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새마을회(회장 김규룡)는 21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광주시새마을 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내 집앞 내가쓸기’ 청결운동 종합평가와 경과보고, 상무1동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뉴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유공 시민 및 새마을지도자 4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올 한해동안 수 많은 현장에서 활동한 30여점의 생생한 사진 전시와 함께 활동내용을 기록한 일지를 볼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SMU 뉴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고자 녹색생활화 운동의「그린 광주」 품격높이기 운동의「스마트 광주」행복나누기 운동의「해피광주」청년조직 확대의「꿈과 희망조직」실천을 다짐했다. 강운태 시장은 치사를 통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서 의지를 갖고 실천해 주신 ‘내 집 앞 내가 쓸기’ 활동을 통해서 청결하고 질서있고 친절한 광주의 이미지를 심어 줌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를 이루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광주공동체가 시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역동적 발전을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자치구의 안정적인 재원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 6월 29일자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의 재원인 취득세를 보통세로 전환과 함께 교부율을 20%로 입법예고 했다. 그 과정에서 자치구의 의견을 수렴해 22.8%로 상향과 함께 100억 원을 별도로 지원할 계획으로 광주시 의회에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 조례안을 상정했다. 광주시의 자치구 재원조정교부금 조례안의 교부율을 보면 타 광역시 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되어 있고, 광주시와 모든 면에서 비슷한 대전의 21.5% 경우 보다도 1.3%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광주시의 재정자립도는 41.1%로 타 광역시보다 열악한 실정에서도 자치구의 재원조정교부금의 교부율을 22.8%로 개정과 함께 2013년도에 자치구의 재정보전을 위해 별도 10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각 자치구의 열악한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시가 자치구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지원해 자치구의 재정확보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지난 12월 14일 광주시에서 제출한 자치구 재원조정 교부금 조례안의 교부율을 25%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2012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농업군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에서 목포시를 제외한 21개 시. 군에 대한 금년도 농정시책, 친환경농업, 식품유통, 축산정책, 산림산업 등 5개 분야에 대해 역점시책 추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평가기준에 의한 실적 확인 등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평가됐다는 점에서 수상의 큰 의미가 있다. 해남은 올해 귀농.귀촌인구가 지난해 대비 186%가 늘었으며, 친환경농업 생산기반구축으로 유용미생물 공급을 활성화시킨 점, 가축분뇨자원화 시설을 통해 친환경 축산기반을 구축한 점, 조사료 자급율 향상에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에 노력하기 위해 군 직영 쇼핑몰인 ‘해남미소’의 적극적인 운영과 함께 대도시 직판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초청 체험교육을 통해 해남농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킨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해남군은 지난 3년간 우수군, 지난해 최우수 군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농업 군으로서의 위상 확립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농업인 소득증대 추진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국민대통합은 시대의 요구이자 반드시 해야만 하는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과거와 미래가 하나되고, 동과 서가 하나되고, 여성과 남성이 하나 되는 것이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21일 오후 4시30분 새누리당 광주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대위 해단식은 끝나는 날이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을 시작하는 날이다”며 “인사탕평과 지역균형 발전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선거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호남과 관련해 황 대표는 “대륙을 경영할 수 있는 기반이 서해안인데 그 중심은 호남이다”며 “서해안시대는 후손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대 역사(役事)이다”고 말했다. 이어 “두 달 동안 광주에 머물면서 호남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다”며 “서민의 아픔과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 정치이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호남 방문기간에 자주 들었던 말이 꿈이 아니라 현실로 우리 앞에 다가올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광주시민들이 역대 어느 때보다 많은 지지를 보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박근혜 정부 5년간 인재가 적재적소에 배치되고 지역인사, 지방인재 중심이 되도록 하는 것이 지역균형발전에 좋다”면서 “박 당선인은 인사탕평
희망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 임진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의 계사년을 맞이하는 행사가 열린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12월31일과 이듬해 1월1일 이틀에 걸쳐 제17회 땅끝 해넘이해맞이행사가 해남 땅끝마을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해남 땅끝마을은 알려진 대로 연중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다. 특히,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 장소에서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 매해 송년의 아쉬움과 새해의 희망을 담기 위해 많은 이들이 해남 땅끝마을을 찾고 있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31일 16시 땅끝 전망대에서 진행되는 갯마을 포엠콘서트를 시작하여 봉수대 점화, 학춤포퍼먼스, 해넘이제와 일몰의식, 초청가수들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땅끝 송년 페스티벌, 땅끝 난장, 풍등날리기 등으로 해넘이 행사가 진행된다. 해맞이 행사는 1월1일 오전7시 띠배띄우기를 시작으로 해맞이 징치기, 신년축하메시지 등 신년의 기쁨을 관광객들과 함께 맞는다. 이외에도 떡국 나눔과 군고구마 굽기, 소망엽서 쓰기, 소원연등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준비하여 땅끝을 찾은 관광객들이 해남이 후한 인심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을 위
한 해를 돌아보며 역시 기억에 남는 것은 올 가을 태풍 볼라벤과 덴빈, 산바로 이어지는 참혹한 풍경들이 뇌리에 스친다. 차라리 안 보았으면 어땠을까? 사실 그땐 그 참혹했던 광경을 볼 때마다 두 눈을 질끈 감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해남군의 주력 산업인 쌀농사에서는 백수 피해와 흑수 피해가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 식량자급률까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는 해남에 국한 된 재앙이 아니라 범국가적으로 범국민적으로 재앙을 맞은 듯 했다. 해남에서만 하우스가 1,000동, 가옥이 80여동 등 농수산물과 시설피해를 합하면 1,700억원의 어마어마한 피해, 피해는 둘째치더라도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을 만날 때마다 무슨 말이 있어 위로를 해야 될 지. 나를 보자마자 “엉엉~ 군수님, 엉엉~ 군수님!”하며, 어린 아이처럼 울음부터 터트리시는 어르신들. 옛 어른들의 말씀 중, 인간의 힘으로 어찌 해 볼 수 없는 상황에 '억장이 무너진다, 가슴이 저민다'는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정말 가슴으로 다가왔다. 마치 생살을 도려내는 듯한 아리도록 전해오는 깊은 아픔들, 그래서 군 대책 회의에서도 가장 먼저 주문했던 게 '최대한 봉사'였고, 주민이 아프면 주민을 위한 공무원이 아픈건 당연하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이 예산삭감에 불만을 품고 심야에 동료 의원을 폭행하는 집단 난투극 사건이 발생했다.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새벽 0시께 순천시 연향동 모 노래방 앞길에서 순천시의회 주모, 서모, 신모 등 세 시의원과 주 의원의 지인 임모씨 등이 말다툼을 벌이다 주 의원이 서 의원을 폭행, 서 의원이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 입원했다. 신 의원도 주 의원과 임씨 등에게 얼굴 등을 맞아 안경이 깨지고 다쳤다. 신 의원은 서 의원이 다쳤다는 말을 듣고 현장에 갔다가 주 의원과 임씨 등에게 알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며 의원이 예산 관련 불만을 폭력으로 해결하려 한 것은 순천시의회에 대한 테러 행위라고 말했다. 사건의 발단은 시의회 예결위가 농산물도매시장 채소동 건물 도색 지원비를 삭감한 데 대해 주 의원이 예결위 간사를 맡은 서 의원에게 따지는 과정에서 빚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고흥군(군수 박병종) 자원봉사자 대회 추진 위원회(위원장 송기조)에서는 지난 20일 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39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및 개인봉사자 등 5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고흥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열었다. 이 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다음 해 봉사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자리가 되었으며, 봉사자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이 되었다. 식전 축하행사로 초등학교 꼬마들의 “강남스타일” 율동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 유공자와 제3회 희망바이러스 체험수기 당선작에 대한 표창과 일년 동안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 후 체험수기 대상 수상작품 발표가 이어졌다. 박병종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밝고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둡고 보이지 않는 곳 구석구석까지 찾아가 수호천사와 같은 존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식후행사로는 파워웃음센터 백옥례 교수의 “웃음을 폭발시키는 긍정의 힘”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흥군에는 39개 자원봉사단체 및 학생자원 등 9,000여명이 자원봉사 회원으로 등록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3월부터 추진했던 군민과 함께하는 법률서비스사업이 군민들의 법에 대한 고정관념의 벽을 허물고 준법정신을 함양하는 효과를 거두고 성료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민들의 다양한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 법률 전문기관인 대한법률구조공단장흥출장소 공익법무관 및 관내변호사의 협조를 얻어, 10개 읍.면 및 관내 4개 학교를 순회하면서 지역주민, 학생들에 대한 생활법률 강연과 법률상담 및 학교폭력예방 강연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51건의 법률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주요상담 내용은 소유권 이전 등기소송, 등기 명의정정, 양도소득세 신고, 재산상속, 개명신청 등으로 다수의 생활민원을 해결하였으며,「솔로몬 판결 사례집」이 포함된 생활법률 상식을 알기 쉽게 풀이한 요약 사례집을 배포하여 평소 법을 잘 알지 못하여 피해를 겪는 일을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와 무분별한 고소 고발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상호간 법적다툼 최소화 및 준법 계몽활동에 기여하였다. 특히, 장흥 관내 중ㆍ고등학교를 대상으로「학급헌법 만들기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통하여 법의 소중함을 일깨웠으며, 전환기 이완되기 쉬운 폭력적 환경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법질서 함양으로 밝은 지역사회 분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최근 정부 보급종 씨감자가 감소함에 따라 씨감자 자급기반을 구축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금년 봄에 인공씨감자를 양액재배로 증식하고 가을에 다시 망실하우스에서 재배한 결과 원원종급의 우량씨감자 1,300kg을 확보하였으며, 이것은 내년 봄에 시범농가에 공급하여 증식한 다음 가을부터 감자재배 농가에 순도가 높은 우량씨감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이와 같이 우량씨감자 생산과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감자재배 농가들의 소득을 향상시킴으로써 비전 5000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직배양 우량씨감자를 재배하면 일반씨감자보다 수량이 30%정도 증수될 뿐 아니라 상품생산이 높아지기 때문에 앞으로 농가가 선호하는 품종에 대하여 조직배양 씨감자를 지속적으로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명은 강진읍 노인복지관에서 손수 담군 김장김치 8kg과 백미(20kg) 1포대씩을 읍.면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72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했다. 조손가정 돕기 ‘희망 나눔’ 김장행사는 연로하신 조부모들이 동절기에 김장담기가 어려운 실정이라 백미와 김장김치를 지원으로 어르신과 손주들이 건강하게 추운 겨울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된 것이다. 김치를 전달받은 안정순(옴천면)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춥고, 김장할 형편이 안돼 걱정이였는데, 김장김치와 쌀을 주셔서 손주에게 맛있는 밥을 지어 줄 수 있게 됐다”고 기뻐했다. 한편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는 각종 행사 시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 나눔’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학생들의 활기찬 겨울방학을 위해 학습, 오락, 예술, 취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강좌를 제공한다. 이번 학기 문화강좌는 신규 개설된 ‘블록으로 놀기’를 포함해 ‘글쓰기’ , ‘수학가베’, ‘점핑클레이’, ‘신나는 댄스댄스’ 등 주로 학생들을 위한 강좌로 구성하였으며 적은 수이지만 일반인을 위해 ‘서양화교실’과 ‘풍물교실’이 마련됐다. 특히 ‘서양화교실’은 올해 문화강좌 작품 전시회에서 군민들로부터 사랑을 독차지했다. 겨울학기 강좌는 새해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총16강좌에 21개반으로 28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12월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해남군립도서관과 문화의집에서 접수한다. 65세이상 어르신과 1~3급 장애인, 다문화 가정,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등 소외 계층은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민의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한 해남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한때 조선 전역을 무대로 활발한 상업활동을 전개했던 강진병영상인이 25일 밤 8시 50분 TV를 통해 안방을 찾는다. KBC광주방송서 방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전설의 남도상인 병영상인’ 이라는 제목으로 60분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프로그램에서는 병영상인의 형성 배경과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현재적 시각에서 재조명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병영상인의 태동지인 병영면을 시작으로 인근 장흥, 해남, 목포를 비롯해 광주, 서울, 속초, 부산에 이르기 까지 전국을 돌며 그들의 흔적을 밟았고 일본 후쿠오카 현지촬영을 통해 하카다상인과 병영산인의 관계도 다루게 된다. 한편 병영상인은 1417년(조선 태종17년) 강진에 전라병영성이 설치되면서 태동한 상인들로 ‘북에는 개성상인, 남에는 병영상인’, ‘병영상인이 없으면 장이서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조선의 상권에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 이러한 정신을 이어받아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 미래에셋 생명 최현만 대표이사 등 강진 출신 기업가들이 재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방송을 시작으로 이미 학술적으로 연구가 활발한 병영상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또한 커질 전망
해남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시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남군은 6년 연속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해남농업기술센터는 2007년 소득작목개발 우수기관, 2008년 농촌진흥사업 대상, 2009년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기관, 2010년도 우수농업기술센터 수상, 2011년 농촌진흥기관 최우수기관상에 이어 이번에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2년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는 지역농업특성화, 친환경농업기술, 농업인전문교육, 농촌생활활력화, 농촌지도기반조성과 현장 실용기술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군 농업기술센터는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으로 밤호박 단지조성, 양파종자 밸리사업, 세발나물 특화단지조성에 힘써 주민소득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수요자 맞춤형 전문교육으로 과학영농시설 운영 내실화,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 확대 등 추진방향을 설정하여 품목별농업인연구회 육성과 지도사업에도 주력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있는 친환경농업 기술보급과 지역특화작목 집중육성으로 농가소득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세, 세종고) 선수가 2015광주U대회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이하 광주U대회 조직위)는 20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손연재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강운태 광주U대회 조직위원장(광주시장), 김윤석 사무총장, 김홍식 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선수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응원메시지 작성 등으로 진행됐다.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후 시청 1층 로비에서 손연재 팬 사인회를 갖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첫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앞서 조직위는 지난 8월 런던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양학선(20세, 체조), 기보배(24세, 양궁), 최은숙(26세, 펜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홍보대사는 ▴국내외 주요 이벤트참가 ▴특강 및 재능기부행사 ▴웹사이트.SNS를 통한 홍보대사 활동내용 제공 등 광주U대회 붐업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지도가 높은 스타선수, 유명인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