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4일 오후 2시 염주체육관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선수단 600여 명과 강운태 광주시장(광주시체육회장), 조호권 시의회 의장, 장휘국 교육감, 5개 구청장을 비롯한 서재홍 조선대학교총장 등 팀육성 학교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결단식은 강운태 시장이 시체육회 박재현 사무처장(총감독)에게 단기수여를 시작으로 격려사, 선수대표선서, 격려금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강운태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열과 성을 다해 준 선수단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위로 격려하며, “광주 대표선수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번 체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해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며 선전을 당부했다. 제93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2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45개 종목(정식42, 시범3)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광주선수단은 올해 14위를 목표로 카누, 롤러 종목을 제외한 43개 종목에 선수 991명, 임원 134명 등 총 1,125명이 출전한다.
지난달 25일 벌어진 해남군의회 김 모의원(통합진보당 비례대표)의 군 공무원 폭행 사건관 관련하여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결국 해남군의회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 2일 군 홈페이지 및 의회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사과문에서 해남군의회는 “해남군 의회 전 의원은 부끄럽고 참담한 마음으로 군민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은 사죄를 드린다”며 “이번 일로 인해 깊은 상처를 입고 실의에 빠져 있을 해남군 공직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군의원은 항상 품위를 유지하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책임을 다해야 하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의원의 직원 폭행사건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으며,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에 나선 해남군의회는 어떤 이유로도 변명의 여지가 있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해남군의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뼈를 깎는 반성과 자기성찰을 통해 심기일전의 계기로 삼겠다”며 “이번 일에 대한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윤리특별위원회를 통해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공무원노조를 중심으로 김 모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제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해남
개천절인 10월 3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대한롤러경기연맹 회장)이 아라서해갑문을 시작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한 633km 달리기'의 첫발을 내딛었다.이번 프로젝트는 아라서해갑문에서부터 낙동강하구둑까지 633km를 달리는 대장정으로서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마라톤을 통해 혼란과 절망에 빠진 사회와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시작됐다. 달리기에 앞서 유 원장은 “평화 통일을 기원하고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시작했다. 이와 함께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대한민국 정보보안의 심장이 되어 정보보안강국을 이룰 것이며, 인라인롤러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통해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겠다.”고 도전의 의의를 밝혔다.이러한 유 원장의 도전에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한국정보기술연구원 김완식 본부장, 김진석 팀장, 조규형 과장, 대한롤러경기연맹 권영동 이사, 이윤희 이사, 유문종 사무국장, 정대교 사무차장,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정창순 회장, 지해운 사무총장, 임정규 인천지회장, 고층자전거 기네스 등재자 어전귀 씨가 함께 달렸다.도전 1일차에 아라서해갑문부터 원효대교까지 달린 유준상 회장은 “여러 일정으로 인해 이제야 달리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를 비롯한 교과부 산하기관들이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아 지난해 고용노동부에 198억원의 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통합당 박혜자 의원이 3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인 ‘장애인 고용부담금 납부 현황(2011년)’에 따르면, 교과부를 포함한 114개 기관이 198억원을 납부했다. 소속 기관별로 살펴보면 교과부(본부ㆍ소속기관ㆍ국립학교ㆍ국립대)는 6400만원, 16개 시도교육청 169억원, 기타 공공기관(과학기술 분야 출연연ㆍ교육분야 출연연ㆍ국립대병원) 27억6000만원 등이다. 시도교육청 중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38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시교육청 25억4000만원, 경상남도교육청 15억원, 인천시교육청 11억원, 부산시교육청 9억1000만원, 전라남도교육청 8억5000만원 순이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5500만원)을 제외한 15개 시도교육청은 최소 5억원 이상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대병원에서는 서울대병원 8억1000만원이 가장 높았으며, 전남대병원이 2억5000만원, 부산대병원 2억3000만원, 전북대병원 2억원, 경북대병원 1억5000만원 등을 보였다. 또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중에서
육군사관학교에서는 10월 5일(금)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육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 세계 최초로 16좌를 완등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휴먼재단 상임이사로 네팔 에서 학교 설립과 의료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국위 선양을 하고 있다. 육군사관학교는 엄홍길 대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이유를 “엄홍길 대장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과ㆍ 열정, 봉사정신이 육사생도들이 앞으로 군을 이끌어갈 장교로 성장하는데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정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엄홍길 대장은 “홍보대사로 위촉 제안을 받고 영광이라고 생각했다”며, “육군사관학교와 함께 호국간성을 양성하는데 함께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엄홍길 대장은 육군사관학교를 홍보하는 이미지 모델로 활동하며, 생도 국토순례(울릉도 성인봉 등반) 등 각종 학교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며, 육군사관학교는 민ㆍ군화합 차원의 산악인 유가족 초청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2년도 하반기 장학생 81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 9월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가진 장학금 수여식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정진하고 있는 희망장학금 30명 18백만원을 비롯, 체육특기 장학금, 봉사 선행 장학금, 우수 인재 대학생 장학금 등 총 81명의 장학생에 대해 6천여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군은 넉넉하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997년 장학사업 기금 조례를 제정한 이래 현재까지 1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15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명문대 입학 장학생 등 3개 분야에 총 73명의 장학생에게 1억8천7백만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바 있다. 박철환 군수는 “앞으로 더욱 더 정진하여 각자의 목표 달성을 위해 경주해 주길 바란다”며, “좋은 성적과 함께 바른 인성과 봉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갖는 해남인이 되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9회 광주ㆍ전남건설기계인 한마음체육대회가 해남 우슬체육공원 종합운동장에서 2천여명의 광주ㆍ전남지역 건설기계업 종사자와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광주ㆍ전남 건설기계인연합회(회장 김종성) 주최, 해남군 건설기계연합회(회장 장명호)주관으로 열린 이번 9회 대회에는 박철환 해남군수, 박희재 해남군의장을 비롯하여 주영순 새누리당 국회의원(새누리당전남도당위원장)등 정 관계 초정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명호 해남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광주ㆍ전남 건설기계인들이 상호간 소통과 화합 발전을 위해 한걸음 쉬어가고 승부를 뒤로하고 친목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성 연합회장은 “그동안 나라 경제가 발전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중추적인 역할을 다한 여러분의 힘과 땀이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박철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해 복구현장에서 애써주신 건설기계회원들게 군민들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광주ㆍ전남건설기계인들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희재 해남군의장은 축사에서 “
3일 제4344주년 개천절(단기 4345년 개천철)을 맞아 해남 서림공원 단군전에서 해남유림회 주관으로 단군성조추기대제가 봉행됐다. 대한민국 건국일을 기념하는 개천절 행사에 맞춰 진행된 이번 대제에는 박철환 군수가 초헌관으로, 황인태 해남중학교 교장이 아헌관으로, 해남향교 윤재운 전 전교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해남유림회 윤대현씨의 집례로 1시간여에 걸쳐 단군 영정이 모셔진 서림공원 내 단군전에서 유림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송순섭, 김동언, 윤진철, 얼쑤 등 지역 예술인 대거 동참 광주광역시에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을 개최한다. 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광주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흥겹게 즐기는 아리랑잔치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등 국내의 대표적인 아리랑을 한 자리에서 보도 듣고 즐기는 한민족 아리랑, 아리랑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이들이 어우러지는 젊은 아리랑으로 치러진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1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 “이번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을 통해 민족의 고난을 이기는 힘이 됐던 아리랑처럼 고난을 짊어졌던 광주가 아리랑으로 부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원로시인 고은이 추진위원장을,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총감독을 맡아 상생ㆍ평등ㆍ자유를 열망하는 빛과 생명의 축전을 만들어냈다. ‘빛의 아리랑-상생, 평등, 자유’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진행되는 2012광주세계아리랑축전은 주제공연인 ‘빛고을 아리랑’과 사흘간의 야외 공연, 그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지금, 전 세계가 대한민국 광주를 주목하고 있다. 자주, 평등, 대동세상을 향한 민중봉기 동학농민혁명, 민족해방을 위한 외침 3.1독립운동, 식민지 폭압에 대한 피 끊는 청년의 의기 광주학생독립운동, 광주에서 최초로 불씨를 지펴 부정부패 정권을 무너뜨린 4.19혁명, 불법적 국가폭력에 당당히 맞선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는 예로부터 역사의 고비마다 인간 존엄과 정의를 위해 싸워온 의향으로 우리나라 민주화를 이끌어낸 민주ㆍ인권ㆍ평화의 도시이다. 이러한 광주의 숭고한 정신은 강운태 광주시장과 등재추진위원회, 시민 등의 끈질긴 노력으로 5.18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5.18민주화운동의 가치와 유산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랑스러운 역사 되었고(’11.5.25.), 세계기록유산이 전시될 5.18아카이브 구축과 5월 사적지 정비를 통한 오월길 조성, 교도소 이전 부지 내에 민주인권평화센터는 세계인에게 민주주의를 향한 우리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승리를 생생하게 보여주게 된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기조 아래 인간 존중의 가치를 구현하며 지속가능한 인권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국에
더케이 포트폴리오 공모 당선 작가 성치영展 '말없는 풍경(silent landscape)' 본인 역시 미술에서 창작활동의 기본인 드로잉을 통해 작가를 꿈꿨는데, 라셰즈 조각을 드로잉한 Space amp; Body연작들을 통해 인체의 특징을 해석하여 표현하는데 있어, 윤곽선과 해부학적 골격과 근육의 선, 빛에 의한 선의 묘사와 색채의 구성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새로운 형태와 변형된 형상의 인물의 표현에 독자적 표현을 가능케 했는데 이는 구도상의 조화에 의해 각각의 인체들은 변형되고 단순화된 형태미로 완성되어졌다. 이전까지의 데미테르의 대지 안에서의 드로잉은 드로잉 자체로 남아있기보다 드로잉적 시각으로 발전하여 진행되고 있다. 본인의 석사학위 논문 현대 사회에서의 인간의 상징적 표현에 관한 연구 :나의 작품을 중심으로를 진행하며 작품의 키워드를 이상향과 인체의 데포르마숑된 드로잉으로 함축할 수 있었다. 이제까지의 데미테르의 대지라는 일관된 전시명에서 알 수 있듯 본인은 신화와 이상향에 많은 비중을 두고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었는데 갤러리 더케이 전시를 준비하며 드로잉에 좀더 집중하여 작품을 진행하고 선택하였다. 말없는 풍경(silent landscape)이란 명
자유민주국민연합(공동대표 최석만· 박종덕)이 주최한 '종북정당 해산 종북의원 제명 전교조 해체 촉구 100만서명운동 발대식' 이 순천에 이어 광양서도 개최됐다.29일 오후 3시 광양 중동 버스터미널 앞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광양시민 10여명이 참가해 추석연휴를 맞아 중동 버스터미널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았다.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청계광장 소라탑에서 행사를 가진데 이어 26일에는 광주시외 버스터미널과 27일 순천역 광장에 이어진 릴레이 행사로 광양서 개최됐다.이날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친북 주사파 내지 좌파의 역사관을 추종하는 종북세력들이 준동하고 있고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부, 산업화의 공적을 부정한다"고 주장하며 "이들 종북세력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제명하자"고 촉구했다.또한 "그들은 북한의 정부수립이 남한 정부수립보다 정당하고 북한의 민족주의가 남한의 민족주의보다 우월하다고 하며 북한의 3대 세습을 찬양하며 계급노선을 추구한다. 심지어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태극기마저 인정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지나가는 광양시민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렸다.참가자들은 "이들 종북세력들이 광양시에도 준동하고 있으며, 지방의회
자유민주국민연합이 27일 순천역 광장에서 '종북정당 해산, 종북의원 제명, 전교조 해체 촉구 100만 서명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순천지역 미모 여성들이 이날 행사에 동참해 현수막 시위를 벌인 장면.
자유민주국민연합이 27일 순천역 앞에서 개최한 '종북정당 해산, 종북의원 제명, 전교조 해체 촉구 100만 서명운동'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북한 세습왕조를 추종하는 종북의원 국회 제명 서명운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순천 광양지역 시민 30여명이 참가해 순천역을 오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자유민주국민연합이 27일 순천역 앞에서 '종북정당 해산, 종북의원 제명, 전교조 해체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청계광장 소라탑에서 행사를 가진데 이어 26일에는 광주시버스터미널, 이번엔 순천역에서 개최된 릴레이 행사다.순천 광양지역 시민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친북 주사파 내지 좌파의 역사관을 추종하는 종북세력들이 준동하고 있고 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부, 산업화의 공적을 부정한다"고 주장하며 이들 종북세력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제명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