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내에서 ‘전당대회에서 당이 쪼개지더라도 세 대결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통합신당파가 먼저 탈당해야 한다’는 이른바 ‘선도탈당론’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건 전 총리의 측근으로 알려진 신중식 민주당 의원은 6일 “지금은 적기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행동을 자제하고 있지만 선도탈당 의사가 있는 의원들의 연락이 계속 오고 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날 ‘CBS 뉴스레이다’에 출연해 이 같이 밝히고, “열린우리당 외에 정권의 재창출을 위해서 새로운 세력과 민주당을 비롯한 외부의 참신하고 능력 있는 세력하고 연대를 통해서 자기들이 못 다한 정책을 구현해보자는 그런 취지의 모임들이 많다”면서 “거의 70~80명에서 100명까지는 참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또 ‘선도탈당론’에 대해 “노무현 수석당원이 외국순방에 가면서까지 당내 혼란을 주는 꼴”이라며 “지금 예산국회와 민생법안 처리가 있기 때문에 주춤하
정부는 6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방송통신위 법률안)’을 입법예고했으나 국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국무조정실은 연내 ‘방송통신위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해 내년 2월 국회에서 통과시킨다는 계획이지만 한나라당은 입법예고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나라당 이재웅 방송통신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 구성, 위원간의 위계, 실질적인 대통령 임명권 등 설립 원칙인 ‘합의제’위원회라는 취지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반대 입장을 밝혔다. 또 이 위원장은 “방송정책 수립은 물론 공영방송사 이사회 구성을 통한 사장선임 등 막강한 권한을 지닌 거대 통합기구로서 방송의 독립성과 정치적 독립성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방송의 독립성’과 ‘미래산업의 활성화’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한 마리 토끼도 잡지 못하는 졸속 법안을 입법예고한 것은 그동안 정부부처간
박관용 전 국회의장이 최근 제기되고 있는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의 차기 대권도전 가능성과 관련해 “그것은 대의원들의 생각에 달려 있고 그런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전 의장은 6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해 “당의 원로로서 ‘자신의해야 될 일이 무엇이냐’를 찾고 있는 것이지 다시 정치일선에 복귀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의장은 “내년 대선을 앞두고 과거 두 번이나 대통령 후보를 했던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경험 등을 얘기해주는 것은 (한나라당에) 대단히 좋은 의미”라며 “이와 같은 노력을 두고 ‘정치재개가 아닌가’ ‘다시 또 후보가 되려고 하는 야심을 표시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일부 보도들에 대해선 저는 적절치 않다”고 강조했다. 박 전 의장은 또 “과거 이 전 총재가 낙선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김대업 같은 정치공작이 또 있을지 모른다는 우려와 경고는 큰 도움이 되리라 믿고 후보들의 화를 예
열린우리당이 향후 당의 진로와 관련해 이른바 ‘친노그룹’과 지도부 간에 극심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의 유력한 대권주자들인 정동영 전 의장 측과 김근태 의장 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정 전 의장 측이 통합신당 등의 문제에 대해 ‘급할 것이 없다’는 입장인 반면, 김 의장 측은 ‘하루라도 빨리 현 체제를 해체하고 통합신당으로 가야 한다’며 연일 청와대를 공격하고 있는 양상이다. 한 마디로 말해 지난 2003년 당시 새천년민주당의 분당과 열린우리당의 창당 시점에서 두 사람이 보여준 행보가 열린우리당의 해체와 통합신당 창당을 두고 서로 뒤바뀐 셈이다. 열린우리당 창당 당시 정 전 의장은 현재의 김 의장처럼 ‘조속한 신당 창당’을 외쳤고, 김 의장은 단식농성 등으로 최후까지 민주당을 사수하는 모양새를 갖춘 후에야 비로소 열린우리당에 합류했다. 특히 현재의 열린우리당에서 김 의장이 명확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정 전 의장은 관망의 자세를 취하며 우회적으로 김 의장 지도체제를
국회 【의 장> 17:00 시장경제와 사회안전망 포럼 송년 리셉션 축사, 의원회관 1층 로비 【회 의】 10:30 국회운영 법안심사소위원회, 318호 10:00 법제사법위원회, 406호 14:00 정무위원회, 604호 10:00 재정경제위원회, 430호 전체회의 산회후 재정경제 금융및경제법안등심사소위원회, 431호 10:00 국방위원회, 419호 10:00 행정자치 법안심사소위원회, 446호 10:00 교육위원회, 재적위원 4분의1 이상의 요구에 따른 개회, 506호 10:00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427호 10:00 문화관광위원회, 626호 10:00 환경노동위원회, 622호 전체회의 산회후 환경노동 법안심사소위원회, 621호 09:00 건설교통위원회, 529호 10:00 예산결산특별 예산안및기금운용계획안조정소위원회, 638호 【모 임】 09:00 터널안전시공을 위한 정책세미나, 조일현 의원, 헌정기념관 대강당 10:00 10:00 도시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법령개선 방안 공청회, 유재건 의원, 도서관 강당 13:00 우리 쌀 경쟁력강강화를 위한 RPC 시설 현대화 및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 정책 심포지엄
노대통령 편지의 핵심은 선거제도 개편 노무현 대통령이 4일 당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이제 대결적 ‘여소야대’ 구도라는 한국정치의 구조적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향후 정계개편에서 주도권을 행사하려는 노 대통령이, ‘선거구제 개편’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드러낸 것이다. 이와 관련, 노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 제안하고, 대선과 총선 시기를 같게 하는 '원포인트 개헌'을 함께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내년 12월 대선에서 여권이 참패하면 총선 결과도 불 보듯 뻔하기에 이를 막기 위해선 대선과 총선 시기를 일치시켜야 하기 때문. 노 대통령이 ‘여야정 정치협상’을 제안했을 당시,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은 “대통령이 ‘여야정 정치협상’까지 제안했는데 여당도 무시하고 야당도 무시하고, 사법개혁, 국방개혁, 선거법 개정 등을 야당이 들어주지 않는다면 하야를 하게 되는
지난 30일 아시안게임 참관차 카타르 도하에 온 수원시청 소속 일부 공무원의 ‘성 희롱성 추태’를 부려 현지 교민들과 선수단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고 5일 ‘노컷뉴스’가 단독 보도한 가운데, 열린우리당은 “국제적 망신”이라며 “한나라당 김용서 수원시장은 이 보도 내용들이 사실인지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서영교 열린우리당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도하에 도착한 수원시장과 공무원들은 정작 선수단 격려나 경기 승패에는 별관심이 없었고 한국인으로 보이는 교민에게 다가가 ‘여기 여자 있는 데는 없느냐. 술 파는 데는 없느냐’며 묻고 다녀 교민들과 선수들을 당혹케 했다”면서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부대변인은 “끊임없는 한나라당의 성추태가 최연희, 박계동, 주성영, 이경재, 이재웅 의원에 이어 도의원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장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답답하다”면서 “경기도 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이 필리핀에서
지만원, 한나라당 내 좌파가 김용갑 처벌하려 한다 한나라당이세력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의 좌경화를 반대하고 우경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설명 :보수논객들이 한나라당의 좌경화를 비판하면서, 당 정체성 논란이 표면화될 상황을 맞은 한나라당 ⓒ한나라당 또한 연대의 주요한 대상으로 거론되는 뉴라이트 진영들이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한나라당의 외연 확대 계획에 진통이 예상된다. 차기 대선을 앞두고 범보수진영과의 연대를 통해 외연확대를 꾀하는 한나라당의 먼저 화답을 한 쪽은 지난해 11월 창립된 뉴라이트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 목사)이다. 김진홍 목사 역시 지난해 한나라당 소속 개혁성향 의원들의 모임인 새정치수요모임 초청 조찬 강연에서 “(민주당·국민중심당 등) 기존 우파 가치관을 공유하는 정당들이 통일전선을 펼쳐야 한다”면서 “우리는 여기에 촉매역할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정권교체를 위해 내년 초 정통보수 선진화 세력과
이만섭 전 국회의장은 5일 “국민들은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을 저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에 출연해 “열린우리당은 눈만 뜨면 통합하니 친노파니 해서 싸움질을 하고 있는데 국민들은 이제 TV에 나오는 얼굴도 보기 싫어한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 전 의장은 “어차피 헤어질 바에야 서로 이전투구해서 상처투성이가 되지 말고 하루라도 빨리 깨끗하게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며 “대통령도 많은 여당 의원들이 자기를 싫어하는데 왜 당을 떠나지 않으려고 그렇게 애걸복걸하는 듯한 인상을 주느냐. 이제 대통령도 체면을 지켜야 한다”고 노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을 비판했다. 그는 “그럴 바에야 깨끗하게 당적을 포기하고 초당적 입장으로 남은 임기를 마무리하는 게 좋겠다”며 노 대통령의 당적 포기를 촉구했다. 노 대통령의 ‘당원으로 남아 활동을 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이 전 의장은 “ 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하고 같이 남아서 당은 하고
통합신당 추진을 둘러싼 열린우리당 내부의 파열음이 결국 비대위 등 당 지도부와 기간당원들 간의 세력 대결 구도로 번지고 있다. 김한길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하는 것은 대통령의 레임덕을 최소화하는 길로, 나라와 국민에게도 좋고 대통령과 여당에게도 좋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어 “정치와 당의 진로는 당에 맡기고 대통령은 국정에 전념해주시면 우리당은 대통령과 정부를 적극 뒷받침해 드리겠다”고 정치참여 중단을 직접적으로 촉구했다. 반면 당 사수를 외치고 있는 기간당원들은 이날 오전 11시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 비대위의 즉각 해산과 전당대회준비위원회 구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전국당원대회준비위, “비대위 즉각 해산, 정기 전당대회 열어야 한다” 김두수·전승규·나효주 중앙위원과 홍영표 서울시당 상무위원, 윤종세 자치분권연대 사무처장 등 전국의 선출직 당직자 270여 명이 참가한 ‘당 정상화를 위한 전국당원대회 준비위원회(이하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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