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013년에는 제18대 대통령 당선자 공약으로 채택된 22조 규모의 10대 프로젝트를 새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해 광주공동체의 도약과 획기적 발전의 전기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 유치와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등 대형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단위 복지시스템을 재조직 해 시민의 인권이 생활 속에서 구현되는 광주만의 차별화된 일자리, 문화, 복지, 주거, 인권 통합형 사회서비스 모델인 '광주형 행복복지모델'을 창출해 광주발전의 지형을 바꾸는 해로 선포했다.▲제18대 대통령당선인의 공약으로 채택된 22조 규모 10대 프로젝트가 새 정부의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해 광주공동체의 도약과 획기적 발전 전기 마련광주시는 지난 대선에서 당선인의 공약으로 채택된「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도시 구축사업」등 다수의 지역공약에 대한 세부계획을 수립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에 제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향후 인수위원회 및 중앙부처 등과 긴밀히 협의해 지역공약이 정부계획에 반영되고 조기에 가시화되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
범죄예방 활동과 범국민 법질서바로세우기 활성화를 위한 ‘2012 범죄예방과 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 대회’가 27일 해남문예회관에서 열렸다.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해남ㆍ완도ㆍ진도 지역협의회(회장 정진석)는 범죄예방위원의 일체감과 사명감 조성 및 사기 진작과 범죄예방위원 역량 결집 및 범죄예방효과 극대화 도모, 그리고 범죄예방 활동과 ‘범국민 법질서바로세우기 한마음 운동’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지구단위 법질서 바로 세우기한마음운동을 전개하고 범죄예방위원의 일체감, 사명감조성 및 사기진작으로 범죄예방역량강화는 물론 지역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적극적인 주민 참여로 범죄추방 사회 분위기를 확산함과 동시에 범국민 법질서 바로 세우기 준법의식 고취를 위한 정신계몽 운동의 기반을 구축해 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범조예방과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 사회 안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법무부 장관 표창에 함재권, 이기웅 위원을 비롯 검찰총장 표창에 박혁 위원, 광주지방검찰청 김현웅 검사장 표창에 박현식ㆍ 김평관ㆍ 손기영ㆍ 서일심 위원, 해남지청 이선봉 지청장의 표창에는 용장운ㆍ 김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들어오고 있는 저기압과 찬 대륙성 고기압 영향으로 광주지역에 비가 내리다가 5일 늦은 오후부터 눈으로 바뀌어 6일 새벽까지 2~7cm 가량 첫 눈이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이에, 광주시는 도로 제설대책의 초동대응과 결빙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교통두절을 사전 예방하고 통행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일부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개설도로 7,439개 노선 1,578㎞ 구간 중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이 필요한 356개 노선 519㎞에 대해 도로관리청별 제설대책팀을 구성.운영한다. 기상특보와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강설시 즉시 현장 투입키로 했다. 이를 위해 염화칼슘 1,832톤, 소금 3,186톤, 모래 1,525㎥를 예년보다 50% 이상 확보하였으며, 살포기 등 제설장비 7종 126대의 가동점검 및 제설작업인력 832명을 편성 완료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폭설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들 스스로 내 집 앞, 내 점포 앞 제설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첫 눈이 내리는 만큼 출근시에는 자가용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버스 등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8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구 치평동 무각사 3층 문화관에서 ‘제16회 녹색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우리 생활 주변의 숲에 사는 생명들의 모습에서 삶의 지혜를 구하는 강좌로 숲학교 김용규 교장이 “숲에게 길을 묻다, 숲에서 배우는 삶과 경영의 지혜”라는 주제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과 녹색포럼 회원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자연 속에서 삶의 지혜와 따뜻함을 배우고, 숲에 직접 가보지 않더라도 숲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새들의 지저귀는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숲에서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꾸밈없이 들려줘 자연에서 누리는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용규 강사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주요 저서로는 숲에서 온 편지, 숲에 길을 묻다 등이 있고, 주요강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생태분야 강의와 교육기관, 대학에 출강하고 있으며 KBS 목요특강 등 다수출연을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985170;이번 포럼은 우리시가 교통 및 대기환경 등이 양호해 살기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광주 지체장애인 한마음대회가 27일 오후6시 서구 농성동 꿈의궁전 웨딩홀에서 장애인과 가족, 사회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장애로 인한 어려움으로 겪는 일상속의 남모를 애환과 이를 극복했던 서로를 격려함과 동시에 희망과 재활의 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장으로서 광주광역시 후원과 국제라이온스 협회355-B1 지구, 협찬으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재활 자립을 위해 노력한 동구청 복지사업과 이선영 씨등 6명의 사회복지공무원에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의 감사장을 전달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전남대 학군단 등 15명 에게는 광주지체장애인협회장의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밖에도 다과회 및 장기자랑, 경품추천 등의 행사로 모든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광주시 노인장애인복지과 관계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민주.인권.평화도시의 정체성을 더욱 높여 세계적인 인권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우면서 인권의 가치가 시민들의 삶 속에 녹아내리는 인권.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장애인정책을 펼
광주FC가 풀뿌리 축구발전을 위해 U-12 유소년 클럽을 창단한다. 광주는 26일 지역 축구 인프라 구축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클럽 산하 U-12 팀을 창단키로 하고, 내달 4일까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년생으로, 공개 모집 다음날부터 이틀간 공개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U-12 초대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공인1급 지도자 박창석(52)씨로 일본 오오요도 고교와 가고시마 고교에서 코치를 역임했으며, 광주 금호고, 전남 광양제철 남초등학교 등에서 지도자로 활동했다. 광주는 U-12 창단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시스템을 통한 유소년 육성 뿐 아니라 건강한 신체발달과 올바른 정서, 단체운동을 통한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장래 축구선수가 꿈인 선수들에게는 차별화 된 기술 훈련과 과학적인 신체 움직임 체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로 육성할 계획이다. 테스트를 통과한 선수들은 각자 학업을 마친 뒤 방과 후 1시간30분-2시간 동안 훈련하게 되며, 내년 3월부터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초등학교 축구연맹이 주최ㆍ주관하는 주말리그에 참여한다. 공개테스트 및 회원모집에 대한 문의는 광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적 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행정을 앞장서 실천해 주목을 끌고 있다. 강 시장은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국비 확보 등 시정 현안과 관련된 업무를 추진하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서민들의 연탄아궁이고치기 사업은 물론 연탄 나르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산타원정대 활동 등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강 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록우산이 함께 하는 사랑의 산타원정대’ 발대식에 참가했다. 초ㆍ중ㆍ고생과 시민 등 600여 명의 봉사자가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강 시장은 어린이의 꿈에 날개를 달자는 의미로 어린이를 향한 산타의 마음을 담아 참가자들과 희망풍선을 날렸다. 사랑의 산타원정대는 23일까지 지역내 어린이 시설 등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지난 6일 광산구의 한 가정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연탄아궁이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탄아궁이 고쳐주기는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가구 중 아궁이 시설이 불량해 연탄가스 누출 위험이 있는 아궁이를 각 자치구별로 추천받아 50가구에 대해 시행 중이다. 강 시장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성탄절 휴무일에도 불구하고 급히 상경해 국회예산 심의 막바지 과정에서 광주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가 확보되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강 시장은 새누리당 장윤석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민주통합당 최재성 간사를 비롯해 홍영표, 이윤석 의원 등 예산결산 계수조정위원 등과 접촉하고 광주시가 요청한 예산을 전액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인 유일호 의원을 만나 박 당선인이 약속한 국민 대통합 정신에 맞춰 지역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날 강 시장은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IC~광산IC간 6차선 확장공사 사업비, 무등산국립공원 관리비 반영 등과 박 당선인이 공약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을 위한 부지확보 예산, 아시아문화수도 육성을 위한 국립아시아 미술관 설치사업비 등을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강 시장은 민주통합당 정책에 따라 무상급식을 추진하고 있지만 전액 지방비로 충당해 시비 부담이 너무 크다고 강조하고, 새누리당 자체에서도 일부 선별적 급식지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비지원의 대폭 상향을 강조했다. 한편,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예산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연말을 맞아 향토방위와 민생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부대와 경찰서를 찾아 장병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강 시장은 24일 오후 3시부터 충장부대인 31사단(소장 박병기)과 503여단(대령 윤문학), 610기무부대(대령 정만해), 149방범순찰대(경감 모성대)를 차례로 방문해 철통같은 방위태세 유지로 각종 재해와 재난발생시 적극적인 대민지원과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에 협조해 준 데 대하여 감사를 표시했다. 또한, 강 시장은 내년에도 확고한 민ㆍ관ㆍ군ㆍ경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시장과는 별도로 부시장과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등도 오는 28일까지 지역내 공군 제1전투비행단, 518 방공포대, 각 경찰서 방범순찰대, 기동8중대 등을 찾아 위문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통합방위 유대강화 및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타지역 출신 장병을 대상으로 빛고을 시티투어를(연 3회 120명) 추진해 장병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지난 24일 한국장기기증원(이사장 하종원・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장기기증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협력 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장기기증 활성화 프로그램 웹 사이트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자료를 제공하고, 중증 뇌손상 환자 중 뇌사 진행 가능성이 높은 환자에 대한 KODA와 신속한 정보교류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관련 업무를 실시한다. 장기기증활성화프로그램은 병원 중환자실 대상으로 일정기간 사망자의 의무기록 등을 조사해 효율적인 장기기증 진행을 위한 질적 관리 프로그램이다. 송은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대병원이 장기기증 활성화와 효율적인 장기이식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장기기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려 장기이식이 필요한 각종 말기 질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남신문(대표이사 이웅)은 창립 23주년을 맞아 해남공공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KIA 투수 김진우와의 대화'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역적인 한계로 프로야구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한 땅끝해남의 지역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과 독자, 그리고 해남공공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팬사인회와 팬미팅, 포토타임으로 진행된다. 광주 진흥고를 졸업한 김진우는 2002년 '제2의 선동열'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당시 최고 계약금인 7억원을 받고 KIA에 입단했으나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심리적 방황을 겪고 마운드를 떠나야했다. 그러나 이러한 좌절과 방황을 딛고 재기를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약4년만에 마운드로 돌아와 마침내 재기에 성공했다. 올해 10승 투수가 된 김진우는 최근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재기상 등 2관왕을 수상했으며 2013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참가선수 예비명단에도 올랐으며 9년만에 억대연봉 반열에 재진입했다. 행사장에서는 사인용 야구공을 개당 5천원씩 기아타이거즈샵과 동일가로 현장에서 판매하며 행사장 입장순으로 좌석에 앉았다가 순서대로 사인을 받거나 김진우와
전라남도는 도지사 공약 추진 현황을 도민이 직접 평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남도지사 공약사항 관리조례’가 지난 12일 도의회에서 의결되어 27일 공포를 거쳐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지사 공약사항은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립에서 사후평가에 이르기까지 신설된 조례에 근거해 관리된다. 특히 투명하고 객관적인 공약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주민평가단’ 제도를 도입.운영한다. 이를 위해 조례는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도지사 취임 100일 이내 수립, 공개토록 하고 실천계획 변경 시 모든 절차와 공개의무 등을 명시해 자의적 계획 변경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자체평가 규정을 둬 매년 추진계획 대비 이행실적 평가를 도 공무원들의 직무평가 등에 반영해 추진동력을 확보토록 하고 공약사업 추진에 대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을 구성해 운영토록 하고 있다. 특히 공약이행주민평가단은 취임 후 만들어지는 공약사업 실천계획부터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분석.검토하고 연 1회 이상 사업별 진척도와 사업비 집행률 등 추진상황을 점검해 공약의 실천가능성을 크게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민이 직접 도지사의 선거공약과 세부 실천계획 및 추
전라남도가 최근 충남, 전북, 제주 소재 철재도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 H5.H7형 저병원성 AI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AI 선제적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내 철새 도래지 10개소에 대해 광역방제기 등을 총동원해 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탐조객의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홍보 현수막, 안내판 및 발판 소독조 설치를 재정비했다. 또한 닭, 오리 사육농가별로 지정된 실명제 담당공무원 295명을 동원해 오는 27일까지 1주일간 일제 방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축사 소독 여부, 농장 출입 통제, 축사 그물망 설치, 축사 내외 사료 흘림 방지 등을 점검해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AI바이러스의 농장 유입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소독을 실시하지 않는 등 방역규정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는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고 농장 입구의 출입통제안내판과 통제표시띠, 축사 그물망 등이 훼손된 농가는 현장에서 시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AI 재발 방지를 위해 농가는 물론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매일 농장을 소독하고 외부인이나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신고(전화 1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병들어가는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구촌 이웃돕기에 앞장서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대규모 헌혈운동에 나섰다. 순천을 비롯해 인근 호남 지역의 동절기 혈액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준 이번 헌혈운동은 지난 21일(금), 순천시 조례동에 소재한 ‘순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동 교회 이의용 목사는 “새 예루살렘의 날을 기념해 평소 생명을 소중히 여겨 오신 어머니 하나님의 본을 따라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면서 “지역의 혈액부족 해소와 수혈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헌혈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순천뿐 아니라 인근의 광양과 여수 지역에서 400여 명의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이 하루 종일 줄이어 참여했다. 또한 소식을 듣고 지인과 이웃들도 참여해 연일 추운 날씨에 훈훈함을 더했다. 근무 중에 잠깐 시간을 냈다는 임권택(44, 직장인) 씨는 “어머니 하나님의 가르침처럼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 수혈이 절박한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행복해지는 느낌
예산삭감에 불만을 품고 심야에 동료 의원을 폭행하는 등 집단 난투극과 관련하여 순천시의회는(의장 김대희)는 21일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순천시민에게 긴급 사과문'을 발표했다. 김대희 의장은 사과문에서 ”의원들의 사소한 시비로 시민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장은 ”순천시의회는 재발방지를 위해 의회차원의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한 윤리의식 확립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은 의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의 발단은 시의회 예결위가 농산물도매시장 채소동 건물 도색 지원비를 삭감한 데 대해 따지는 과정에서 21일 새벽 0시께 순천시 연향동 모 노래방 앞길에서 순천시의회 주모, 서모, 신모 등 세 시의원과 주 의원의 지인 임모씨 등이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