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감 예비 후보 조전혁 후보는 “임기 내 1조원 이상을 투입하여 교사 및 학생들의 컴퓨터 교체, 화장실 개보수, 식수대 설치, 노후 학생용 책걸상 교체, 노후 냉난방기 교체 등을 추진하여 교육의 기본이 되는 교육환경 인프라를 구축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구체적인 1조 3천억원 예산확보 방안으로는 “경기도가 지원하고 있는 교육비특별회계 비법정전입금 비율을 2012년 0.006%를 1%까지 늘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전혁 후보는 “현재 경기도 교육청이 경기도로 지원받는 교육비특별회계 비법정전입금이 2년 연속 17개 시·도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나 교육감이 도청과의 불협화음으로 인한 손실을 경기교육청이 고스란히 보고 있다”고 하였다.이어 “비법정전입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제11조)에 따라 지자체가 교육청의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친환경무상급식 지원, 원어민 영어강사 배치, 방과후학교 지원, 상담인력 배치 지원, 학교시설 개선,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지원, 토요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되고 있어 경기도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예산확보 방안인데도 교육감은 엉뚱한 정책으로 인해 그 피해를
수컷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주)수컷미디어 측은 수컷닷컴의 미디어사업 부분을 이끌고 갈 웹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수컷미디어는 현재 각종 인터넷웹진 발간을 준비중인데 이 분야를 총괄하여 맡을 전문 인력을 뽑는 것이다.최근 (주)수컷미디어는 자사 인터넷 정치유머 사이트 ‘수컷닷컴’에서 각종 영상 게시물들을 올리며 활동하던 닉네임 ‘으르렁’을 전격 채용한 바 있다. 이 때 채용된 ‘으르렁’ 김씨는 현재 (주)수컷미디어의 영상기획 총괄팀장으로 (주)수컷미디어의 영상산업 진출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주)수컷미디어 관계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독특한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회사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제 출발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실력 있고 열정 있는 인재가 먼저 입사하면 그대로 팀장에서 각 분야 사장까지 진급하는 것이다. 애국포털을 만드는 일이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것처럼 힘들지만, 힘들기에 노력의 대가가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것이다. 네이버도 처음에는 조그마한 벤처 기업이었지만 현재는 시가 총액이 14조나 되는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하였는데, 10년 후에 그런 회사의 사장이 되어 있다고 생각을 해 보라”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 철회와 함께 뜨거워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태호TV는 관심지역의 후보들과 게릴라식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순서로 전교조 저격수(?)로 유명한 조전혁 경기도 교육감 후보(전 국회의원)와 인터뷰를 가졌다.조전혁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듣는 교육감', '열린 교육청', '창조교육 실현' 등 3대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조전혁 후보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는 김무성, 김학용, 하태경(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정길(전 청와대 비서실장), 최현규(사학법인연합 회장), 홍성대(상산학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교육감 조전혁 예비후보는 경북 칠곡과 울산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우리 사회와 교육공동체 전체의 책임이다.”고 밝히며, 피어보지도 못하고 떠나보낸 우리 아이들 앞에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침통한 마음으로 한없는 미안함을 표했다.조 후보자는 “우리 교육공동체는 가장 중요한 공동체의 구성원인 학생들을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야만적 폭력으로부터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검증되지 않은 실험적인 교육정책이 학교폭력을 부추기고 있는 점에 대하여도 우려를 표명했다.따라서 조전혁 후보는 가정과 학교에서 인성을 강조하는 교육의 전통을 다시 살리는 정책 실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아동학대 사망 사건은 두 번 다시 재발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며, 특히 경기도에서는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하여 조전혁 후보는 ‘교육복지공동체 구축사업’을 제안했다. 교육복지공동체 구축사업 내에는 경찰청 등의 유관기관 협조를 바탕으로 일선 교육청에 ‘아동폭력전담상담소’ 설치는 물론 부모님들이 아동양육이 힘들 때는 친척이나 주위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아동양육지원센터’의 설립도 추
강규형 ( 명지대 기록대학원 교수 ) 내가 조전혁 교수를 처음 만난 것은 2004년 말 아니었으면 2005년 초로 기억한다. 장비 닮은 건장한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이 인상적인 사람이었다. 외모와는 달리 의외로 섬세한 감성도 갖고 있는 희한한 선배였다. 만나서 얼마 되지 않아 우리는 형-동생 사이가 됐다.당시 참여정부의 그 동조세력들의 “완장질”과 “푸닥거리”가 한참이었고, 자기들이 무슨 문화혁명을 하니 마니 할 때였다. 그들이 완장차고 거들먹거리는 모습이 보기 싫은 사람들이 서서히 뭉치기 시작했다.그중에서 소위 “혁신보수운동”이 태동했는데, 이들 그룹의 다수는 과거 운동권이었고 좌파운동에 매진했다가 전향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이들 중에서 경력 면에서 매우 이질적인 사람이 하나 있었으니 그가 바로 조전혁 교수였다. 그는 학생운동-노동운동 경험이 없이 비교적 얌전히 산 사람이었고 소위 ‘풍류’를 즐기는 평범한 교수였다.그런 그가 왜 우파운동에 뛰어들었는가? 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데 이상하게 학생들이 반(反)시장주의, 반(反)자유주의적 생각에 젖어있는 것에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근원을 살펴보니 바로 전교조라는 집단이 도사리고 있는 것을 알고
조전혁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듣는 교육감이 될 것을 선언하였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1일(금) 오전 10시 성남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교육정책 3대 비전을 발표하였다. 개소식 장소에는 김무성 국회의원, 김학용 도당위원장, 전정길 전 청와대 비서실장, 하태경 국회의원, 사학법인연합회 최현규 회장, 수학정석 저자 상산학원 이사장 홍성대, 경기도 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 백승현 회장 등 500여명의 정치,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조전혁 후보자는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교육감 선거 출전 준비가 완료되었음을 밝혔으며, “그 동안 대한민국의 중심인 경기도의 교육이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으며, 이제 이를 바꿔보고자 한다”고 말했다.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조 후보는 구체적으로 경기교육 변화를 위한 3대 비전인 ‘듣는 교육감’, ‘열린 교육청’, ‘창조 교육 실현’을 발표하였다. 조 후보는 “경기도민과 학부모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경기교육신문고’와 ‘경기교육광장’을 만들어 실질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듣는 교육감’, 경기교육의 모든 정보를 공개 및 공유하고, ‘경기교육정보기록원’의 기능 강화 및 ‘경기교육게시판’ 설치 등의 ‘열린 교육청’, 따뜻한 인성과 각자의 개성을 살리면서 동
유성식(시대정신 상임이사, 前시민사회비서관, 한국일보 정치부장) 조전혁은 내가 보아온 정치인 중 가장 선이 굵은 사람이다. 기자생활 20년에 정치부에서만 15년을 몸 담아왔기에 정치인을 볼만큼 본 사람으로서의 판단이다. 선이 굵다는 것은 그저 남자답다, 통이 크다는 식의 상투적 이야기가 아니다. 그는 명분과 가치가 있는 일이면 그냥 한다. 요모조모 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진보진영이라는 곳에는 적도 많이 생기고, 금전적 피해를 보기도 했지만 항상 의연하다. 2010년 법원의 공개금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전교조 가입교사 명단을 공개했을 때 그에게 돌아온 것은 이행 강제금 폭탄이었다. 내 자식을 어떤 선생이 가르치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의 알권리에 부응했는데 결과는 가혹했고, 그 짐은 점점 무거워지고 있다. 이런 그가 지난해 자신이 속한 시민단체가 재정적 어려움에 처하자 가장 먼저 수백만원을 쾌척했다. 살림살이가 어려운 시민사회를 위해 싫은 소리 한번 없이 한결같이 나서준 사람도 국회에서 조전혁이 유일했다. 전교조 명단공개 당시 보수 우파 진영의 많은 사람들이 조전혁의 용기와 결행에 박수를 보냈지만, 정작 그에 대한 실질적 도움은 미미했다.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수) 오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를 방문하고 허원 의장과 회동을 가졌다. 연일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조전혁 후보자는 경기도내 최대 시민사회단체 중 하나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방문을 통해 경기도 전역을 아우르는 교육정책 구상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조 후보는 허원 회장과의 만남에서 “경기도 지역의 수많은 근로자들의 노고를 알고 있으며, 교육정책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근로자 자녀들의 영어 캠프 개최, 학생들의 진로적성 체험교육을 위한 한국노총 사업장 연계 정책, 한국노총 관계자들의 직업 교육 등 다양한 부분에서 정책 연대를 발굴하여 협력체제를 갖추어나가자”고 합의하였다. 특히 향후 교육청과 한국노총이 협의하여 근로자 부모와 자녀간의 대화를 위한 캠프 운영, 학생들에게 노동 관련법과 분야 지식에 대한 강의 등 실질적인 경기교육과 노동 환경 동반 발전 정책을 앞으로 구상해보자는 데 동의했다. 또한 허원 회장과 만난 이후에는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경기지부 김연풍 본부장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장원호 위원장과 만나 각 분야 노동자들의 생각을 전해 듣고,
박은경조전혁 교수는 내 친한 친구 남편이다. 친구 남편이기도 하지만 내 친구의 친구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같은 반이다. 여고 동창이면서 대학교도 같이 다닌 친구의 열애 시절을 옆에서 쭉~ 지켜봐 온 나는 과히 그들만의 요란한(일 년 365일 중 360을 매일 만난 ...) 연애사의 산 증인이 아닐 수 없다.둘 다 정열적이고 화끈한 성격이라 조금은 차분하고 절제를 하는 성격의 소유자인 내 기준으로 그 둘은 참 '뜨겁게' 연애를 했었다. 그러면서 학교 공부는 언제 했을까 하는 것이 지금까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그의 아내 사랑은 계속 되고 있어서 모든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그 때부터 지금까지 인간 조전혁은 변함이 없다. 변한 거라곤 그전엔 좀 샤프한 이미지였던 그가 지금은 ‘호빵맨’이 되었다는 거 빼곤 말이다. 샤프한 이미지라고 표현했지만 지금에 비해서 그렇다는 거지 그는 외견상 전혀 샤프하지 않다. 오히려 털털하고 직선적이다. 대학 시절에도, 그 후 결혼하고 나서도 아내 친구들을 자기 친구들처럼 너무나 허물없이 대했던 ... 조금은 예의 빠지는(?) 그야말로 경상도 남자다. 그런데 그의 글을 읽어보면 외모나 말하는 품새와는 전혀
조전혁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오후에는 김문수 현 경기도지사를 방문하여 경기도의 정책 전반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조 후보자는 지난 8여년 동안 경기도정을 운영한 김 도지사의 정책 운영 경험에 대한 것과, 경기도가 경기도 교육청에 지원할 수 있는 예산확보 방안 및 기타 지원 등과 관련하여 전반적으로 조언을 구했다.이 자리에서 경기도가 우리나라에서 차지하는 정치경제적 비중에 비해 교육정책이 열악하다는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조 후보자는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심장’이라고 생각하는 김 도지사의 견해에 적극적인 공감을 표하며, ‘맥박 뛰는 경기도’를 위해 교육 분야도 대한민국의 심장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김 도지사의 오랜 도정 경험을 통한 경기도의 가치와 정책적 방향에 대해 애정 어린 조언을 구하였으며, 경기도 교육의 ‘기분 좋은 변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활기차게 대한민국‘심장’의 ‘맥박’이 뛸 수 있도록 반드시 당선하겠다고 밝혔다.
박은경조전혁 교수는 내 친한 친구 남편이다. 친구 남편이기도 하지만 내 친구의 친구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초등학교 같은 반이다. 여고 동창이면서 대학교도 같이 다닌 친구의 열애 시절을 옆에서 쭉~ 지켜봐 온 나는 과히 그들만의 요란한(일 년 365일 중 360을 매일 만난 ...) 연애사의 산 증인이 아닐 수 없다.둘 다 정열적이고 화끈한 성격이라 조금은 차분하고 절제를 하는 성격의 소유자인 내 기준으로 그 둘은 참 '뜨겁게' 연애를 했었다. 그러면서 학교 공부는 언제 했을까 하는 것이 지금까지도 의문이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그의 아내 사랑은 계속 되고 있어서 모든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그 때부터 지금까지 인간 조전혁은 변함이 없다. 변한 거라곤 그전엔 좀 샤프한 이미지였던 그가 지금은 ‘호빵맨’이 되었다는 거 빼곤 말이다. 샤프한 이미지라고 표현했지만 지금에 비해서 그렇다는 거지 그는 외견상 전혀 샤프하지 않다. 오히려 털털하고 직선적이다. 대학 시절에도, 그 후 결혼하고 나서도 아내 친구들을 자기 친구들처럼 너무나 허물없이 대했던 ... 조금은 예의 빠지는(?) 그야말로 경상도 남자다. 그런데 그의 글을 읽어보면 외모나 말하는 품새와는 전혀
조형 (건축사) 제 아버지와 혁이 아버지 모두 한전에 근무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까운 한전 사택 동네에서 함께 컸습니다.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전부터 친구였으니 제게는 혁이가 제일 오랜 친구입니다. 50년 넘어 친구인 셈입니다. 지금은 기억도 가물거리는 어릴 적 추억이지만 혁이 저 놈이 엄청 ‘별난 놈’이어서 아직도 기억에 또렷한 어릴 적 추억이 몇 있습니다. 혁이는 집안의 막내였고 그러니 아버지가 한전의 고위직이셨습니다. 아마 지점장으로 부임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요즘 말로 좀 살고, 잘 나가는 집 애였습니다. 당시로 키도 크고 덩치도 컸지만 얼굴이 귀공자처럼 생기고 피부가 하예서 동네 친구들은‘똥돼지’라고 놀리기도 했습니다. 그때도 외지에서 이사 온 낯선 애가 있으면 소위 왕따를 했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지만 ...동네 애들이 은근히 왕따를 했지만 애들을 집에 초대하고, 딱지치기, 구슬치기, 찜뽕 ...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금방 동네 친구들과 사귀었습니다. 아마 그 때부터 정치에 소질이 있었나 봅니다. 지금 막 생각났지만, 혁이는 딱지치기, 구슬치기 하다 잃으면 딸 때까지 배팅을 했습니다. 승부욕이 강했습니다. 그렇지만 따면 소위 ‘
토끼 굴에 호랑이가 두 마리나 들어왔습니다. 기겁한 토끼들 일제히 비명을 질러댑니다. “여긴 당신들 올 데가 아니에요. 다른 데 가서 놀아요!” 호랑이 한 마리는 신중한 걸음걸이에 눈이 날카롭습니다. 어디서 산전수전을 겪었는지 온 몸이 상처투성이네요. 다른 한 마리는 꼬리에 붉은 색 반점이 찍혀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토끼들의 아우성을 뒤로 한 채 두 마리, 서로 노려보는 눈에 불꽃이 튑니다. 부르스 리의 용쟁호투를 뛰어넘는 호쟁호투가 펼쳐지기 직전이네요.짐작하셨겠지만 경기도 교육감 선거 이야기입니다. 앞의 호랑이는 조전혁입니다. 학부모의 알 권리를 위해 전교조 명단을 공개했다가 폭격을 당했죠. 덕분에 교사들의 전교조 가입이 주춤했다고 합니다. 뒤의 호랑이는 이재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짜증나는, 노무현-김정일 회담의 조연으로 그를 떠올리겠지만 실은 그보다 훨씬 중량감 있는 인물입니다.그는 통혁당 사건으로 복역하고 나온 신영복을 교수 자리에 앉혔습니다. 통혁당 사건으로 사형당한 간첩 김질락의 수기에 보면 신영복은 당시 숙대 강사였던 걸로 되어있네요. 이어 조희연, 박성준 등 공안 사건으로 별을 단 인물들을 줄줄이 학교로 끌어들였고 정해구, 한홍구 같은
경기도 교육감 조전혁 예비후보는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기분좋은 경기교육펀드 조전혁펀드'를 발족시킨다. 10일부터 시작되는 조전혁펀드의 모금목표는 40억원이며, 일인당 참여금액은 최소 1만원이다. 펀드모금액이 목표시한일 이전에 달성되면 조기에 마감된다. 참가자들은 www.chofund.kr 로 접속하면 된다. 상환일은 8월4일. 펀드참여자에게는 원금에 연리 2.7%의 이자를 쳐서 돌려준다. 조전혁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캠프는 "조후보의 지지도가 가장 높고, 범우파시민단체의 지지가 압도적이어서 선거후에 펀드참여자에 대한 원리금 상환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