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초 SUV 온·오프로드 종합대회인 “HANKOOK R1 2008”의 2라운드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 동안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진행됐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를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SUV 매니아들 뿐 만 아니라, 가족, 연인, 친구, 동호회 회원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었다.
대회 참석자들은 SUV 특유의 거칠고 박진감 넘치는 역동성을 만끽하는 한편 예술적인 드래프트 시범 등 화려한 드라이빙 테크닉의 진수를 맛보았다. 또한 레이싱 선수들과의 바베큐파티, 레이싱 모델과의 기념사진촬영,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해 태백 산자락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대회 참가자 중에는 부자(父子)와 모녀(母女)가 나란히 경기에 임한 경우도 있어, 이번 대회가 가족이 함께 하는 최고의 축제임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태백 지역 축제 일환으로 태백 시민뿐 만 아니라 강원도민도 행사에 초청,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타이어 신입사원 50여명이 참가해 대회를 관람하고 서킷 체험주행을 하면서, 신입사원 첫 해에 멋진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상품기획팀 최규현 신입사원은 “레이싱 차량은 태어나서 처음 운전해본다”며 “회사에서 주최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에 직접 참여해 보니 모터스포츠 자체를 즐길 수 있었을 뿐 만 아니라 애사심도 강해지고 동료애도 한층 높아져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김세헌 상무는 “HANKOOK R1 2008 대회는 태백 산자락의 시원한 자연과 모터스포츠가 한 데 어울려 온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대축제”라며, “앞으로도 매니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스포츠 축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로드 T300에서는 박종근(Team Zenon), 허준석(Team GTR), 박병길(Team GTR) 선수, 오프로드 X200에서는 이해용(D.N.A Racing), 김창동(G.L club), 정수식(울산연합) 선수가 각각 1,2,3위를 차지하며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행사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hankookr1.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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