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신광주전력소(소장 변인원, 지회장 서운상) 사회봉사단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추석명절을 맞아 장애시설 및 복지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전 봉사단원은 담양에 위치한 장애시설인 '예강' 을 방문해 기저귀와 세제 등의 필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등기구, 누전차단기, 콘센트 등 옥내 전기설비를 점검 및 교체하고, 고장난 컴퓨터를 수리하여 주었다.
또한 한전 봉사단은 취약계층 아동 25명이 이용하는 광주 북구 장등동에 소재한 장운지역아동센타를 찾아 명절맞이 송편빚기, 일일교사로 동화책 읽기, 학습 보조활동을 실시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신광주전력소 관계자는 이와관련 "매달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아 마련한 러브펀드로 멘토링 활동, 지역아동센타 지원, 독거노인 및 복지시설 전기설비 점검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특산물을 구입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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