증진에 관한 노력은
해남군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새끼우렁이 투입이 한창이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모내기 전후 새끼우렁이를 적기에 투입해야 제초효과를 높일 수 있다며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해남 새끼우렁이 실천농가는 모두 480여 농가 9,800여ha로 오는 6월 중순까지는 새끼우렁이 투입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친환경답에 새끼우렁이 구입비 전액을 지원(ha당 12만원)해 제초효과는 물론 노동력 절감, 일반제초제 대비 비용절감 등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피, 물달개비 등 일반제초제에 저항성을 가진 슈퍼잡초도 제초할 수 있는 등 친환경쌀 재배가 쉬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새끼우렁이는 10a당 1.2㎏을 투입해야 제초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새끼우렁이 농법 실천으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친환경쌀을 생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군은 올해 새끼우렁이 공급사업을 위해 새끼우렁이 부화시설 등 우렁이 양식장 설치 사업에 지난해 2개소(계곡농협, 황산쌀농회)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 1억4천만원(2개소, 자담 50%)을 투입해 연간 85톤의 새끼우렁이를 생산해 냄으로써, 관내 새끼우렁이 수요량의 76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후원하고 광주평화재단과 한반도평화포럼이 주최한 ‘2013광주평화회의’가 5일 오후1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실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남북관계를 회복하고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 회의 결과 참석자들은 ‘2013광주 평화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2013광주평화선언문’ 주요내용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북핵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한반도와 동북아에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선언 남북한 당국이 즉각적인 소통을 시작함으로써 개성공단을 조속히 정상화할 것을 요구 북한은 한반도와 동북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일체의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남한은 5.24조치 철회, 금강산관광 재개, 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과 교류협력 재개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 등이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전 6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체제마련을 위해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회의가 열린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법무부범죄예방위원 해남지구협의회는 4일 사랑의 결연 및 이모되어주기 결연식을 갖고 어려운 현실에서도 꿋꿋하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 날 행사에는 임현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비롯 정진석 지역협의회회장과 범방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가장 30여명과 1:1결연을 맺은 범방위원들의 격려금이 전달됐다. 또한, 임현 지청장과 정진석 지역회장, 한남열 지구회장, 이연옥 여성회장을 비롯한 김동국 해남병원 원장, 하상근 뷰티스피부과 원장, 임기채 남향레미콘 대표이사, 홍강식 365열린의원 원장 등 위원들은 별도 격려금을 마련하여 전달하는 등 소년소녀가장들을 격려했다. 한남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인의 선택과 의사와는 관계없이 어려운 가정환경에 태어나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년소녀들에게 우리 모두 조그만 사랑과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자 이 결연식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 결연식이 끝나지 않고 소년소녀들과 결연의 끈을 잡고 성인이 될 때 까지 같이 가는 결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소년소녀가장들에게는 “여러분의 미래는 여러분의 노력과 땀에 결정되지 오늘의 불편한 현실은 잠시의 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4일 오후3시30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민주주의 전당 광주유치추진위원회 대책회의를 열고 한국민주주의 전당은 반드시 광주에 건립돼야 한다고 결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한국민주주의 전당 건립지로 서울 남산의 옛 중앙정보부 건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과 ‘3각 분산형 전당 건립안’에 대해서도 광주시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명백히 밝혔다 현재 한국민주주의 전당 건립 후보지 결정 문제가 답보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6일 경남 마산시가 한국민주주의 전당 마산 유치추진위를 발족하고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여전히 서울지역을 후보지로 염두에 두면서도, 지방의 의견도 수렴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광주유치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유치 전략을 토대로 앞으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임원진을 대상으로 위원별로 역할을 분담해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국회, 정치권, 정부 등에 유치활동도 병행 추진하는 등 광주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기념사업회 등 관련 동향을 수시 파악해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한국민주주의전당 광주유치를 반드시
6ㆍ10민주항쟁 26주년을 맞아 민주주의의 정신을 되새기고 성숙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정성헌, 이하 사업회)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업회와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가 주관하는 ‘6ㆍ10민주항쟁 26주년 기념식’은 10일 오전 10시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경과보고(동영상), 대통령 기념사, 국민에게 드리는 글(사업회 이사장), 기념공연,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해 여야 정당 대표와 정치인 등 정관계 인사들과 민주화운동 관련 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성헌 사업회 이사장은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6ㆍ10민주항쟁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민주주의 발전, 민족통일의 완성, 민중생활의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인 서울특별시청 다목적홀에서 ‘민주화운동의 성찰과 복지국가’라는 주제로 ‘6ㆍ10민주항쟁 26주년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정성헌 사업회 이사장의 ‘민주화운동의 반성과 과제’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정승일 사회민주주의센터 공동대표의 주제발
새누리당 광주시당이 내년 지방선거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기로 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새누리당 광주시당은 3일 "지역정서상 열악하기는 하지만 내년 6ㆍ4지방선거에 광역단체장, 시의원 등 모든 선거구에 후보자를 낼 계획"이라며 광주시민들이 공감할 후보자를 모집하는 등 선거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주시당은 능력과 실력을 겸비한 참신하고 깨끗한 후보자를 발굴하는 등 새 인물 영입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하반기 당내 정치아카데미를 개최해 지방선거 대비 핵심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정치아카데미는 후보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 스피치, 생활정치 현장 체험, 홍보기획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광주시당 조준성 사무처장은 "시민들이 공감하는 좋은 후보의 기준은 도덕성과 전문성일 것"이라면서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고 문호를 개방해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후보자를 내겠다"고 밝혔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농작물 재해보험 “벼” 품목 가입기간을 연장 실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벼 품목 가입기간은 당초 4.29 ~ 5.31까지였으나 오는 6.14(금)까지 14일간 연장된다. 이는 재해보험 가입시기가 바쁜 영농철과 겹치고 모내기 미식재로 인한 벼 재배면적 미확정으로 재해보험을 가입하지 못한 농가가 많아 재해보험 가입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여론을 전남도에 건의한 사항이 적극 반영된 결과다. 또한 재해보험 가입기간이 모내기 이앙기간과 일치하지 않음에 따라 ‘13년부터는 이앙여부와 상관없이 지역농협에서 보험가입이 가능하게 되었음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군은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확대와 가입률.보험료 증가 수준을 감안해 예산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750여 농가가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이상기온 및 태풍(볼라벤,삼바)에 의한 벼와 과실류 등의 피해로 64억원의 보험혜택을 받았다”며, “농작물 재해보험에 반드시 가입하여 안정적인 경영 안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공공디자인 흐름에 맞춰 해남의 상징성을 담아낸 홍보디자인 구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스토리텔링형 광고 디자인 제작과 함께 각종 보고시 사용되는 파워포인트 템플릿에 해남 이미지의 대표성을 부여해 홍보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기존 행사프로그램 나열식 위주의 광고에 해남의 관광과 축제 등 테마별 광고디자인을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스토리로 기획해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디자인의 개념을 넣어 만든 사례는 각종 언론매체의 광고와 함께 행복마을 안내표지판, 불만제로엽서, 시군홍보 롤스크린, 행정보고서 표지(북커버), 각종 읍면행사 홍보물 등 군에서 제작하는 각종 홍보제작물로 범위를 확대시켰다. 전문가가 고안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행정디자인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해남을 상징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템플릿을 제작해 중앙부처 공모사업 신청 등 각종사업 보고시 효과적인 전달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금까지 각종 보고용 파워포인트는 기존 보고서를 일부 수정하는데 그쳐 공직자들의 보고서 제작에 대한 부담을 높여왔다. 군은 각종 표와 도구, 그림이 삽입된 템플릿을 제작해 활용함으로써 창의적인 보고와 각종 자료의
2007년 이후 주한미군에 대한 직ㆍ간접 지원비용이 방위비분담금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가 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2007년~2010년 주한미군 직ㆍ간접 지원비용은 6조 4,163억원으로, 같은 기간 지출한 방위비분담금(3조 174억원)보다 3조 3,989억원 많았다. 국방부 자료에 의하면, 2007년 이후 4년간 주한미군에 대한 직접지원액은 △방위비분담금(3조 174억원), △기지주변 정비, 민원해소, 한국군 훈련장 사용지원 등 기타 지원(1920억원), △KATUSAㆍ경찰 지원(475억원), △부동산 지원(184억원) 등 총 3조 2,754억원으로 나타났다. 주한미군에 대한 간접지원액은 △무상지급 공여토지 임대료 평가(2조 1,686억원)가 가장 많았으며, △KATUSA 지원 가치 평가(2,407억원), △관세ㆍ내국세ㆍ지방세 등 세금 감면(6,833억원), △상수도ㆍ전기료ㆍ통신요금 등 공공요금 감면(282억원), △도로ㆍ항만ㆍ공항이용료 면제(193억원), △철도 수송지원 등 기타 지원(8억원) 등 총 3조 1,409억원에 달했다. 한편 국방부는 2011년과 2012년 주한미군 직ㆍ간접 지원비용
민주당 이낙연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경향신문사가 발행하는 시사주간지 ‘주간경향’으로부터 19대 국회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주간경향은 “19대 국회 개원 후 1년 동안의 정책 입법 국정감사 등 6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 뛰어난 성과를 보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의원은 17,18대에서도 최우수, 우수의원으로 뽑혀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3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간경향은 이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중진급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초선과 같이 의정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총평하며, 그 결과 “매년 각 단체들이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을 휩쓸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주간경향은 특히 이 의원의 19대 국회 의정활동이 “서민 등 약자 보호와 최근 화두로 떠오른 경제민주화 실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의 대표적인 의정활동으로 서민의 주연료인 LPG와 석유 판매의 카드 수수료율을 최고 2.3%에서 1.5%로 낮추도록 하는 데 기여한 것과,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위반에 대해 영업정지에 처할 수 있도록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 것을 꼽았다.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지난
(사)광주전남발전정책포럼(이하“광전포럼)이사장인 민주당 광주시당 임내현 위원장은 광주아동복지시설협회 및 광주예술고등학교와 함께 약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1일(토) 오후3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다음세대와 삶을 나누는 제5회 청소년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광전포럼은 지역사회공동체가 주도하는 선진 복지사회 구현을 목표로 가족으로부터 소외된 시설아동∙청소년들에게 숨은 예술적 재능을 마음 껏 발휘하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하나되는 축제의 경험을 해년마다 제공해 왔다. 임내현 이사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 어른들의 정성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소외된 이웃의 아이를 향한 마을 어른들의 작은 실천이 온 마을을 행복하게 하게 할 것입니다.”라며 지역 공동체의 작은 실천을 독려했다.
벳쇼 코로 주한일본대사가 3일 오후4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예방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와 일본간 경제, 문화,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에 따른 남북단일팀 구성 등 시정 현안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벳쇼 코로 대사는 강운태 시장 예방후 4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동아시아 정세와 한일 협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벳쇼 코로 대사는 도쿄대학교 법학부 출신으로 지난해 10월30일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로 부임했다. 또한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비서관을 역임, 지난 2002년과 2004년 두차례 북한-일본 평양 정상회담시 고이즈미 총리를 수행하고, 위안부 보상 등을 위한 재단법인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국민기금’을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