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약속하고 다짐한 민생대통령,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 국민통합 대통령상을 적극 실천해 대한민국이 훈훈한 공동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일 ‘제18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란다’는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말한 박 지사는 “한국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중국의 역할증대, 일본의 우경화 등 혼란스러운 역사의 물줄기 앞에 그 운명을 시험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내적으로는 사회와 지역의 양극화, 복지수요의 증가, 일자리 부족, 남북한 냉전체제로의 복귀 등 해결해야 할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지사는 “이런 과제들은 큰 위기이지만 박 당선자께서 이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를 발휘해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번영을 말하는 훈훈한 공동체 대한민국이 건설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20일 “바다는 어떠한 물도 마다하지 않고 받아들여 대양을 이룬다(海不讓水)”는 사자성어를 인용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 제 18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신 박근혜 당선자께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고 “선거 과정에서 약속했던 대로 국민 대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ㆍ인권ㆍ평화도시의 시민답게 전국 최고의 투표율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신 광주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고 “당선자를 지지하신 분들께도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이어, “안타깝게도 뜻을 이루지 못한 문재인 후보와 그 지지자 여러분께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고 “이제, 모든 국민들이 하나 되어 선거과정에서의 분열과 갈등을 훌훌 털어버리고 당선자를 중심으로 국민 대통합의 길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께서 광주지역 발전을 위해 공약했던 사업들이 어김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를 해주실 것”을 기대했다.
제228회 해남군의회(의장 박희재)정례회가 지난11월 29일 개회한 가운데 20일간의 의정활동을 마감하고 18일 폐회됐다. 해남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해남군이 제출한 예산액에 대해 팽팽한 줄다리기의 신경전을 펼치다 금년도 예산액 4천14억5천5백78만7천원보다 1백37억8천9백99만9천원이 증액된 내년도 일반회계(399,468,361천원)및 특별회계(15,777,425천원)예산 4천1백52억4천5백78만6천원을 상정 의결했다. 당초 해남군은 2013년도 4천159억8천5백4만3천원의 예산안을 해남군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해남군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7억3천9백25만7천원을 과다 계상 등등의 이유로 삭감했다. 수정안은 총 7건으로 기획홍보실 지방채상환의 보통교부세 감액보전금이자상환으로 제출예산액 6억8천2백72만1천원 중 예산과다 계상 액으로 2백7십2만1천원을 감액했다. 친환경농산과는 3건으로 농업인행사 및 여비지원에 따른 농업인 대상 상패제작비150만원 중 50만원 감액한 1백만 원, 소득개발사업의 이중하우스 부추, 딸기 설치지원비 1억8천만 원 중6천만 원을 삭감한 12천만 원만 계상했다. 또 FTA작물생산에 따른 부추 결속 기 지원비1천1백75만원은 모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8일 오후 2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한해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뜻 깊게 마무리하는 ‘2012 광주광역시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조호권 시의회 의장, 장휘국 교육감 등 내외빈과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활동 영상상영, 정부 및 시장표창, 자원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2012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심정희 한빛여성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9명의 유공자와 단체에 대해 국무총리, 행정안전부장관 정부포상이 전수됐다. 한편, 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500시간 이상 활동자에 대해 자원봉사 영예인증제를 도입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원봉사센터 설립후 10,000시간 이상 활동을 한 자원봉사자에게 주어지는 영예의 봉사왕에는 부덕임(솔잎쉼터), 이재룡(솔잎쉼터), 나덕주(빛고을문화예술봉사단) 씨 등 3명이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자원봉사유공자 1,003명이 금장, 은
지휘자 연임을 두고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광주시립교향악단 문제에 대해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홍인화)가 대안 마련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을 추진한다. 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방광석 문화예술과장, 정창재 문화예술회관관장 등 시 집행부와 추선호・서용일 등 광주시향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오후 사태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 행자위는 최근 광주시향 단원들이 상임지휘자 크리스티안 루드비히의 연임 반대를 주장하며, 연임이 철회되지 않을 시 파업까지 예고하고 있는 것은 지휘자에 대한 연임절차와 단원들과 소통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행자위 의원들은 시향 연주단원 80명 중 78명이 지휘자 연임반대에 서명을 한 것에 대해 ‘광주시가 연임찬성 입장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날 서정성 의원은 “단원 대다수가 반대하는 지휘자 연임을 광주시가 강행한다면 결국 파행으로 치닫게 될 것이며, 광주시가 주장하고 있는 재위촉 심사 기준에서 검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소위원회’를 구성해 이견을 좁혀갈 것”을 제안했다. 정현애 의원은 “시는 현 지휘자 연임 평가기준이 관람객 증가와 청중반응, 지휘자
해남 겨울감자가 농식품부 2013년도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감자 재배농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해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을 신청했으며, 최종 선정으로 10억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감자 브랜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해남의 감자 재배면적은 전남의 17%인 610ha로 연간 10,250톤을 생산해 12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감자 브랜드 육성사업이 본격화되면 오는 2017년 까지 재배면적이 1,500ha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군은 가격변동이 심한 겨울배추의 대체작목으로 겨울감자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소득이 2.8배나 더 높은 감자를 특품화한다면 배추 수급 및 가격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자 브랜드사업은 산이농협(오종배 조합장)이 경영 주체가 되어 집하장과 저온저장고 등 종합처리시설이 설치되며 마켓팅지원과 브랜드개발 등에도 집중 사용된다. 산이농협은 감자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월 ㈜농심 감자납품 농업회사법인인 혜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오는 2017년까지 15,700톤까지 감자 공급을 늘리기로 하는 등 감자 연중 생산체계를 구
전라남도는 초.중.고교 교과서에 나오는 전남 관광지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홍보책자 ‘교과서에 나오는 전남가족여행’을 발간하고 전국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교과서에 나오는 전남가족여행’ 책자에는 가족의 연령대에 따라 세분류해 추천 답사일정을 수록하고 있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의 즐거운 체험답사 일정으로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에서 탐조선을 타고 흑두루미를 관찰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정보를 포함해 13개 시.군의 체험 답사지가 소개됐다. 중학생이 있는 가족에게는 역사교육 답사 일정을 추천했다. 강진 정약용의 다산초당과 다산유물전시관을 둘러보면서 다산사상을 공부하고 청빈한 삶을 엿보는 기회를 가져보는 등 9개 시.군의 역사탐방 답사지가 안내돼 있다. 고등학생이 있는 가족에게는 역사탐방 일정으로 12개 시.군의 문화 답사일정을 추천했다. 간다라불교문화와 건축양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광 법성포에 자리한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를 둘러보고 나서 겨울에 파릇파릇한 잎이 군락을 이룬 상사화로 둘러싸인 불갑사에서 추억이 있는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영암 F1경주장 카트체험을 비롯해 한국 고대사의 미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12월 28일(금)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특집공연 ‘시노래 콘서트’를 연다. 이 공연은 ‘안치환, 정호승을 노래하다’라는 제목으로 가수 안치환과 밴드 자유의 따뜻하면서도 열정적인 무대와 시인 정호승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시낭송, 그리고 살아가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포크음악에서 락까지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안치환은 '내가 만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위하여' 등 히트곡과 정호승의 시에 곡을 붙인 새 앨범 타이틀 곡인 '인생은 나에게 술 한 잔 사주지 않았다' 등을 노래한다. 사랑과 이별의 시를 많이 쓰는 시인 정호승은 '우리가 어느 별에서', '연어' 등의 시를 낭송한다. 이번 공연은 2012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해남군이 선정되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열리는 공연이다. 공연입장권은 오는 12월 21일(금)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2층 사무실에서 선착순에 의해 예매한다.(문의 T.530-5453) 해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사랑과 이별, 우리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낸 시와 노래를 통해 훈훈한 송년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많은 관람을 바랬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각종 문
민주통합당 안보특위위원장 백군기 의원과 예비역 장군 및 영관급을 중심으로 편성된 문재인 후보 안보유세단은 12월 16일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유세를 가질 예정이다. 문재인 후보 안보유세단은 광주시민의 희생과 민주화열기를 상기하면서, 이 나라에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한 횃불을 당기고, 문재인 후보의 사람이 먼저인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열정을 광주시민과 나누기 위하여 광주 유세를 하기로 하였다. 안보 유세단은 광주유세에서 이번 북한 로켓 발사에서 다시 새누리당의 이명박 정권의 안보무능은 여실히 드러났다고 밝히며, 언제까지 생업에 종사해야 하는 국민들이 불안과 걱정에 휩싸여야 하는지 우려 된다고 주장할 것이다. 더불어, 안보는 ‘말로 하는 안보’가 아닌 ‘평화를 위해 예방하는 안보’가 되어야 할 것이며 평화를 위해 예방하는 안보를 위해서는 국방예산의 필수불가결하다고 강력히 주장할 것이다. 과거 참여정부에서는 실제 문민정권 이래 최대의 국방예산 증가율과 사병 복지를 위해 사병봉급 300% 이상 인상, 침대형 생활관으로 개축, 군내 대학 학점 이수제 신설, 군 인권 담당관 제도 신설등 다양한 제도를 신규로 시행한 바 있다고 밝힐 것이다. 따라서 과연 누가 군에 간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광주ㆍ전남을 빛낸 지역 축제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광주 라마다 호텔에서 광주.전남 지역 27개 시군구 축제 담당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문가를 초청 축제 평가단을 구성하여 축제의 특성 및 콘텐츠 축제 운영의 적절성 축제의 발전성 축제의 성과 등 4개분야, 10개 항목평가를 지역축제 아카데미를 개최 실시결과 최우수축제 4개, 우수축제 3개가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각 항목별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물을 주제로 한 관광휴양 축제로서 축제의 특성과 콘텐츠, 향후 발전가능성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축제 선호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축제의 한계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축제의 발전방안을 토의하는 장이 되었으며, 특히 전문가 평가뿐만 아니라 시군구 담당자들도 평가에 참여함으로써 성공적인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명흠 장흥군수는 “물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물을 주제로 한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발전 가능성은 매우 크며 외지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서울 청계광장 등에서 홍보활동을 강화해 수많은 관광
제18대 대선을 4일 앞두고 국민희망 산하 전국 15개 단체 회원 2000여 명이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특별본부 주최로 국민희망을 비롯한 15개 회원들은 15일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중흥동 새누리당 광주시당 대강당에서 김무성 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문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지지 선언식에 참석한 김무성 총괄본부장은 "국민희망을 비롯한 많은 단체가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은 선거 종반 민심의 흐름은 바꾸게 됐다"며 "호남의 힘과 국민의 힘을 모아 지역감정을 해결할 수 있는 후보는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뿐이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망국적인 영호남 지역감정 해소는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만이 해소할 수 있다"며 국민대통합을 내세운 박근혜 후보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경남 함양 출신인 부친이 이곳 광주에 전남방직을 최초에 설립했다"며 호남과 인연을 소개하며 "당시 경남 함양에서 많은 사람이 취업을 위해 광주에 왔고 그들 2~3세들이 지금 전라도 사람들인 만큼 영호남이 싸울 일이 전혀 없다"며 국민대통합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선을 앞
강운태 광주시장을 비롯한 유치위원회 이기흥 위원장(대한수연맹회장), 박용성 상임고문(대한체육회장) 등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활동단’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FINA챔피언십 대회를 방문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1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유치활동단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150개국 600여 명의 선수단과 FINA위원, 관계관 등 이 참가하는 FINA챔피언십 대회에서 FINA위원 등을 상대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준비된 개최지로 광주의 염원을 담아 유치활동을 펼쳤다. 강운태 시장은 지난 13일 FINA위원들과 관계관 50여명을 초청한 오찬에서 환영사를 통해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 의지와 광주시민들의 유치열망을 전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이 희망하는 운동 종목 중 1위가 수영이며, 2002년에 FIFA 월드컵을 개최했고 F1대회, 배구, 배드민턴, 탁구, 역도 등 많은 국제 스포츠 대회를 유치했으나 아직까지 수영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기회를 얻지 못해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반드시 대한민국 광주에서 개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혀 참석한 FINA 위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13일 광주테크노파크 본부동 1층 구내식당에서 직원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00kg의 김치를 광산구와 북구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년소녀가장 30가구에 전달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취임이후 매년 김장담그기 행사로 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유동국 원장은 "봉사를 하면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것을 얻을수 있다"고 밝히면서 “함께 참여한 직원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국제로봇올림피아드 201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국경과 언어, 문화적 장벽을 넘어 세계 각국 로봇 꿈나무들의 교류와 화합과 지속적인 로봇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된 대회다. 광주시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위원회(IROC)가 주최하고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필리핀 등에서 청소년 460명과 학부모, 인솔교사, 로봇전문가 등 24개국 736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제로봇올림피아드’는 그동안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자신이 설계하고 프로그래밍한 로봇키트를 직접 제작하고 작동시켜봄으로써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살아있는 로봇교육현장으로 각광받아 왔다. 이번 대회에는 로봇밀어내기, 로봇서바이벌, 장애물 탈출 등 경기부문 21개 종목을 비롯해 스마트 로봇라인 트레이서, 로봇 앤 컬처 등 시범종목 5개와 창작부문 1개 종목이 더해져 총 27개 종목으로 역대 대회중 가장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창작부문은 ‘노인 케어 로봇(Robot caring aged peopl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하숙)는 지난 12월12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저소득 조손가정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여성단체 회원 4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배추 700여 포기 김장 김치를 준비하였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조손가정 중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144세대에게 세대 당 쌀 20kg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원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한다. 윤하숙 회장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