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을 중심으로 한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활동단 일행은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2일 동안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국제수영연맹(FINA)이 주최한 ‘FINA월드 아쿠아틱컨벤션’에 참가했다. 강 시장 등 유치단 일행은 FINA위원 및 종목별 기술 위원 등 국제수영연맹 관계자를 비롯해 수영연맹 202개 회원국, 세계수영대회 개최 관심도시, 스폰서, 미디어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수영관련 최대 규모의 회의에서 2019년 제1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광주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강 시장은 당일(10.30일 현지시간) 공식 오찬에 FINA 위원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5광주하계 U대회 개최지이며, ‘스포츠 메카’로서의 광주를 소개하고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시 유치 타당성과 적절성 등을 피력했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 투표권을 갖고 있는 FINA 집행위원들에게 수영선수권대회에 사용할 경기장 인프라 구축은 2015년 하계U대회 시설을 100% 활용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신규 수영장 건설시 환경적 측면과 효율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건설하고 있다고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자신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을 쉼없이 비판해 온 지역 언론을 달래기 위해 수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광고를 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교육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10년 10월 사상 첫 직선제를 통해 광주시교육감에 당선된 장휘국교육감이 지역 언론과 스킨십 강화에 나섰다.지난달 29일 광주지역 방송신문사 편집국장과 만찬을 가진데 이어 오는 5일에는 출입기자를 상대로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특히 시교육청은 장 교육감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에 6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광고를 집행할 예정이다.그동안 광주시교육청은 장 교육감 취임 이후 전 교육감과 달리 지역 언론과 일정한 거리를 둬 왔다.출입기자와의 변변한 식사 자리도 거의 없었을 뿐 아니라, 장 교육감의 주요 정책을 비판 해온 지역 언론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물론 장 교육감 취임 이후 진보 성향의 일부 언론과 접촉을 하며 간간히 교육정책을 홍보하는 광고를 내긴 했지만 취임 2주년을 맞아 언론과 대대적으로 스킨십을 강화하자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선은 하루가 멀다 않고 터지는 비판 언론을 다독이기 위한 포석으로 보이며, 취임 후반기에 접어든 시
지난 2일 제6회 오기택배전국가요제가 열린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초청가수로 무대에 오른 해남의 아들 '진짜 멋쟁이' 진국이. 고향 팬들은 더해지는 그의 섹스폰 소리에 넋이 나가고 ..., 돌아온 진짜 진국이를 반겼다.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가 순천대학교 우석홀에서 개최한 20~30대를 위한 ‘통일과 성장을 위한 희망토크쇼’에 참석한 학군단 학생들의 질문이 화제를 낳았다.1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장에 참석한 학군단 학생 30여명은 출연자들에게 국가안보, 통일, NLL , 국가보안법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한 관련 질문을 잇따라 던져, 최근 순천대 출신 김광진 의원의 막말 발언으로 실추된 학교 이미지를 학군단이 명예회복을 시켰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날 토론 출연진에는 변희재 대표와 의 김필재 기자, 편집장인 이문원 기자가 출연해 학생들의 질문에 답했지만, 학군단 학생들의 질문은 유독 김 기자에 몰렸다.토론회가 끝난 뒤, 김 기자는 순천대 ‘159학군단’ 사관 후보생들 모두와 인사를 나눴다.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NLL 문제를 묻는 첫 질문과 관련, 김 기자는 “6.25전쟁당시 북한에는 영해(領海)가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는 이 “제해권-제공권 모두 UN군에게 있었다. 휴전협상 과정에서 클라크 장군이 그은 선이 바로 NLL이다. 당시 바다가 공짜로 생긴 북한은 ‘이게 웬 떡이냐’면서 감지덕지(感之德之)했다. 노무현 정권이 NLL을 포기하는 발언을 해서 최근 정치권에서 논란
고향무정의 가수 해남출신 명가수 오기택씨의 가요정신을 살리고 전국가요제로서 품격을 재정립해 가는 ‘제6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가 전국에서 몰려온 가수지망생들과 군민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상금 2백만원과 트로피, 그리고 한국예총에서 발급하는 가수인증서가 주어지는 대상을 두고 13명의 본선참가자들의 갈고닦은 노래쏨씨가 해남문예회관 대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이번 가요제에는 해남출신 가수 박우철, 진국이와 박상철, 문연주, 민수연, 김준영, 김지원, 임경진씨가 초청가수로 무대에 등장해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본선 13명의 아마추어 가수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영예의 대상에는 김범수의 ‘그대 모습은 장미’를 부른 손세운씨에게 돌아갔고, 금상에는 국카스텐의 노래 ‘촛불’을 부른 이환옥씨가 차지했다. 특히, 79세의 나이로 김정민의 ‘비’를 열창한 박금용씨가 인기상을 차지하는 노익장을 과시했으며 13명의 본선 참가자들 모두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선보여 청중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오길록 이번 가요제 대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하여 신인들의 가수등용문으로서 전국최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
1일 제27회 해남예술제가 해남문예회관에서 막이 올랐다. 해남미술협회에서 땅끝해남학생미술서예공모우수작을 전시한 해남종합미술전시회를 시작으로 첫날 문을 열었다. 이튿날 인 2일에는 제5회 땅끝해남전국시조백일장대회(심호 이동주 문학제)가 다목적실과 해남군민광장에서 펼쳐졌으며 제6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에 앞서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공현주 해남예총회장과 박철환 해남군수, 박희재 해남군의장, 명현관 전남도문경관위원장, 박혁 명예대회장을 비롯, 예술제 관계자와 군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오기택배 전국가요제에 초청된 해남출신 가수 박우철, 진국이를 비롯한 박상철, 문연주, 김준영, 민수연, 김지원, 임경진씨 등 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공현주 해남예총회장은 대회사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이곳 땅끝 해남에서 예술인과 군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밝히고 “지난 태풍으로 가슴을 쓸어내린 많은 군민들이 이번 예술제를 통하여 아픔을 잠시나마 잊고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철환 군수는 축사에서 “해남예술제가 오랜 역사에 걸맞게 해남만이 가지는 예술의 정체성과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0월 31일부터 11월 1일(목) 이틀간 박지성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하나되는 군민! 하나되는 고흥”이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 향우 등 총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고흥군민의 날’ 화합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치뤘다. 10월 31일에는 송대관, 김수희, 박일준, 현숙, 류기진 등 국내 인기가수 14명이 출연한 전야제 가요공연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북 돋는 불꽃쇼가 펼쳐졌다. 또한 군민의 날인 11월 1일은 16개 읍면별로 개성 넘치는 입장식과 함께 기념식 식전.식후 행사로 농악공연, 밸리댄스, 모터 패러글라이딩 축하비행, 마칭밴드의 퍼포먼스, 치어리더 댄싱 등 다양한 재미와 흥밋거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읍면 대항 배구경기와 줄넘기, 장애물릴레이, 여자씨름 등 각 읍면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명랑경기로 그 열기가 뜨거웠으며 초대가수 화합한마당 공연과 농수산물 전시회, 고흥 관광 사진전, 고흥 쌀 떡메치기와 시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군민과 출향 향우 간에 우의를 돈독히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등을 간소하게 영상물로 대체하고 내빈 소개도 자막으로 간략히 하는 등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전라남도가 도내 22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및 도민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장흥 통합의학박람회장 주무대에서 개최한 “2012년 보건사업 체조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동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어르신들의 건강 체조 생활화를 통해 노인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열린「제5회 노인건강장수체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도화면 처녀총각 팀이 “우주로 미래로 향한 고흥 댄스 팀”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군 관계자는 “관내 노인인구가 날로 증가하면서 노인들에게 인기가 좋은 건강 체조 교실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100세까지’ 생동감 넘치는 노후생활 영위와 활기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11월중 광주에서 열리는 공연가운데 6편을 선정해 아동,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공연 관람 등을 위해 사랑티켓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랑티켓은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복권위원회와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예총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홈페이지(www.sati.or.kr)를 통해 24세미만 아동.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회원으로 가입하도록 해 개인회원은 연간 10회, 단체회원(10인 이상)은 연 1회 각 공연당 7천원, 전시회는 5천원을 지원한다. 11월 볼 수 있는 공연은 어린이에게 친숙한 가족뮤직컬 ‘미녀와 야수’와 150만 이상 관객을 돌파한 스터디셀러 ‘라이어 2탄’ 등 아동극, 연극, 음악회가 각각 2편씩 구성됐으며, 광산문화예술회관, 5.18기념문화센터 등에서 관람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달은 오랫동안 학업에 매달려온 고3수험생들을 위한 좋은 선물이 될 듯 하다. 이를 위해 일찍 예매를 서둘러야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사랑티켓 지원사업은 관람비용 부담으로 문화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관람료 부담을 덜어 주어 공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기타 자
급변하는 ICT 환경변화와 최신 스마트콘텐츠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융합 호남 2012’ 컨퍼런스가 6일 오전 11시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스마트콘텐츠센터)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창업진흥원의 후원으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문화산업진흥원,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호남권 SW융합 및 스마트콘텐츠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소통, 공감, 창조’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IT융합 확산전략과 2013 글로벌 앱 생태계 변화, IT 핫 이슈 진단, 스마트콘텐츠 해외 퍼블리싱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글코리아와 다음커뮤니케이션 등 중견기업 관계자가 ‘스마트콘텐츠, 트렌드가 진화하다’를 주제로 특별강연도 개최한다. 이날 권순선 구글코리아 이사는 ‘구글의 엔지니어링 컬쳐’를, 김지현 다음커뮤티케이션 이사는 ‘모바일을 넘어 스마트 TV 그리고 IOT 시대로’를, 서총동 카카오 과장은 ‘카카오톡 사례로 보는 비즈니스 방향과 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최근 모바일 게임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러브커피’의 이대형 파티스튜디어 대표가 모바일 게임사업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10.30~31까지 양일간 안양 평촌동 인덕원대우아파트와 서울 마포구 현대아파트에서 해남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5천3백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그린투어를 통해 연계된 수도권 아파트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부녀회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주요 판매 농수산물은 김치, 고구마, 쌀, 김과 고구마떡, 차류, 장류, 효소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80여가지 농수산물이 홍보.판매되었다. 특히, 해남산 배추와 양념으로 현장해서 버무린 즉석김치는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안양 평촌동 김한웅 동장은 “상반기에 해남 그린투어를 통해 청정한 해남의 자연을 마음에 담고 왔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해남의 좋은 먹거리를 몸에 담을 수 있어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평가하며 향후 지속적인 연계를 희망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3월 농협고양유통센타 농수산물 특판전에서 1억1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농수산물 직거래장터의 호응이 높다”며, “올해 말까지 도시권 소비자대상 3차례 더 직거래행사를 개최해 절임배추 등 우수농수산물을 지속적으로 판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경찰서장 안동준은 매주 일주일에 두번씩(화,목요일) 해남읍 관내 초등학교(해남동초교, 해남서초교)에 나가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안서장은 읍내파출소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회원, 해남교육지원청과 함께 교통안전활동을 하면서 길을 건너는 아이들에게 직접 교통안전수칙을 알려주면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새누리당과 광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처음으로 정책간담회 자리가 마련, 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국립광주현대미술관 건립을 위한 새누리당의 직ㆍ간접 지원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국립광주현대미술관 건립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태, 조규일)는 1일 오전 동구미협사무실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국립광주현대미술관 건립을 대선 공약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추진위는 “지난 1999년 국립광주현대미술관을 건립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13년이 지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동구 중앙초교에 미술관을 건립하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할 수 있어 예술의 거리가 살아 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선 후보들이 문화예술에 대해 언급을 안했다”며 “지역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전시기능 위주의 미술관을 건립할 경우 중앙초교를 이전하지 않고도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박근혜 후보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처럼 ‘세계의 모든 문화예술은 광주문화도시를 통한다’라고 선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시 기업별택시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북구 신안동 노조사무실에서 황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가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린 국회를 방문해 여야 예결위원들과 면담을 갖고 F1국제자동차경주 개최 지원 등 11건의 현안을 건의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박 지사는 이날 새누리당의 장윤석 예결위원장과 김학용 예결위 간사, 주영순 예결위원과 민주통합당의 박지원 원내대표, 이용섭 정책위의장, 주승용 국토해양위원장, 강창일 지식경제위원장, 최재성 예결위 간사, 최재천 문화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김동철 예결위원, 우윤근 의원 등을 잇따라 개별 면담했다. 박 지사는 예결위원장 및 위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 지원 압해~암태 간 새천년대교 건설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건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보성~임성 간 철도 건설 압해~화원 간 연결도로 개설 하의~신의 간 연도교 개설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수출용 전략단지 양식섬 조성 차부품의 고급브랜드화 연구개발사업 국토 끝 섬 가거도 관광자원화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주영순 의원은 “건의한 현안사업을 초당적으로 대응해 내년 국고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재천 문방위 간사는 F1대회와 가거도 관광자원화사업에 특별
전남 진도군은 제37회 진도군민의 날 행사를 향토문화회관 대공장연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분야별 유공 군민 및 단체에 대한 시상, 진도문화예술제 선포식,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진도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군민의 날을 축하하고 화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진도군은 제37회 군민의 날 기념 2012 진도아리랑축제 및 문화예술제를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보배섬 민속.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뜻 깊은 제37회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어주는 계기로 삼고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진도문화예술제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문화예술제 첫째날 행사인 11월 1일 인지리 강강술래 및 국악협회 농악, 남도잡가 공연, 소치미술대전 시상식을 비롯 개막 축하 공연을 각각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