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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호주산 데일리와인의 대명사 ‘리틀펭귄’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수석무역(대표 김일주, www.winenjoy.co.kr)은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전 점포에서 리틀펭귄을 13,800원에서 9,900원으로(약 28%)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여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가을철 와인 수요 증가를 겨냥한 것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에 잘 맞는 데일리와인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서우 수석무역 와인마케팅팀장은 “가을로 접어들면서 일반 수요 증가는 물론 추석 선물세트 구매 등 와인 소비가 크게 늘 것”이라며 “다가오는 성수기에 대비한 본격적인 행보의 시작인 셈”이라고 말했다.

수석무역은 와인시장 대중화 추세 속에서 저가 제품의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도 데일리와인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세계적인 데일리와인 브랜드인 리틀펭귄을 국내에서도 히트 상품으로 띄우기 위해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참고로 지난 5월 월간 주류저널 조사에 따르면 53.6%의 소비자는 가정에서 와인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4.7%는 1~3만원대의 상품을 선호한다고 밝혀 국내에서도 홈와인 또는 데일리와인 문화가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003년 탄생한 리틀펭귄은 실제 호주 남부 지역에 분포하는 희귀 조류인 ‘리틀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리틀펭귄은 가격대비 탄탄한 품질력과 환경보호라는 공익적 메시지를 앞세워 단기간에 세계 시장에서 인기 와인으로 떠올랐다. 종류는 까베르네소비뇽, 메를로, 시라즈, 샤도네이 등 4가지가 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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