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좀 보소/날 좀 보소/동지섣달 꽃 본 듯이/날 좀 보소&hellip2012년 국토해양부 내륙권 발전 시범사업인 ‘영호남 문화예술교류 공연’ 일환으로 담양문화회관에서 지난 15일 열린 ‘영호남 아리랑’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영호남 아리랑’ 공연에선 전남도립국악단과 경북도립국악단이 ‘밀양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을 열창해 800여 관객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장에는 최형식 담양군수, 최희우 담양부군수, 박준영 국토해양부 기획관,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 김명원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을 비롯해 전화식 경북도 문화예술과장, 송순섭 동편제판소리보존회 이사장과 도민 등 800여명이 객석을 가득 메웠다. 공연에서 경북도립국악단은 신라 화랑정신과 선비정신을 토대로 나라를 지켜온 애국 충절의 고장 경북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국악관현악 ‘화랑’을 역동적으로 선보였다. 이어 전남도립국악단 이상동씨가 연주하는 태평소에 맞춰 경북도립국악단이 관현악을 협연해 색다른 감동을 줬다. 사물반에 불려지는 태평소 시나위를 기악 반주에 맞춰 우리 음악형식의 특징인 주고 받는 형식으로 연주했다. 특히 최경만 명인에 의해 재구성한 호적풍류의 태평소 연주를 경
강진군이 자매도시인 중국 용천시와 한.중 도자문화예술축제 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강진군 사절단이 중국 용천청자보검축제에 참석하였으며, 강진군수와 용천시장의 합의 하에 한.중 도자문화예술축제 공동개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사항으로 2014년 강진군, 2015년 용천시에서 축제를 개최하기로 하고, 축제 경비부담에 대해서는 양도시의 도자기 작품전시 및 판매를 위해 행사주관도시에서 부담하고 항공료 및 운송작품에 필요한 경비는 참여도시에서 부담하기로 하였다. 한편, 중국 용천시와의 협약을 마무리한 강진군은 오는 12월 중에 일본 하사미정과 구체적인 축제 협의를 하고 앞으로 일본과도 협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진청자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홍보함은 물론 강진군이 세계도자문화의 중심지임을 부각시키고 자매 도시 간 우호증진 도모 및 도자중심 문화권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용천시 차이시아오춘(蔡晓春) 당 서기에게 한.중 청자연구기술 교류를 위해 용천시의 청자 전문 인력이 강진군에서 체류하면서 용천청자 기술을 전수하고,
깊어가는 가을 가사문학의 보고(寶庫) 담양군에서 면앙정 송순의 회방례 연회가 재현됐다. 담양군은 “지난 16일 봉산면에 위치한 면앙정에서 호남문화원과 면앙정 송순회방연 재현행사위원회가 주최.주관으로 제2회 면앙정 송순 회방연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순 회방연은 1579년 면앙정 송순 선생의 과거급제 60년을 맞아 제자들이 면앙정에서 큰 축하잔치를 열고 스승을 태운 가마를 직접 매고 집까지 모셨던 연회다. 송강 정철, 기대승, 고경명, 임제 등 당대 최고의 문장가를 비롯해 당시 전라감사였던 송인수와 각읍의 수령 등 1백 여명이 참석해 송순에 대한 경하의 연회를 베출었다고 전해진다. 이날 재현 행사에서는 회방례 연회 재현과 학술강회를 비롯해 시.서.화 백일장과 각지의 향교 유림 등 행사 참석자들의 성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송순은 조선 중기 때의 문인으로 호남 가단(湖南歌壇)을 처음 마련했으며, '상춘곡'의 계통을 잇고 정철의 '성산별곡' 등 후대의 많은 작품에 영향을 준 ‘면앙정가(俛仰亭歌)를 지으며 강호가도(江湖歌道)를 확립했다.
제35회 해남군연합회장기축구대회가 17일 해남우슬구장에서 관내 각 클럽선수와 임원 등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해남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5회째로 각 클럽축구팀이 6개조로 편성되어 예선전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박철환 군수는 인사말에서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이 바탕이 되는 축구를 좋아하는 동호회원 여러분들이 건강한 해남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승패를 떠나 동호회원간 화합과 클럽간 우정의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우슬체육관에서는 2012년하반기 해남군동호인배구대회가 열리고, 우슬테니스장에서는 제16회 땅끝배 전남ㆍ광주 동호인테니스대회가 잇따라 열렸다. 한편, 제3회 해남땅끝배검도대회도 해남서초등학교 서림관에서 열려 해남군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이들 선수들의 안전과 친절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해남군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수도권을 상대로 해남배추와 김장재료, 해남쌀, 고구마 등 해남의 대표 농수특산물 판매에 나선다. 오는 23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농협고양하나로마트클럽에서 해남군내 24개업체가 참여해 청정 해남 농수특산물로 맛있는 김치를 담그는 ‘땅끝해남 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벌인다. 김장재료로는 엄선한 해남배추를 비롯, 천일염, 마늘, 고촛가루 등이 선보이며 햅쌀과 보리쌀 그리고 해남이 자랑하는 해남고구마, 참다래, 더덕, 김, 멸치 등이 주부들의 발길을 붙잡게 된다. 해남군은 이번 행사와 관련, 농산물을 구입한 4,000여명의 고객에게 햅쌀(1kg) 또는 고구마(700g)을 선물을 제공하고 김치담그기 체험장에서는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3만원으로 10kg의 김치를 직접 담가갈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한편, 청정 농수산물을 자랑하는 해남군은 ‘해남미소’라는 해남군 직영 농수산물 종합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해남군 정보화마을(두륜산, 김치, 땅끝송호)이 지난 11월13일 전남도내 48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장려마을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 9월말까지 온. 오프라인 특산품 판매와 체험프로그램 운영 실적, 홈페이지 활용도, 주민 정보화교육 실적 등 17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 졌다. ‘12년 10월말까지 판매실적은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두륜산정보화마을 1억2천만원, 김치마을 9천5백만원, 땅끝송호마을 1억6천만원의 특산품을 판매했다. 군은 현재 3개 정보화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전남도뿐만 아니라 2004년 이래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 2회, 우수마을에 4회 선정되는 등 시상금으로 총 8,000여만 원을 수여 받은바 있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 마을의 내실 있는 운영 지원으로 주민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며,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농업관광산업이 정보화마을을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운영평가 시상은 다음 달에 개최는 전남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도지사상과 상사업비 9백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광산구 도산동 송정초교 주변 도로개설 등 3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광산구의 열악한 재정형편으로 추진하지 못하거나 중단된 생활도로(소방도로) 개설사업에 대한 사업비 지원 건의로 이뤄졌다. 강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 광산구청장 등 관계자와 함께 소촌동 금호훼밀리아파트, 도산동 송정초교, 옥동 평동초교 일원을 둘러보고 생활도로 미개설로 인해 겪고 있는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광산구 재정여건을 고려해 3개 노선에 대한 사업비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송정초교 교직원과 지역주민들은 그 동안 학교 인근 생활도로의 미개설로 학생들과 주민의 불편이 많았는데, 강운태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지 실정을 파악하고 사업비 지원을 약속함에 따라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되었다며 강 시장의 현장 소통행정에 만족을 표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광산구와 협조해최대한 빠른 시일 내 도로개설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이 제4회 방과후학교대상 지역사회파트너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명문교육도시 도약에 청신호를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제4회 방과후학교대상 공모에서 담양군이 지역사회파트너상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학교.교사.외부강사.지자체 부문 등 4개 부문으로 전국의 455개의 기관 및 개인이 응모, 서류심사와 인터뷰, 현장 실사를 거쳐 담양군을 비롯한 45개의 기관과 개인이 선정 됐다. 담양군은 ‘찾아오는 전원형 명품교육도시 담양’을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인프라 구축 등 다방면에서 열악한 농촌지역의 교육환경을 공부하기 좋은 교육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펼쳐왔다. 올해 교육분야에 21억8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죽골 방과후 드림스쿨과 영재아카데미, 명문고등학교 육성 등 학력향상을 위한 수준 높은 ‘방과후 드림스쿨’ 운영을 비롯해 승마 한지공예 등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또 한자자격증, 바둑달인만들기, 컴퓨터꿈나무 육성, 락밴드 운영 등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살린 전원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영어원어민지원, 영어체험교실 운영 등
진도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활동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13일 201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박지원 대표, 김영록, 주승용, 이윤석, 최재성 의원을 비롯한 새누리당 장윤석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주영순 의원 등을 만나 진도항 배후지 개발에 필요한 64억원 등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이 군수는 국회예산처장인 주영순 처장과, 한공식 의사국장실을 방문, 내년도 신규 및 증액이 필요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2013년도 신규 반영 요청 사업은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64억원, 진도읍-진도항을 잇는 국도18호선 잔여구간 건설사업 20억원, 팽목연안항 제2단계사업 20억원 등 총 37건 677억원이다. 진도군은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인 김영록 의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원활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지난주부터 국회 상임위별로 시작된 예산심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게 되자 차질 없는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오후 2시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2013년 중학교 역사교과서를 출간할 예정인 주요 출판사를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관련내용 수록여부를 사전 확인한 결과, 주요내용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광주시와「새 역사교과서 5‧18민주화운동 삭제 철회를 위한 광주지역 범시민사회단체」가 역사교과서 검정기준에 추가 반영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던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사실과 국내.외 민주화운동에 미친 영향’ 등도 함께 수록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5.18민주화운동관련 내용이 ‘중학교 역사교과서 세부검정기준’ 에 반영된 이후 각 출판사 집필진과 출판사를 직접 방문하고 공문발송 등을 통해 관련 내용들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왔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5.18민주화운동과 5.18기록물 세계기록유산등재 사실이 2013년 중학교 역사교과서에 수록된 것은 광주공동체의 하나된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이를 계기로 미래세대의 5ㆍ18정신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 정립은 물론 민주.인권.평화가 살아 숨쉬는 광주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학교 역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한국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에게 수여하는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 글로벌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한국 경제의 미래 리더들의 경영이념과 가치관을 널리 알려 참다운 한국형 리더의 지표로 삼기 위해 선정한 ‘2012 대한민국 경제리더’에 강운태 시장이 선정 돼, 15일 오전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 글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선정식에서 글로벌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경제리더 선정위원회(위원장 이건희 이회여대 교수)는 이날 발표한 선정 이유를 통해 "민선5기 광주광역시가 수출주도형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중심에는 뚝심의 사나이, 행정의 달인이라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우뚝 서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994년 마지막 임명직 광주광역시장으로 재직한 이후 다시 민선5기 광주광역시장으로 되돌아 온 강운태 시장이 취임 일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풍요로운 경제공동체를 만들어야 하며, 이는 적극적인 국내외 자본과 기업의 투자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정위원회는 "강운태 시장은 민선5기 전반
F1국제자동차경주 19차전인 미국대회가 미국 텍사스 오스틴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16일 개막돼 18일까지 개최된다. 지난 4일 마지막 ‘아시아 대회전’이었던 아부다비대회가 마무리 된 이후 2주 만에 열리는 미국대회는 텍사스 오스틴에 준공된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지난 2007년 이후 5년 만에 열린다. 서킷 오브 아메리카는 다른 경주장과 달리 고저차가 매우 크고 실버스톤, 이스탄불 등 유명 경주장의 코너 디자인을 차용해 F1 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이번 미국대회에선 세바스찬 페텔(레드불 레이싱.독일)과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스페인)가 올해 챔피언 자리를 놓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숨막히는 접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종합 1위를 지키고 있는 세바스찬 페텔(255점)은 2위 페르난도 알론소(245점)를 10점 차로 앞서고 있다. 지난 아부다비대회에서 페텔이 연료 규정으로 벌점을 받아 결선에서 어려운 경주를 펼친 것처럼 미국대회에서도 두 선수의 운명을 바꿀 변수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최근 페텔이 소속한 레드불팀 경주차의 신뢰성 문제가 생기면서 페라리팀 알론소의 재역전 가능성도 남아 있다. 더욱이 서킷 오브 아메리카는 처음으로 F1경주가 열리
포스코(회장 정준양) 미래창조아카데미 HRD 컨소시엄사무국에 근무하는 김해원(46세) 씨가 ‘인내특강, 참아라 참는 만큼 이긴다’는 제목으로 자신의 5번째 저서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참아야 감사할 일이 생기고, 그때 생긴 감사로 또 다른 고통을 참아낼 수 있는 더욱 강한 인내가 생긴다는 내용이 실려있으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강한 힘을 기르기 위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모멘텀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직장생활을 하며 저녁 시간과 주말을 이용해 집필했다는 김해원 씨는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No pain is no gain)는 생각을 갖고 힘든 상황을 참아낼 때 비로소 사명의식을 가진 프로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며, “이 책에서 그런 실마리를 찾길 바란다.”고 발간 소감을 전했다. 또, 무더운 여름철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섭씨 1650도가 웃도는 제철소 현장에서 구슬 땀을 흘리며,강철을 생산하는 동료 선후배들의 열정을 대변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원 씨는 1989년 포스코에 입사하여 현재 포스코 패밀리 컨소시엄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미쳐야이룬다(2008), 영혼을 훔치는 강의의 기술(2009), 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는 16일 ‘사랑나눔 호프데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광양실고 학생들의 장학금과 광영동 기초수급대상자 10세대의 생활보조금으로 전달했다. 설비기술부는 지난 1일, 금호동 백운프라자에서 지역 이웃들과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사랑나눔 호프데이를 열었으며, 이날 행사에는 통기타 가수의 자원봉사 공연을 비롯하여 포스코패밀리 400여명이 적극 참여하여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후원했다. 또한, 행사를 준비한 설비기술부는 각종 행사에서 사용하고 남은 물품을 재활용해 행사비용을 절감했다. 설비기술부 협의회는 “사랑나눔 HOPE-DAY에 이어 연말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후원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장을 펼쳐 지속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비기술부는 지난 2010년 부터 매년 감사나눔 호프데이를 열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인근 지역 소외계층 지원, 관내 학교 장학금 전달 등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용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