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 승합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40분경 해남군 현산면 초호리 이는 13호 국도에서 안모(69)씨가 앞서가던 트랙터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안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승합차에 타고 있던 조모(59ㆍ여)씨 등 14명이 중경상을 입어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경찰은 트랙터 운전자 이모(47)씨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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