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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지리산ㆍ백운산 일대 남부학술림의 무상양도를 반대하는 구례ㆍ광양 주민을 설득하기 위해 학술림 인근에 교육ㆍ연구 기능을 갖춘 캠퍼스 건립을 제안했다.

이학래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장은 "학교 대표단이 26일 구례와 광양을 찾아가 주민 대표들에게 '서울대 남부학술림캠퍼스'를 건립하는 방안을 설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는 남부학술림캠퍼스를 건립해 서울대생들의 리더십 양성 교육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인근 남부학술림과 연계해 산림환경과 생태 분야의 국제적인 연구 중심 캠퍼스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그러나 구례ㆍ광양 주민 대표는 이같은 제안에도 여전히 남부학술림의 서울대 무상양도를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고 서울대 측은 전했다.

구례ㆍ광양 주민들은 20일과 23일 각각 상경해 서울대 정문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대는 백운산과 지리산 무상양도 요구를 포기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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