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8일 광주시 서구 염주동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리는 ‘광주시 태권도협회 2012년 정기 승단심사 행사’에 참석한다. 광주시태권도협회(협회장 윤판석)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치원, 초중고, 일반인 등 3000여 명에 이르는 선수와 가족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국기원 승품 및 승단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승품ㆍ승단심사 행사에 직접 참석해 태권도협회 관계자와 승단심사 대상자,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윤판석 광주시태권도협회장을 포함한 임원진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 협회 현안 및 발전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해 지도자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광주 벤처빌딩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민주통합당 광주광역시당은 12월 19일 실시되는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나선거구 기초의원 보궐선거 대한 2차 예비후보자 접수를 마감하고 26일부터 공심위 후보접수일 전까지 3차 예비후보 접수를 받는다. 민주당 광주시당 예비후보자자격심사위원회(위원장 박혜자)는 26일 광주시당 회의실에서 2차 접수자에 대한 자격심사 회의를 갖고 동구청장 후보5명과 동구 나선거구 기초의원 5명의 예비후보 자격을 부여했다. 지금까지 접수한 예비후보들은 동구청장 후보 총14명, 기초의원 후보 총6명이다. 이들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등록을 마치면 민주통합당 후보로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 들 수 있다. 또한 이후 마지막 예비후보 접수는 26일부터 동구청장 후보는 중앙당 공천심사위원회 전일까지이며, 기초의원 후보는 오는 11월2일까지이며, 광주시당 사무처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의 방문접수를 받는다.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서약서, 본인소개서, 당적증명서, 당비납부확인서, 개인별 기록카드, 범죄경력조회서, 명함판 사진 등이다. 신청 서류 양식은 민주통합당 광주광역시당 홈페이지(http://kjminjoo.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전라남도가 도내 친환경 생태환경을 발굴, 홍보해 녹색 전남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2011 제3회 전라남도 생태환경 디지털 사진공모전’에서 광주 정상훈씨의 ‘중대백로의 식사’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남도는 지난 15일까지 한 달 보름여간 2012 제3회 생태환경사진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전국에서 총 344점이 응모했다. 심사 결과 생태 하천에서 먹잇감 사냥에 성공한 후 유유히 걷고 있는 중대백로를 촬영한 정상훈씨의 ‘중대백로의 식사’를 비롯해 총 21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 정씨는 “평소 깨끗한 생태환경에서 사는 조류를 주제로 사진촬영을 하고 있으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생태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우이도 가는 뱃길에서 촬영한 청정 바다와 섬, 그 위에 자리한 소나무 한 그루를 평화롭게 표현한 ‘우이도 가는 길’과 생명의 근원인 소중한 약수물을 받기 위해 아웅다웅하는 어린이의 표정을 담은 ‘물 사랑’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함초를 사랑한 고동’, ‘실잠자리의 사랑’ 등도 입선했다. 조정훈 전남도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을 비롯한 주부,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했다”며 “특히 초등학생의 많은 관심
전라남도는 북에서 온 도내 거주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해 26일 7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농업박람회장 현장견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유수의 농식품과 농기자재는 물론 생명농업관, 농업미래관, 농업예술관 등 ‘빅3’ 전시관 견학, 농촌의 전통놀이와 야생화 압화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북에서 온 주민 현장체험은 매년 50~60명씩 늘어나는 탈북주민들이 낯선 남한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이웃 간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견학에 참가한 목포시 박모(45)씨는 “박람회장을 둘러보니 북한에서 힘들게 농사 짓던 것이 많이 생각났다”며 “최첨단 농기계를 직접 활용해 농사를 지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윤승중 전남도 행정과장은 “북에서 온 주민들이 남한생활에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견학뿐만 아니라 생활법률, 경제교육, 진로탐색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 6월 70여 가족이 참여하는 ‘희망결연’ 행사를 통해 신규 전입세대에 이불과 식기세트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임산부에게는 출산용품을
전라남도의 가을 풍경이 홍공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가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전남단풍 즐기기(韓國 戀 全南)’ 운동에 매일 30~40명의 홍공 단체 관광객들이 전남의 산하를 방문하고 있다. 이들이 즐겨 찾는 주요 관광지는 순천만과 낙안읍성, 보성차밭 녹차음식체험장, 곡성 기차마을, 장성 백양사, 담양 가로수길 등으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가 홍콩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 관광객들은 “순천만과 보성 녹차음식 체험장, 곡성 기차마을 등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높이 평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꼽았다. 전남단풍 즐기기는 지난 9월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방문을 예약한 홍콩 관광객이 2천여 명을 넘어섰고 지난 26일과 31일에는 홍콩 유명 사진작가 리차드 방문단 80여명이 방문해 남도의 가을풍경과 예향의 정취를 사진에 담아갈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한국을 방문한 중화권 관광객들이 겨울철에는 주로 강원도를 찾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도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인 11월 중순까지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전남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홍콩 현지 홍보관 운영, 여행사 방문, 언
수도권의 본격적인 김장철을 20여 일 앞두고 땅끝 해남 절임배추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 따르면 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에 지난 10월8일부터 절임배추 예약창구를 개설한 뒤 예약문의가 이어져 100여 건의 주문실적을 올렸다. 해남군 절임배추생산자협의회 최재문 회장(53)도 “1주일 전부터 예약이 들어와 하루 평균 50건을 주문받고 있다”며, 올해 1만 박스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남절임배추의 인기는 배추정식에서 수확까지 70일~90일을 밭에서 키워 배추속이 단단해 쉽게 물러지지 않은데다가 1년 이상 묵힌 천일염과 해수로 절임을 해 맛이 월등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많은 장점을 지닌 배추 주산단지 덕에 해남절임배추 생산농가는 지난 2009년 200곳에서 올해 1,000여 곳으로 급속하게 늘고 있다. 이와 관련 해남군에서는 절임배추의 명품화를 위해 품질교육은 물론 시설규모화를 위한 배추절임통과 세척기, 배추이절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포장재지원과 소규모시설지원사업에 6억여원을 지원했다. 특히 해남대표 김치 브랜드 e-맑은김치를 생산하고 있는 화원김치가공공장(연간 5,200톤 절임판매)과 (주)해남배추가 출범하며 올해
제13회 땅끝공룡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가 26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해남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전국 8개팀 8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땅끝리그와 공룡리그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로 진행된다. 명현관 전남도의원은 "몸이 불편하지만 좌식배구를 할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본 받아야 할 것 같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전남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는 디지털TV전환 특별법에 따라 올해 12월 31일 새벽 4시 모든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연말에 정부지원 신청 집중에 따른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아날로그 TV방송의 순차 종료에 따른 것이다. 오는 30일 오후 2시 이후에는 기존 아날로그 TV수신기로는 디지털TV 방송을 수신할 수 없기 때문에 디지털 컨버터를 추가로 설치하거나 디지털TV로 교체해야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특히, TV화면에 정부지원 관련 자막이 나오는 가정에서는 정부지원을 신청해서 디지털 수신환경을 갖춰야 한다. 저소득층 가구는 거주지역 주민센터에 지원신청을 하면 디지털TV구입비용(10만원) 또는 디지털 컨버터, 안테나 등을 무상지원한다. 일반가구(장애인, 노인가구 포함)에서는 우체국에 지원신청을 하면 디지털 지상파TV방송 시청이 가능하도록 디지털컨버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로 인한 시청자 불편과 민원 최소화 등 대응체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17일까지 광주.전남 디지털방송전환 지원센터 민원대응팀을 편
장흥군(군수 이명흠) 천관문학관에서 장흥문학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꽃의 숨결을 손끝으로 베끼다”라는 시제로 제 2회 시화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금까지 ‘문학의 섬’ 행사에 초빙 되었던 소설가 김훈의 “남한산성”, 윤흥길의 “장마” 등의 육필 원고와 김남조 시인의 육필 강의 원고, 정일근 시인의 “겨울나무”, 손택수 시인의 “입술” 김용택 시인의 “사랑 노래” 장석주 시인의 “금광 저수지” 등 친필시 그리고 장흥 소설가 한승원의 “아버지와 아들”, 이승우의 “한 낮의 시선” 등의 육필 원고와 회원들의 창작시 등 40여편이 전시 된다.
민주당 광주시당 제1차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26일 오전 서구 쌍촌동 구 송원마트 3층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열렸다. 민주당 광주시당 선대위에 따르면, 이날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인 장병완(시당위원장), 이강(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해 강기정(북갑), 임내현(북을), 박혜자(서갑) 등 지역 국회의원과 최철, 송재형, 무진스님, 김원중, 양금숙, 진은자 공동 선대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장병완 상임 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발대식을 통해 민주당과 광주,전남 지역민이 서로 소통하고, 이를 발판으로 문재인 후보의 지지도를 회복해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임내현 공동 선대위원장은 “민주성지인 광주가 보편적 민주실현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으며, 박혜자 공동 선대위원장도 “우리가 필승할 것으로 믿는다”고 피력했다. 무진스님(광주 불교사암연합회 총무)도 “정권교체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하자”며 분발을 촉구했으며, 진은자(여성발명가)씨도 “피부에 와닿는 밑바닥 정서를 지도부에 전달하여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는 조선시대 '기로연' 행사가 재현됐다. 해남향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향교 원로들과 유도회를 비롯, 77세 이상 관내 노인분들 200여명을 모시고 해남향교 충효관에서 진행됐다. 사회자의 윤리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행사는 장수상 수여, 여성유림회의 배례와 헌주 그리고 오찬에 이은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는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참석한 노인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해남군은 '기로연'을 통해 우리의 유림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이를 후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역사와 문화도시 해남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밑거름이 된다"며 "점차 옅어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워 주고 지역 어르신들의 사기를 높여주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기로연을 비롯한 향교에서 주관하는 행사들을 적극 지원, 전통문화의 계승보전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나이 많은 문신들을 위해 임금이나 지방수령이 베풀어 주는 잔치로 해마다 봄과 가을 한차례씩 열었으며 당시에는 정 2품 이상 전ㆍ현직 문관 가운데 70세 이상 원로 문신
해남군과 ㈜해양도시가스는 지난 10월25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도시가스 공급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주택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가스 공급계약 등 공급절차에 대한 안내 및 내부시설 공사 시공업체 선정과 관련하여 대표자들간 상호 정보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공동주택에서는 먼저 해양도시가스와 도시가스 공급계약을 체결하여야 하고, 내부시공업체를 선정하여 내부시설공사를 완료한 뒤 안전점검을 합격하여야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다. 해남군 도시가스 관로매설 공사는 10월 현재 62%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년 12월까지 관로매설이 완료되면 공동주택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 연말에는 아파트, 빌라, 연립주택에 저렴하고 안전한 도시가스를 가정에서 반드시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공동주택 관계자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가스공급은 오는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으로, 단독주택 도시가스 내부시설을 종용하는 시공업체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5일 황산면을 시작으로 해남군 공공비축미 수매가 시작됐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올해 40kg기준 233,788포대를 매입할 계획이며, 수매품종은 일미벼와 새누리벼이다. 이날 황산면은 새누리벼 총 2,860포대중 1등급 220포, 2등급 2,500포, 3등급 140포를 매입했다. 2012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우선 지급금은 1등품(40㎏/포) 기준으로 작년보다 2000원 인상돼 특등품 5만610원, 1등품 4만9000원, 2등품 4만6820원이다 우선지급금은 매입 당일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정산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10월~12월 전국평균 산지쌀값 환산가격을 적용해 내년 1월에 매입가격을 확정한 후 잔액을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쌀 예상 생산량이 태풍 볼라벤의 피해로 (지난해 대비 전국 3.5%, 전남 12% 감소 예상)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전국 산지 쌀값으로 수매가격이 확정되는 만큼 공공비축미를 통해 벼를 출하하는 것이 농가에게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는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수분은 13%~15%로 건조하고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사전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잠정등외 등
강운태 광주시장이 26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2 대한민국 건축사대회'개막식에 참석한 김황식 국무총리를 만나 국립광주과학관 운영비에 대해 전액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북구 오룡동에 건립중인 국립광주과학관은 교과부의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건립되고 있는 국립과학관으로 운영비 전액을 국가가 부담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국무총리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과학관육성법 제3조에 ‘국립과학관은 국가가 설립.운영하는 과학관’으로 명시되어 있고, 최근 국회예산정책처에서 발표한 2013년도 예산안 부처별 분석 보고서에도 “국립광주과학관 운영비는 국가가 운영비 소요예산 전액을 부담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기한 바 있다면서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기획재정부에서는 국립광주과학관 운영비 60% 국비 지원, 40% 지방비 부담을 요구하고 있으나 대전.과천 국립과학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의 운영비에 대해 전액 국가가 부담하고 있어 형평성에도 위배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관련 부서 협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10월 25일은 우리나라 가장 동쪽에 위치한 섬, 독도의 날이다. 다문화의 디바 헤라(HERA, 원천)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축시 ‘독도사랑, 대한민국 사랑’ 을 지어 발표했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25일 독도를 경상북도 울릉군(당시 강원도 울도군)의 관할구역에 석도(지금의 독도)를 포함시킨 것을 기념해 2000년도에 독도수호대가 이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달라는 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하면서 시작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자작시 72편을 모아 10월말 시집 ‘가리베가스’ 출간을 앞두고 있는 시인이기도 한 헤라는 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정해진 것을 기념해 만들어진 이날 자체가 아직 대중적으로 크게 인식되지 않고 있어 이를 일깨워 주기 위해 자작시를 지어 발표했다는 것. 올해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지 12년째인 헤라는 중국국립가무단 시절 중국 CCTV, LNTV 공동주최 가수가요대회 대상,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과 드라마 OST ‘이째쑤성(대학시절)’ ‘저우라이저우취(방황)’ 등 많은 히트곡을 성공시킨 중국 인기여가수 출신이다. 헤라는 현재 한국다문화예술원장, 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 멘토(장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